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

56회 DB 기업경영 체험스쿨 3일차 & 수료 & 기념품

민웅잉 2022. 3. 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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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기업경영 체험스쿨 3일 차! 

드디어 마지막 날!

오늘 마지막으로 실제 겪었던 꿀팁과

다른 팀의 팁, 멘토님이 해주신 조언, 등등

전부 공유해볼까 해요!

 

3일 차에는 혁신활동이 추가됩니다.

혁신활동이 무엇이냐?

 

총 3번의 혁신활동에서 천만 원으로 마켓 경쟁력을 강화시키던지,

300만 원으로 구매/판매 역량을 20% 늘리던지,

300만원으로 제조비용 15% 절감하는 방법을 선택하던지

이 세 가지를 한 번의 혁신활동에 한 번씩 선택할 수 있습니다.

 

구매/판매 역량이 늘면 우리가 몇 개를 생산하고 팔 수 있는지,

전과 후의 가격 비교도 해봐야 하고,

제조비용도 마찬가지로 적용 전과 후의 가격비교와

어떤 것이 나을지 생각하고 적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마켓 경쟁력이 있으면

다른 팀보다 재료를 싸게 구매하는 것이 유리해지기 때문에

마켓 경쟁력도 충분히 고려해봐야겠죠??

 

 

우선 이 프로그램 진행 순서를 확실히 파악해놓아야 합니다.

언제 인력 전환을 해야 하고,

언제 재료를 사고 등등

한번 클릭 잘못하면 진짜 큰 리스크가 될 수 있습니다.

 

저희가 그 피해자 중 한 팀입니다.

저희는 인력 전환을 활발히 하는 팀이었습니다.

인력을 굳이 많이 사면 인건비가 많이 들기 때문에

인력을 어느 정도 수준으로 준비해놓고,

그 인력 전환을 적극적으로 수행했습니다.

하지만 라운드 전에 인력 전환을 해야 했었는데,

인력 전환을 하지 못해 구매를 하지 못하는 실수를 범했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재료를 구매하지 못했고,

결국 남은 재고 몇 개? 정도만 팔게 됐습니다.

이렇게 되면 ROE나 모든 면에서

한 번의 사고파는 것이 없었으니

순위에도 큰 영향을 끼치죠 ㅠㅠ

 

꼭꼭!!

클릭 신중하게 하셔야 합니다.

몇 분 안에 끝내라 시간이 주어지는데

꼭 그 시간 전부 활용하세요.

급하면 더 실수하기 쉽습니다.

 

 

자금현황입니다.

주황색이 들고 있는 현금이고,

파란색이 차입금입니다.

 

"저는 차입금을 필요한 만큼 빌리자"라는 의견을 제시했는데,

저희 팀원 중 한 분이 차입금을 다 빌리자고 의견을 냈습니다.

또 들어보니 차입금을 전부 빌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저희는 빌릴 수 있는 차입금을 전부 빌렸습니다.

차입금은 안 갚아도 된다는 것에 큰 메리트를 느낀 것이죠.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2라운드 때 차입금을 빌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라운드 때 빌리면 그 차입금의 이자?를 내야 하기 때문이에요

그럼 총 2라운드에 거쳐 돈을 지불해야 합니다.

 

사실 2일 차나 3일 차나 혁신활동을 제외하고는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2일 차의 결과를 보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팀원들의 의견에 따라

3일 차에는 좀 더 다른 방향으로 가느냐, 아니면 이대로 가느냐 뭐 이런 차이?

 

저는 1일 차 글에 어느 정도 팁을 말씀드렸는데,

좀 이따 다른 팀의 팁도 좀 공유해볼까 합니다.

그러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이 활동이 끝나면 결과 공유 이후에

팔로우 업이라는 활동과 멘토-멘티 Q/A 시간을 진행합니다.

 

우선 팔로우업을 설명해보겠습니다.

 

 

 

 

대충 요런 느낌인데,

결과의 그래프를 공유하고,

저희가 했던 이 활동에 대해서

실시간으로 쪽지를 남기고,

글을 남기는 활동입니다.

 

이 활동도 굉장히 의미가 있고 좋았습니다.

딱 대외활동을 기분 좋게 마무리하는 단계였습니다.

 

우선 1,2등 한 팀을 위주로 어떤 방식으로 하셨는지 말씀드려보겠습니다.

1등 팀은 신기하게도 글로벌 지점을 다 설립하지 않으셨습니다.

진짜 눈치싸움을 잘하신 거겠죠?

다시 한번 말씀드리는 거지만 과감해져야 합니다.

너무 안전하게 가면 1등은 못해요!!

그리고 1,2등 팀의 마켓 경쟁력은 평균보다 낮았습니다.

즉 마켓 경쟁력이 낮아도 잘하는 팀은 잘하는 것 같아요.

 

1, 2등 팀이 적어주신 주요 전략을 살펴보면,

1조는 11등에서 2등으로 올라간 정말 대단한 팀입니다.

과감한 올인 투자를 통해 ROE를 높였다고 해요!

 

2조는 7위에서 1위로 올라온 팀입니다.

무조건 사고팔고, 팀의 소신대로 밀고 나갔다고 합니다.

 

1,2조 두 팀이 한 말이 있어요. 과감한 투자!

안정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때론 과감해야 합니다.

저희는 과감하진 못했어요.

그냥 안전성을 너무 추구한 것 같았습니다.

저희 조는 결국 8위를 했지만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정말 기분 좋게 마무리했습니다.

 

팔로우업 시간도 정말 재밌습니다.

익명으로 적는 것이라서 편하게

자기 생각을 전할 수 있고,

또 궁금한 것도 물어볼 수 있고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두 번째 멘토-멘티 시간!

멘토님이 정말 훌륭하신 분이라서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멘토님은 당연히 DB의 기업교육 담당자셨고,

어떻게 이 자리까지 오게 됐고,

어떤 과정을 거치셨는지 상세히 설명해주셨어요.

 

그리고 저희에게 질문을 받아서 Q/A도 해주셨는데,

정말 친절하게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또한 나중에 자소서나 이런 것에 대해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연락처를 공유해 주셨어요. 저희 멘토님은 정말 천사..

 

저도 궁금한 것 2가지를 물어봤었는데,

정말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궁금증이 시원하게 해결됐습니다.

 

 

저는 무사히 수료를 마치고,

수료증을 받게 됐습니다. ㅎㅎ

 

수료증은 이메일로 발송이 되고,

일주일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제 개인적인 정보도 있어서 수료증의 일부만 캡처하였습니다.

 

 

기념품은 바로!!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와 케이스!!

 

이거 정말 편해 보이더라고요!
저는 별로 쓸 일이 없어서 부모님 드렸습니다 ㅎㅎ.

 

참고로 기념품 받는 데는 한 달?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받으려면 꽤 오래 걸립니다.

 

저에게 DB 기업경영 체험스쿨은 2번째 외부 대외활동입니다.

사실 3일밖에 안 해서 정말 기대도 안 했는데,

프로그램이 너무 잘 짜여 있고,

또 너무 유익하고 재밌었습니다.

 

저는 또 개인으로 신청해서 팀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막상 시작하니 좋은 팀원들을 만났고,

또 팀원들에게 많은 것을 배워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랑 같은 팀 2분이 지역이 달라서 아쉬웠지만

너무 좋은 연이었던 것 같아요!

 

뭐라도 도전해봐라.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지 마라

이런 말들이 생각납니다.

진짜 해보니까 너무 후회 없는 시간이었어요.

 

이 대외활동을 고민하고 계시다면 꼭 지원해보시고,

만약 선정되셨는데, 아직 시작 안 하셨다면

걱정 말고 대외활동 즐기세요.

충분히 재밌고 배울 점이 정말 많습니다.

 

혹시라도 제가 빠진 부분이 있을까 걱정이 되지만

최대한 저의 정보를 공유해드렸고,

혹시라도 궁금한 것이 있다면

답장 남겨주시면 늦게라도 답변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happinesswoong.tistory.com/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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