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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쭈꾸미 맛집 쭈사장 솔직리뷰

민웅잉 2021. 8. 1.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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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쭈꾸미 음식에 빠져서,

쭈꾸미 식당을 최근에 많이 방문을 했는데요!

이번에는 광주 하남점에 위치한 쭈사장을 방문해봤습니다.!!

쭈꾸미에 대한 입맛이 굉장히 높아져서 약간

후기가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ㅎㅎ

 

 

광주 하남점의 쭈사장을 방문했고,

광주에 다양한 쭈사장의 체인점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네이버 평점은 4.52로 굉장히 높은 편입니다.

위치는 광주 광산구 용아로400번길 17 1층에 위치해 있고,

(하남 홈플러스 주차장 입구 바로 맞은편)

영업시간은 매일 16시부터 새벽 1시까지(코로나로 인해 현재 10시까지)입니다.

 

 

쭈사장의 메뉴입니다.

쭈꾸미 1인분에 12000원이고,

각종 토핑을 추가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쭈꾸미집에는 항상 맛있게 먹는 방법이 친절하게 써져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쭈사장의 쭈꾸미 먹는 방법으로는

1. 철판에 쭈꾸미 + 고기 콩나물을 잘 섞어서 볶아준다.

2. 잘 익은 쭈꾸미 + 고기를 깻잎 위에 무쌈을 올리고 싸서 입으로 슈웅~

3. 너무~ 매우신분은 콩나물 국물을 넣어주시고, 쿨피스로 입안 달래주세요!

4. 취향대로 골라 쭈꾸미 양념에 볶음밥 또는 치즈파스타로 배불뚝이

라고 되어 있군요.

뭐 설명은 정말 간단했고, 간단하게 잘 알아서 볶아먹으면 되고,

매우면 콩나물 국물을 넣고, 다 먹은 후 볶음밥이나 치즈파스타를 추가하라는 설명입니다.

 

저희는 토핑 없이 쭈꾸미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할때에 매운맛 단계를 말씀해주셔야 합니다.

저희는 기본 매운맛으로 했는데

기본 매운맛도 좀 많이 매운 느낌이 있었습니다.

매운 거 못 드시는 분들은 기본 매운맛 추천드리고,

매운 거를 좀 많이 좋아하시는 분들부터 조금씩 단계를 올리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무리하시다가 매워서 못드실 수 있으니 주의!!!

저도 매운거 잘 먹는데, 기본 매운맛도 충분히 매웠어요.!!

 

 

기본 반찬입니다.

콩나물국, 삶은 달걀, 파전, 옥수수콘, 쌈무, 상추, 마늘, 쌈장이 기본으로 나옵니다.

확실히 쭈꾸미집은 기본반찬이 다들 잘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제가 가본 쭈꾸미집은 모두 반찬이 푸짐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느낀 바로는 하도 맛집만 찾아다녀서 그런가

쭈사장의 기본 반찬은 다른 쭈꾸미식당보다는 약간 부실해 보이더라고요!

물론 일반 식당에 비하면 반찬이 좋은 편이기는 합니다만,

쭈꾸미식당이랑 비교해보면 그렇습니다!

 

그래도 비교했을 때에 이렇게 느끼지만,

그냥 봤을 때는 너무 괜찮았어요!!

전이랑 옥수수콘 전부 맛있었습니다.!!

 

 

기본 반찬을 먹으며 기다리니 쭈꾸미 2인분이 나왔습니다.

비주얼은 비슷하죠!!
저는 아쉬웠던 게 다른 쭈꾸미집은 쭈삼이라고 해서,

이 12000원 메뉴의 1000원 추가해서 13000원에 팔고 있었는데,

여기는 그런 게 없고, 토핑으로만 이루어진 메뉴가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보글보글 끓으면 약간 저어주면서 어느 정도 익을 때까지 기다려주면 됩니다.

 

 

이런 비주얼이 나오면 드시면 되는데요!!
다른 지점과 차이점은 여기는 미나리가 정말 많습니다.

미나리 향과 맛이 좀 더 좋은 느낌은 들더라고요!!

역시 쭈꾸미는 어딜 가나 너무 맛있는 것 같습니다.

맛있게 매운 느낌의 정석!

 

개인적으로 쭈꾸미집은 다 맛이 비슷해서,

평가가 기본 반찬으로 갈리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제가 갔던 3군대의 쭈꾸미집 중에서

가장 별로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유는 첫 번째 방문했던 곳은 기본반찬이 말도 안 됐어요.

서비스로 치즈도 나오고, 기본반찬이 너무나도 푸짐했습니다.

두번째 방문했던 곳은 기본반찬은 쭈사장과 같이 비슷했지만,

쭈꾸미에 삼겹살이 들어가며 가격은 1000원 더 나갔지만,

훨씬 맛있었던 느낌을 받았어요.

 

만약 쭈꾸미집을 처음 방문했을 때 쭈사장을 방문했다면

정말 만족했을 맛이었다고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로 맛집을 너무 찾아다녀서 제 기준이 너무 높아지지 않았나 라는 생각입니다.

 

결론.

쭈꾸미 맛이나 기본 반찬 진짜 괜찮습니다.

맛도 그렇게 와 대박. 이 정도 느낌은 아니어도,

어느 정도 만족을 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그런 느낌!!?

그냥 모든 면을 따져 봤을 때 나쁘지 않은 식당!

이게 맞겠네요.

 

 

역시 마무리는 볶음밥이죠!!

볶음밥은 역시 좀 눌어붙어야 맛있어요~

마무리로 볶음밥 맛있게 먹어주면~ 식사 끝.!

 

개인적으로 쭈사장은 다시는 방문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개인적으로 맛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저는 다른 지점이 훨씬 가성비도 좋고, 더 맛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쭈사장이 맛이 없거나, 별로다 라는 생각은 전혀 아닙니다.!!

쭈꾸미 맛집을 찾아다니지 않으시거나,

입맛이 까다롭지 않으신 분들에게는

만족스러운 쭈사장이 될 것 같아요.

 

저는 다른 지점을 찾아갈 것 같습니다 ㅠㅠ

약간 부족한 느낌이었어요.

물론 실망스러운 느낌은 없었습니다!!

(개인적인 리뷰이니 참고용으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쭈사장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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