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에 살고 있는 친구에게 추천을 받아 방문한
쌍교숯불갈비 담양본점!!
광주 수완지구에서 출발~!!!
담양 죽녹원 가는 길보다 훨씬 가까웠습니다.
차로 유스퀘어에서 출발하면 20분 ~ 30분 정도 걸린다고 하네요!
11시반쯤에 쌍교숯불갈비 주차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주차장이 정말 넓고 주차되어 있는 차가 엄청 많았습니다.
이른 시간에도 차가 많은 걸 보니 좀만 더 늦었으면
무조건 줄 서야 되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게 들어가니 내부가 엄청 넓었습니다.
그 와중에 사람은 정말 많았습니다.
먹어보기도 전에 이곳이 그렇게 맛집인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하시는 이모분들이 정말 많았는데
그중 한 분이 자리를 안내해주셨습니다.
저희는 친구의 추천을 받은
매운돼지갈비 1인분과 그냥 돼지갈비 1인분!
총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2인분에 31000원!!
갈비만 보면 가격이 정말 비싸다고 느끼실 수 있는데,
반찬이 나오면 그 생각은 싹 사라집니다.
반찬이 나오는 걸 보고 "와 대박!!"이라는 표현이 절로 나왔습니다.
반찬이 정말 엄청나게 나오더라고요~!
심지어 반찬 하나하나 다 맛있었습니다.
뭔가 건강해지는 한상 아닌가요??!
반찬에서부터 갈비 가격이 비싼 이유와
사람이 많은 이유를 알게 됩니다.
저는 반찬이 나오고 나서 든 생각은
너무 건강식의 맛있는 반찬들이다 보니
부모님 데려오면 정말 좋겠단 생각도 바로 들었네요.
반찬들 하나하나 빠짐없이 너무 맛있었지만
특히 코다리 조림 너무 맛있었습니다.!
어떻게 제 입맛을 알고 간을 전부 다
맛있게 하셨는지...... good!!
반찬이 다 나왔구나 하고
반찬을 먹다 보니
된장찌개가 또 나오더군요! 대박~
국물까지 최고!
반찬은 100점이 만점이라면
100점을 줘도 모자란느낌이 들 정도로
너무 만족했습니다.
매운돼지갈비와 돼지갈비는
서빙로봇이 가져다 주는데
여전히 이 로봇은 신기한 것 같아요!
요리저리 피해서 저희 있는 자리로 음식을 가지고 오면
이모들이 음식을 세팅해주십니다!!
나오자마자 숯불향이 정말 끝내줬습니다.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조그마한 불 위에 그릇을 놓아주는데
이런 세심함이 정말 좋았습니다.
저는 특히 매운돼지갈비가 맛있었습니다.
그렇게 많이 맵진 않았지만 맛있게 약간 매운??
그냥 돼지갈비도 존맛이었어요!
반찬들과 함께 맛있는 갈비를 먹으면서
너무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 맛있는 걸 든든하게 먹을 때가 제일 행복해요!!
그렇게 다 먹은 후에
나오면 커피나 율무차, 등등을 마실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마무리로 커피 한잔 해주면 정말 좋죠!~
저희가 나왔을 때 12시 30분쯤에는
사람이 줄을 서고 있었습니다.
빨리 온 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쌍교숯불갈비는 갈비를 따로 구매를 하고 있더군요.
자세한건 사이트에서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 담양 맛집 쌍교숯불갈비 본점 전체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웠던 가게 역시 맛집은 괜히 맛집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찬 퀄리티 너무 좋고, 안그래도 좋아하는 채소 반찬에 건강도 챙기고 맛도 챙기며 거기에 갈비까지.. 그냥 최고에요! 어떻게 먹어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또 재방문 100%입니다. 다음에는 부모님을 꼭 데리고 오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