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족끼리 벗초밥이라는 초밥집을 방문했다. 벗초밥은 한 번도 가보진 않았지만 웨이팅이 항상 있는 초밥집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우리가 방문한 날은 비가 오기도 했고, 평일이어서 웨이팅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여유롭게 방문했다. 가게 입구부터 남다르다. 내부는 진짜 넓었다. 여기서 의문점. 가게 내부는 넓으면서 테이블 배치는 왜 이렇게 간격을 둔 거지?? 그리고 8명 이상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두 자리나 있었다. 테이블이 별로 없어서 웨이팅이 있을 수밖에 없을 것 같았다. 그리고 웨이팅이 없을 거라는 예상이 맞았다. 심지어 손님이 있는 테이블은 3 테이블밖에 없었다. 여기서 놀라웠던 점은 오픈형 주방이었는데 가게 일하시는 분이 10명이 넘었다. 속으로 이러면 인건비가 더 많이 들겠다..라는 생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