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에서 점심 먹고 카페 갔다가 들른 종묘 날이 너무 좋아 걷기 너무 좋은 날씨였습니다. 이런 날에 실내에만 있는 게 아쉬워 종묘를 방문하기로 하여 종묘를 찾게 됐습니다. 종묘 입장료입니다. 입장료까지 있을줄 몰랐는데.. 하지만!! 저랑 제 여자친구는 무료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만 24세 이하, 만 65세 이상이면 무료로 관람 가능합니다. 저는 딱 만 24세라서 요금을 내지 않았습니다. ( 신분증 챙겨서 보여주셔야 합니다. ) 제가 방문한 날은 꽃이 피기 직전에 방문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이 그렇게 많진 않았습니다. 저희는 목적지를 정하고 걷지 않고, 그냥 보이는 방향으로 걸었습니다. 대화를 나누며 걷다보니 걷기 운동도 되고 자연도 느끼고 너무 좋은 종묘 나들이였습니다. 종묘가 뭔지 모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