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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오션뷰 카페 추천 델마르

민웅잉 2023. 2. 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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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델마르 카페로 가는 길.

바로 옆에 스카이 워크가 있길래 가보려 했는데

공사 중이었다나 뭐래나ㅠㅠ

암튼 못 들어갔다

 

기념으로 앞에서 사진만..

 

 

델마르 카페 건물에는

카페만 있는 게 아니다.

1층엔 수담이라는 식당이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델마르는 사진에 보이는 다리를 건너면

바로 카페 내부로 들어갈 수 있다.

 

 

생각보다 직원수가 많았다.

그만큼 주문량이 많고

손님이 많다는 뜻 아닐까?

 

 

보통 카페에서 커피를 주문하는 편인데

왜인지 모르겠지만 딸기라떼가 너무 먹고 싶었다.

 

딸기라떼 6500원

 

 

 

스콘, (파운드) 케이크 등

맛있는 디저트도 눈에 들어왔다.

 

하지만!

저녁을 맛있는 거 먹어야 해서

디저트는 패스~

 

 

카페 내부는 요런 느낌이다.

깔끔한 분위기~

단체석 소파자리도 있고,

오션뷰가 훤히 보이는 자리도 있다.

 

나는 당연히 오션뷰가 보이는 자리를 픽했다.

 

 

딸기라떼!

내가 원하는 알맹이 있는 딸기라떼

 

딸기우유 맛이지만

안에 딸기가 송송 들어가 있는 게 좋았다.

 

무엇보다 오션뷰~

바다를 보며 멍떄리기 참 좋았다.

 

 

 

바다뿐만 아니라

저 멀리 보이는 목포대교.

아름다웠다.

 

스트레스가 저 멀리로 날아가는 기분이었다.

 

바다를 보며 멍 때리다가

옥상도 한번 올라가 보기로 했다.

 

 

바다 앞이라서 찬바람이 쌔게 불었다.

그렇다 보니 옥상에 올라가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래도 경치는 유리를 통해 보는 것보다

직접 바람을 맞으며 보는 경치가 훨씬 아름다웠다.

 

해가 지고 있어서

더욱 분위기 있고 아름답다고 느껴졌다.

 

 

정말 편해 보이는 소파도 있었다.

 

날만 좋다면

옥상에 앉아 있어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옥상 구경까지 끝나고,

총 1시간 정도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다

밖으로 나왔다.

 

밖으로 나와도 바다는 훤히 보인다.

 

 

너무 아름다웠던 바다.

 

목포가 여행하기 참 좋은 지역이라는 것을

처음 방문해서 돌아다니면서 많이 느끼게 됐다.

 

리뷰 정리

 

카페 델마르.

 

내부 깔끔하고, 오션뷰가 정말 아름다웠다.

옥상도 좋았고 직접 뷰를 보니 더욱 좋았다.

( but 바람이 많이 불고 추운 날은 NO! )

 

딸기라떼 딱 원하던 그 맛이었다.

 

바다를 보며 멍 때리기 좋고,

바다를 보며 수다 떨기에도 좋은 카페.

만족스러운 카페였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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