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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후기 18

부자의 그릇 독후감

수많은 독자로부터 꼭 읽어야 할 부자학 입문서 "부자의 독후감" 이라는 책을 읽었다. 읽으면서 꼭 기억하고 싶은 문구를 아래와 같이 적어봤다. 1. 인간이 돈 때문에 저지르는 실수 중 90%는 잘못된 타이밍과 선택으로 일어난다. - 지금에 얽매이지 말자. 꼭 지금해야 하는 것이 아니다. 2. 인간은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돈을 가지고 있으면 반드시 잘못을 저지른다. 3. 돈을 다루는 능력은 많이 다루는 경험을 통해서만 키울 수 있다. (처음에는 작게, 그리고 점점 크게) 4. 돈이 만능은 아니다. 하지만 돈을 다루는 방법을 바꾸면 인생도 바꿀 수 있다. - 신용의 힘. 신용은 커다란 돈을 낳고, 그 사람이 가질 수 있는 돈의 크기도 자연히 커진다. - 신용을 얻는게 중요하다. 5. 부자가 두려워하는 건 "..

책 후기 2024.04.01

더글라스 케네디 장편소설 < 빅픽처 >

* 스포 주의 * 오랜만에 장편소설 더글라스 케네디의 빅 픽처라는 책을 읽게 됐다. 책 표지를 보니 대체 어떤 내용일지 궁금했고 책을 읽기도 전에 호기심이 생겼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고 400페이지가 넘는 장편소설이다. 나는 집중력이 좋은 편이 아니라서 처음엔 1부까지만 읽어보자고 다짐하며 열심히 책을 읽어 내려갔다. 처음엔 그냥 연애 스토리라고 생각했다. 주인공인 벤은 사진가의 꿈을 가진 대형 로펌 변호사이다. 아내 역시 작가가 되고 싶은 예술인이었다. 하지만 서로 사랑하고 결혼하고 애를 낳는 과정에서 아내가 작가를 포기하게 되고 큰 상실감을 갖고 살면서 남편과 틀어지게 된다. 그 과정에서 아내가 다른 사진가의 꿈을 가진 남자와 관계를 가지게 되고 이에 주인공 벤은 그 사실을 알게 돼 큰 ..

책 후기 2022.09.18

김애란 < 비행운 > 책 리뷰

김애란님의 비행운이란 책을 읽었다. 네이버 리뷰나 책 판매 사이트 리뷰를 봐도 평가가 괜찮아서 이 책에 흥미가 갔기 때문이다. 비행운이란 책은 읽으면 술술 읽히는 게 장점이다. 또한 현실에서 있을법한 주제로 되어있었다. ( 여러 주제로 나뉘어져 있는데 아닌 부분도 있다. ) 이 책을 읽다보면 뭔가 우울해진다. 되는 일이 없는 것, 불안하고 힘든 상황 불행이라는 게 무엇인지 알 수 있게 만든 책인 것 같았다. 8개의 주제가 있는데 한 번에 다 읽은게 아니고 중간중간 주제를 나눠 천천히 책을 읽어나갔다. 그래서 자세한 내용은 기억이 나진 않지만 그냥 하나같이 우울하고 힘들고 불행하다. 이 책을 읽으니 먹먹해지고 괜히 나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됐다. 현재 나는 행복한 상황이나 앞으로 불행의 상황을 앞두고 있..

책 후기 2022.08.18

1CM 다이빙 책리뷰

도서관에서 발견한 책! 제목이 이목을 끌었고 내용을 훑어보니 행복에 관한 내용이라 흥미로웠다. 바로 가져와 이 책을 읽어봤다. 이 책을 읽게 되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바로 1CM 다이빙이라는 프로젝트에! 이 책에서는 1호, 2호의 인물이 등장한다. 3호는 바로 나 자신이다. 어떤 주제를 던지고 1호와 2호가 얘기를 한다. 마지막으로 내가 그 질문에 대답할 시간이 주어진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보다 재밌는 게 있나? 내가 나에게 주고 싶은 선물 리스트 버리고 싶은 나의 모습 한 가지 등등.. 뭔가 신선했다. 나 자신을 되돌아보기 좋은 책이다. 여기서 말하는 질문에 대해 고민해보고 어떤 방식으로 행복을 찾아야 할지 현재의 불행을 어떻게 이겨낼지 생각해보며 조금이나마 나에게 힘이될 수 있는 책이다. 우리..

책 후기 2022.08.05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3: 송과장 책리뷰

1편과 2편을 너무 재밌게 읽고 마지막 3편을 읽게 됐다. 1편과 2편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송 과장이란 인물은 참된 직장인 모두가 본받아야 할 인물로 설정되어 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송 과장의 이야기는 송 과장의 어렸을 때 이야기부터 시작된다. 취업 난으로 자살을 시도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아버지가 송 과장의 진심을 알게 되며 정신과를 다니면서 송 과장이 하고 싶은 음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렇게 재즈바에 일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회사에 붙어 회사를 다니며 재즈바에서 일하는 정말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 직장인이 된다. 3편에서는 투자얘기가 정말 많이 나온다. 송 과장 아버지의 친구는 농사를 하면서 정말 열심히 살며 모은 돈으로 땅을 사가면서 농업을 키워나갔다. 결국 모아둔 땅이 개발이 된다고..

책 후기 2022.07.26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2편 책리뷰

이번엔 정대리와 권사원 편이다. 내가 취준에 성공하면 되는 것이 사원이다. 그렇기에 2편은 나름 기대가 됐고 권사원은 어떤 회사생활을 하고 있을지 궁금했다. 사람마다 자기만의 고민과 성향을 지닌다. 이 책에서는 꼭 회사에 한 명쯤 있을법한 보편적인 인물을 설정해 공감을 자아낸다. 2편에서는 한명의 인물이 아닌 정대리와 권사원의 내용을 섞어서 시간의 흐름대로 적어놓았다. 여기서 주목해야할 가장 큰 포인트는 누구나 가질 수 있는 30대의 고민거리다. 바로 결혼, 투자, 부동산 이런 고민이 대표적이다. 이 책에선 이런 고민의 내용을 정말 잘 표현했다. 정대리는 결혼을 했지만 아내와 정대리의 성향으로 돈을 아낄 수 없고 계속 돈을 쓰게 되어 모아둔 돈이 없다. 차를 사고 집을 사야 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

책 후기 2022.07.24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1편 책리뷰

지인의 추천으로 읽게 된 김부장이야기라는 책. 나는 취준생이고 현재 7주짜리 인턴을 하고 있다. 취준생인만큼 회사라는 조직에 대해 관심도 많고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궁금증도 강하다. 이 책을 추천받고 제목을 보자마자 완전 재밌겠다는 기대감이 생겼다. 이 책은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책이다. 이 책을 실제로 읽어보면 회사에 다녀본 적도 없는 내가 책 내용에 완전 공감하고 있다. 이 책은 총 3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1편은 김부장에 관한 이야기. 2편은 정대리와 권사원에 관한 이야기. 3편은 송과장에 대한 이야기이다. 블로그 리뷰는 내가 책을 읽고 느낀점을 위주로 적어볼 생각이다. 김부장의 회사 생활과 그의 성향으로 인한 회사생활의 어려움 그에 따른 퇴사. 그 이후의 삶. 이런 내용으로 진행된다. 사실 차..

책 후기 2022.07.22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책리뷰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제목만 보고 나도 모르게 대출 버튼을 누르고 있었다. 4시 30분에 일어난다는 것이 신기했던걸까? 나는 대부분 주말엔 10시 넘어서 일어나고 평일엔 보통 7시에 일어나는데 평일에 일이 없다면 9시 이후에 일어난다.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기 위해서는 잠드는 시간도 중요한데 나는 어쩔 땐 새벽에 자고 어쩔땐 일찍 자고 내 맘대로다. 뭔가 변화가 필요했는지 이 책을 온라인 도서관(e-book)에서 제목만 보고 바로 대출했다. 이 책의 저자는 김유진님. 미국 변호사이시고 20만 유튜버로 알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이 분이 존경스러워진다. 어떻게 이렇게 사셨을까 이 책의 저자는 일찍 일어나 아침을 정말 잘 활용하셨다. 그리고 정말 자기가 하고 싶은 많은 것을 도전해서..

책 후기 2022.07.20

장편소설 불편한 편의점 솔직리뷰

도서관에서 재밌는 소설이 없나 탐색 중에 인기도서코너에서 이라는 책이 눈에 들어왔다. 제목부터 표지까지 재밌게 보여 고민도 없이 이 책을 대출했다. 대충 줄거리는 어떤 노숙자가 편의점 사장인 할머니의 지갑을 찾아줬고, 그 과정에서 노숙자가 편의점 야간일을 하게 된다. 그 노숙자가 사회 속으로 들어오며 술을 끊는 과정에서부터 사람 대 사람으로 겪는 고통 속에서 노숙자가 한줄기의 빛이 되는 따뜻한 이야기의 편의점 소설책이다. 읽으면서 수많은 감정이 교차했다. 따뜻하게 산다는 것, 착하게 사는 것, 남들에게 배푸며 사는 것. 아무리 소설책이지만 전하고자 하는 내용이 뭔지 잘 알 것 같았다. 차례에 있는 내용은 편의점과 관련된 어떤 한 사람의 내용이다. 그 어떤 한 사람이 각각 다른 방식으로..

책 후기 2022.06.18

10년 배운 영문법 10시간에 끝내기 영어책 리뷰

요즘 영어의 심각성을 느낀다. 이 나이 먹도록 공부하는 학생이 영어를 이렇게 못할 줄이야.. 다시 영어공부를 하고 영어시험 준비를 하는데 너무 심각성을 느껴 기초부터 공부하고자 도서관에서 영어 문법책을 빌려왔다. 우선 제목이 끌렸다. 10시간에 문법을 끝낸다니 그리고 책을 훑어봤을 때 정말 필요한 내용만 딱 있어 보였다. 고민할 필요도 없이 바로 빌렸다. 우선 나는 공부할 때 필기를 굉장히 중요시한다. 이유는 집중이 안될 때 그냥 지나칠 때나 다시 한번 궁금한 내용이 있거나 또다시 기초 복습을 할 때 내가 기록한 필기를 보며 다시 복습할 수 있다. 1. be동사, 일반동사 2. 과거형, 진행형, 미래형 3. 조동사, 명령문, 부가 의문문 4. 명사, 대명사 5. 형용사, 부사, 비교, 감탄문 6. 의문사..

책 후기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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