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수 그린랜드 방문 시기는 8월 말입니다. ) 마지막 여름을 즐기기 위해 서울 근교 계곡이 앞에 있는 펜션을 알아봤다. 보통 계곡이 껴있는 펜션은 차로 이동해야 하는 곳에 있었고 우리는 뚜벅이이기 때문에 찾아보는데 많은 어려움을 느꼈다. 그때 발견하게 된 가평의 용수 그린랜드 평점도 좋았고 픽업도 가능하다는 글을 봤다. 또한 바로 앞에 계곡이 있는데 물이 엄청 깨끗하다고 한다. 그리고 나는 글램핑 여행을 가족끼리 간 것 이외에 한 번도 안 해봤기 때문에 더욱이 용수 그린랜드는 매력적이었다. 그렇게 용수 그린랜드 예약! 우리는 주말 가격으로 방문했고 13만원?? 그 정도로 예약을 했던 것 같다. 여행 당일 청량리역 앞에 있는 청량리역환승센터라는 버스정류장으로 갔다. 그곳에서 1330번을 타면 가평 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