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영화 후기

아바타 영화 솔직리뷰

민웅잉 2022. 12. 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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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 개봉한 영화 아바타.

왜 이제야 봤냐고?

"아바타 물의길"이라는 영화를 보고 싶어서.

 

관객수가 1400만의 영화이지만

뭔가 아바타라는 영화에 끌리지 않아서 보지 않았었다.

 

 

보고 나서의 생각.

왜 이걸 이제야 봤을까?

 

사실 초반엔 약간 지루한 느낌이 있었다.

어떤 상황을 만들기위해

초반에 스토리의 기반을 다져야 하고

그렇기에 아바타 영화 또한 초반에

아바타가 되는 과정을 설명하는 느낌이라 약간 지루하게 느꼈다.

 

영화는 2시간 반 정도인데

1시간 동안 약간의 지루함을 느꼈지만

점점 흥미로워지고 후반에 엄청 몰입이 됐다.

 

사실 내가 지루함을 느낀 것은

집에서 본 것이기 때문에 더욱 그럴 수 있다.

 

영화관에서 봤으면 집에서 보는 것과 다른 몰입감과

영화 그래픽, 화질, 영상미 모든 면에서 다르기 때문에

나의 리뷰는 훨씬 긍정적으로 달랐을 것이다.

특히 아바타는 영상미가 말도 안 되게 좋았다.

 

 

초반에는 나비족이 사는 곳(판도라 섬)을 쭉 보여주는데

영화관에서 봤으면 대박일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아름다움 그 자체.

 

그 후 인간과 나비족의 전쟁 장면에서는

또 흥미진진함, 긴장감, 사랑 등등

많은 것을 느끼고 즐길 수 있었다.

 

스토리면에서도 완벽했고

결말도 완벽했다고 생각한다.

 

과정도 좋았고 영상미와 그래픽

2009년에 만들어졌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다.

 

 

아바타1을 보고 나서 이걸 왜 이제 봤을까?

후회가 될 정도였다.

 

이걸 보니 더욱이 아바타 물의길이 보고 싶어졌다.

그래서 내일 바로 볼 예정이다 ㅎㅎ

 

주인공과 나비족 여인과 사랑에 빠지는 장면에서

나름의 감동과 설렘을 느낄 수 있었다.

 

평점을 내가 매긴다면

10점 만점에 10점을 주고 싶은 영화다.

 

결론.

빨리 아바타 물의길 보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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