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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암동 맛집 신가민속촌 작은집, 맛있는 갈비에 피자까지!!

민웅잉 2021. 6. 2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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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서 방문한 풍암동 신가민속촌 작은집!

신가민속촌 작은집은

풍암 1지구와 2지구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풍암저수지 건너편에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풍암동에 많은 식당을 방문해봤으나,

신가민속촌 작은집은 처음 방문해보는 식당이었습니다.

식당 앞을 지나간 적은 많지만

처음으로 방문하려니

맛이 너무 궁금했습니다.

 

 

점심에 방문하니,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대부분 회사원분들이셨고,

먹고 나니 주변 회사원분들이

많이 방문할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는

가게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게 내부입니다.

좌식과 입식 자리가 있습니다.

저희는 입식 자리를 선택하였고,

자리는 정말 넓어서 좋았습니다.

 

 

자리에 앉고 보니,

고기류를 인원수만큼 먹고 추가하면

피자 한판을 준다고 합니다.

저희는 2명이서 3인분을

피자 주는걸 모르고 주문했는데,

주문을 하고나서 피자를 준다는 것을 알았네요.

 

저희는 3인분을 다 먹은 후

따로 피자를 말씀드렸는데

그때서야 포장 해드릴까요? 먹고 가시나요?라고

물어보셨습니다.

따로 말을 안하면 안 주시는 것 같았어요!


저희는 3인분을 먹고도

피자를 먹고 간다고 했습니다. ㅋㅋㅋ

진짜 많이 먹은 날이었네요 ㅎㅎ

 

 

 

신가민속촌 작은집의 메뉴판입니다.

갈비를 먹으려 했는데,

치즈갈비는 2인분 이상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구운돼지갈비 1인분, 돼지 떡갈비 1인분 이렇게는 주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희는 치즈갈비도 먹고 싶은데, 구운돼지갈비도 먹고 싶어서

그냥 3인분을 주문하는걸로 의견이 나와서

치즈갈비 2인분과 구운돼지갈비 1인분을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치즈갈비 2인분 14000원!

구운돼지갈비 13500원!

 

 

주문을 하고, 셀프 코너가 있어

셀프 코너로 갔습니다.

처음에 샐러드만 주셔서

셀프코너에서 반찬을 가져오는 건 줄 알았는데,

주문을 한 시간이 좀 지나고

반찬을 가져다주시더라고요.!

 

깻잎과 마늘을 너무 좋아해서,

깻잎과 마늘을 많이 가져와 먹었습니다.

이런 셀프바가 있는 곳은

반찬을 눈치보지 않고 먹을 수 있어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기본 반찬입니다.

양파, 샐러드, 마늘, 김치, 쌈장, 깻잎, 상추!!
기본적인 반찬들이지만

다 너무 좋은 음식이죠!!

 

동치미 국물도 반찬과 같이 나오는데

정말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갈비를 시키면 나오는 양파입니다.

 

처음에 양파를 같이 구워 먹는 건지 그냥 먹는 건지

어떻게 먹는 건지 몰라서 따로 여쭤봤네요.

그랬더니 갈비랑 싸서 같이 먹는 거라고 설명해주셨습니다.

 

겨자소스에 담긴 양파는,

같이 먹으면 너무 맛있었습니다.

 

 

기본 반찬으로 전과 어묵국도 나오네요.

무슨 전인지 자세히는 모르겠으나,

맛있게 먹었습니다.

또한 어묵국도 너무 맛있고,

국에 들어있는 어묵꼬치도 너무 맛있더라고요.

 

기본 반찬만 보고도 저녁에 와서

술 한잔 하기에도 정말 좋은 식당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구운돼지갈비 1인분이 먼저 나왔습니다.

밑에 불을 붙여주시고,

기다리면 갈비와 양파, 김치가 구워집니다.

화력이 은근히 쌔더라고요.

 

 

그렇게 맛있게 구워진 갈비는

데워진 양파와 김치와 겨자소스의 양파를

깻잎에 싸서 먹으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반찬과 갈비가 너무 맛있어서

저도 모르게 엄청 많이 먹게 됐습니다.

 

 

구운돼지갈비를 먹고 있을 때 나온 치즈갈비 2인분!

치즈가 듬뿍 들었죠??!

왠지 모르겠는데 갈비 위의

치즈가 너무 맛있었습니다.

맛있는 치즈가 뿌려진 갈비를 먹으니

그저 행복할 따름..

개인적으로 구운돼지갈비보다 치즈갈비가 훨씬 맛있었고,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치즈갈비 2인분과 구운돼지갈비 1인분을

다 먹은 후에 따로 말씀드려서 받은 피자입니다.

 

피자가 얇지만 정말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피자 치즈 맛이 치즈갈비의 치즈맛이라서,

계속 먹는 치즈의 맛에 약간 느끼함이 있었지만,

그래도 치즈가 맛있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피자의 느끼함이 있다면,

맥주 하나 시켜서 입 한번 싹 헹궈줘야겠죠?!

와... 맥주가 이날 왜 이렇게 맛있던지

진짜 맛있게 배 터지게 먹은 날이었네요.

 

 

구운돼지갈비가 데워지는 모습을 찍은 동영상입니다.

 

광주 풍암동 맛집 신가민속촌 작은집!

 

기본 반찬 구성도 좋으며

반찬이 하나하나 다 맛있었고,

구운돼지갈비와 치즈갈비 또한 너무 맛있었습니다.

특히 치즈갈비!!

치즈 대박~~~
거기에 피자까지!!!!

너무 만족스러웠던 갈비집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재방문하고 싶은 식당이었습니다~

 

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신가민속촌 작은집! 강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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