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 두 명과 남원 사는 친구랑 함께 방문한 광한루원. 낮, 저녁 시간대 언제 가도 아름답다는 광한루원 내부가 넓다보니 들어가는 입구도 사진에 보이는 하나가 아니라고 합니다. 저랑 친구는 각각 3000원의 입장료를 냈고, 남원 사는 친구는 남원시민이라서 무료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짠 인증!! 내부 들어가자마자 오~ 괜찮다!!라는 말을 했네요. 엄청 한적하니 좋았습니다. 탁 트인 장소를 좋아해서 들어오자마자 너무 맘에 들었네요. 옥지환? 뭔지 모르겠네요.. 노을이 지고 있어 더욱 분위기는 깊어지고, 큰 나무가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정말 평화로웠고, 날이 엄청 춥진 않아서 산책하기 좋았어요. 날이 좋은 날에 꼭 방문해 보셔요. 날이 좋으면 꽃이 필 것이고, 또 다른 분위기가 형성될 것 같네요. 엄청 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