맛집탐방/< 여수 맛집 >

여수 이순신광장 맛집 좌수영바게트버거 솔직리뷰

민웅잉 2022. 11. 15. 12:00
반응형

혼자 여행 와서 첫끼를 어떻게 때우지 생각하다가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맛집.

좌수영바게트버거를 알게 됐다.

 

여수엑스포역에서 좌수영바게트버거까지 걸어갔는데

한 30분?? 좀 넘게 걸린 것 같다.

 

 

평일 11시 반쯤 도착했는데

내가 도착했을 땐 손님이 2명뿐이었다.

 

그러나 내가 주문하고 먹고 있으니까

사람들이 점점 차면서

내가 나갈 땐 자리의 절반 이상이 채워져 있었다.

 

 

세트메뉴를 먹을까 단품을 먹을까 엄청 고민했다.

급 청포도 에이드가 끌려서 버거 포함 세트를 누르고

카드결제를 누르고 카드를 넣었는데 결제가 안되네??

그래서 그냥 바게트버거 단품만 주문했다.

 

왜 단품만 시켰냐고??

이따가 이쁜 카페 가야지 이런 생각에..

 

좌수영바게트버거 5000원

 

 

 

주문하자마자 바로 나온 바게트버거

 

 

딱 먹은 첫맛은??

오~~~~~~~~였다.

겉의 바삭한 그 바게트 맛에

속에 고기가 꽉 차있고

맛있는 소스가 듬뿍 담겨있어

이 모든 조화가 좋았고

너무 맛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루가 막 밑에 떨어지는데 신경도 안 쓰고

맛있어서 막 먹었다.

 

이래서 맛집인가?라는 생각이 들었고

처음에 봤을 때 양이 적어 보여서

하나 더 시켜야 하나 고민했는데

다 먹고 나니 은근 양이 괜찮다는 걸 느꼈다.

 

 

완전 만족!
점심에 간단하게 먹으러 오기 정말 좋은 곳.

진짜 너무 맛있음!

 

커플끼리 와서 하나시켜서 나눠 먹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원래 이 날 바게트버거 들렸다가

옆에 만두집 가려했는데

배불러서 이거로 만족했다.

 

다음에 여수 오면

또 방문할 것 같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