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분위기 좋은 대형카페 미르당 솔직리뷰

장성 황룡우시장국밥집에서 국밥을 먹고,

주변 카페를 찾다 발견한 미르당.

 

 

주차할 곳은 많으니 주차 걱정 NONO

 

 차에서 내리니 이렇게 넓은 마당이 있었다.

뭔 비닐하우스도 있고,

밖에 자리도 있었다.

 

애견동반카페라서

반려동물을 데리고 밖에서 커피를 마시며

강아지 놀아주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반려동물 내부는 출입 금지!!

 

날씨 좋을 때 밖에서 커피를 마셔도 좋을 것 같다.

물론 내가 방문한 날은 너무 추워서 절대 NO

 

 

건물 외관이 화려했다.

 

화장실은 보이는 것처럼 밖에도 있고

2층 내부에도 있다.

 

빨리 커피를 마시고 싶어 안으로 들어갔다.

 

 

나는 커피를 마시고 싶어

아메리카노를 주문했고,

친구는 미르(단호박) 라떼 ( 커피 O )를 주문했다.

친구가 커피가 들어간거 아닌 거 고민하길래

사장님께 추천을 받았는데

커피 들어간게 더 잘 나간다고 해서

친구는 커피가 들어간 단호박라떼를 주문했다.

 

 

 

디저트도 먹고 싶었으나 너무 배불러서 패스

 

 

이것저것 많이 팔고 있었다.

 

 

분위기 좋은 미르당.

이쁘게 꾸며져 있었다.

 

거울 앞에서 인증샷은 필수!!

물론 나는 안찍었다 ㅎㅎ

 

 

2층 내부.

손님이 우리밖에 없었다.

 

그래서 더욱 좋았던..

 

내부는 정말 깔끔했고

자리 배치도 너무 잘 돼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밖의 뷰를 볼 수 있는 자리를 찾아

그곳에 앉았다.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자리에 앉아만 있어도 힐링되는 느낌.

그냥 가만히 앉아서 멍떄리기도 좋을 것 같다.

 

나는 친구랑 수다 떨다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1시간을 떠들었다.

 

그래서 시계 보니까 왜 벌써 가야 할 시간이야?

서로 이랬다. ㅋㅋㅋㅋㅋ

 

그만큼 분위기가 좋고,

이 때문에 마음이 편안해져

얘기도 술술 나오고

밖에 뷰 보면서 멍도 떄리게 되고

그랬다.

 

 

아니 밖에 뷰라고 찍은 사진이 왜 이것밖에 없는지 모르겠다.

이 사진 말고 넓게 펼쳐진 시골뷰?를 볼 수 있다.

 

내가 방문한 날은 뷰가 그렇게 좋진 않지만

날이 좋아지고,

꽃이 피면 진짜 이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뷰가 좋지 않다고 해서 별로는 아니었다.

시골뷰를 보고 있으면 왜인지 모르겠는데

마음이 평화롭다.. 왜지??

뭔가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

건강해지는 기분?? ㅋㅋㅋㅋ

 

아무튼 봄이나 가을에 이곳을 다시 방문해보고 싶다.

얼마나 이쁠지 궁금하다.

 

 

단호박라떼 위에 저거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가 단호박라떼 먹으면서 진짜 맛있다면서

감탄하면서 먹었다.

물론 나는 먹어보진 않았다.

 

신기했던 점!!

 

 

커피 원액?? 이랑 물이랑 따로 나온다.

그래서 물 위에 부으면서 나름 감성을 담아

동영상을 찍어 인스타에 올렸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커피맛!!!!!

다른 아메리카노랑 다르다.

뭔가 더 진한 아메리카노인데 고소한 향이 난다.

진짜 맛있어서 놀랐다.

그래서 친구한테도 먹어보라 하고 친구가 먹었는데

친구도 아메리카노 맛이 다른 카페랑 다르고,

더 맛있다고 했다.

 

그렇게 서로 이 카페에 대해 만족하면서

칭찬타임도 가졌다 ㅋㅋㅋㅋ

 

총평

 

카페 분위기 너무 좋다.

뷰 넓게 펼쳐진 시골뷰가 좋다.

( 날 좋을 때 완전 이쁠 것 같음 )

커피 너무 맛있음

 

여유를 즐기고 커피를 마시며 수다 떨기 좋은 카페.

날 좋은 날 밖에서 커피를 마셔도 좋을 것 같다.

 

다음에 장성에 또 오게 된다면 다시 방문해야겠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