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에 사는 친구와 점심을 먹기로 했다. 나 : 야 점심 뭐 먹을래? 맛집 있냐? 친구 : 떠오르는 곳이 한곳밖에 없다. 친구 : 황룡우시장국밥으로 와라. 그렇게 황룡우시장국밥으로 가게 됐다. 앞에 주차장도 있다. 주차를 하고 내리니 가게 앞의 모습이 옛날 식당 느낌이 물씬 났다. ( 돼지모양 그림 안녕~ 이거 귀여움 ) 저 가마솥에 육수를 내고 계셨다. 들어가기도 전에 맛집 냄새가 스멀스멀~ 가게 내부로 들어가니 친구의 친구들이 낮술을 하고 있었다. 장성이 이렇게 좁았나?? 가게 내부는 정말 넓었다. 그리고 사람도 많았다. 나는 따로 섞어(모듬) 국밥 9000원 친구는 따로 순대 국밥 9000원 을 주문했다. 뭔가 아쉬워 머리+순대 수육 18000원 이것도 같이 주문했다. 순대국밥집의 정석인 기본반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