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쓰기

첫 페이지

민웅잉 2023. 5. 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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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페이지라고 딱히 거창한 건 없다.

 

앞으로 뭘 적어야 할지도 모르겠다.

 

근데 뭔 책을 쓰냐고?

 

글을 적고, 내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싶어서

 

"니가 어떻게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줘"

"니가 뭐라고 책을 출판해 그게 쉽냐?"

누군가는 무시하고, 부정적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런 거에 휘둘리지 말자.

어차피 그런 말 하는 사람들 진짜 별거 없더라.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가 있다.

첫 페이지.

바로 시작이다.

 

나는 첫 페이지를 적고 있다.

즉, 일단 뭐든 시작했다.

 

첫 페이지는 별 볼일 없는 내용일지라도

무언가 새로운 시도를 했다는 것에

나 자신에게 칭찬해주고 싶다.

 

앞으로 벽에 부딪힐지,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며

내가 원하는 목적지에 다다를지는

앞으로 두고 볼 일이다.

 

벌써부터

"난 안돼"

"내가 그걸 어떻게 해"

이런 생각은 나를 더 비참하게 만들 뿐이다.

 

이제 시작 했으니

그다음은 꾸준함을 보여줄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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