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맛집을 찾아봤다. 유튜브, 블로그에 공통적으로 나왔던 식당이 있었다. 바로 산장가든! 차를 타고 산장가든으로 향했다. 세종의 번화가를 벗어나고 산장이라는 식당이름처럼 주변에 차도, 사람도 안 보이는 곳으로 쭉 달렸다. 그렇게 위치에 도착했고, 여기에 이렇게 식당이 있다고? 좀 놀랐다. 막상 들어가 보니 주차되어 있는 차는 조금 있었고, 우리가 다 먹고 나와보니 많은 차들이 주차되어 있었다. 이 식당을 방문하려면 집이 어디던 자가용을 끌고 와야 하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거 보면 진짜 맛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세종에 사는 친구 말로는 이렇게 사람 없는 거 처음 봤다며 원래 웨이팅 필수다.라는 말까지 했다. 식당 앞 뷰다. 진짜 산 말고는 아무것도 없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니 가게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