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여행지에 숲소리공원은 없었다. 어쩌다 보니 거제식물원 가까이에 숲소리공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네이버 평점도 좋고 가볼 만하다는 평이 많아 방문하게 됐다. 사실 어린아이들을 데려오기 좋은 곳인데 어른 둘이서 방문하는 게 맞나 싶었지만 산책길도 나름 잘돼 있는 것 같아 가보기로 결정했다. 주차장이 나름 잘 되어 있었다. 아쉬웠던 점은 전기차 충전하는 곳이 있어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우리가 방문한 날에는 충전이 안됐다 ㅠㅠ 주차장 옆에 숲소리공원 관리사무소와 커피 앤 스낵바 카페가 있다. 개장시간은 09:00 ~ 18:00이다. 17시 이전에 도착해야 안에 들어갈 수 있으니 시간을 잘 보고 가야 한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매주 월요일엔 휴장이다. 양 먹이주기 체험도 있는데 카페 내 티켓을 발권 후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