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성과 굉장히 가까이 위치해 있는 시방리 카페 주차장은 시방리 카페 옆에도 있고 건너편에도 있다. 시방리 카페 옆 주차장은 시방리 이용 손님들만, 건너편은 아무나 주차가 가능하여 건너편은 계속해서 주차 자리가 없었다. 카페의 로고가 뭔지 궁금했는데 시방리 지도에 착안해 여행객들의 움직임을 담은 로고. 의미가 좋았다. 대형 카페를 오면 시그니처 메뉴를 그냥 지나칠 수 없다. 나는 게랑드 아인슈페너를 주문했고 ( 프랑스산 최고급 게랑드 소금을 사용해 풍미를 더한 더치커피 아인슈페너 ) 엄마는 오늘의 커피를 주문했다, 디저트. 이렇게 이쁘게 만들어놓으면 어떻게 안 사가.. 심지어 맛있어 보였다. 이왕 왔으니 하나 먹어보자며 심사숙고하며 고른 것은 바로 망고에 빠진 스트로베리 소보로!!! 음료수랑 케이크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