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과 2편을 너무 재밌게 읽고 마지막 3편을 읽게 됐다. 1편과 2편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송 과장이란 인물은 참된 직장인 모두가 본받아야 할 인물로 설정되어 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송 과장의 이야기는 송 과장의 어렸을 때 이야기부터 시작된다. 취업 난으로 자살을 시도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아버지가 송 과장의 진심을 알게 되며 정신과를 다니면서 송 과장이 하고 싶은 음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렇게 재즈바에 일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회사에 붙어 회사를 다니며 재즈바에서 일하는 정말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 직장인이 된다. 3편에서는 투자얘기가 정말 많이 나온다. 송 과장 아버지의 친구는 농사를 하면서 정말 열심히 살며 모은 돈으로 땅을 사가면서 농업을 키워나갔다. 결국 모아둔 땅이 개발이 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