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신시가지 규카츠 맛집 가츠연

 

전주 신시가지에 위치한 규카츠 맛집 < 가츠연 >

신시가지 두곳의 규카츠 식당 중 고민을 했는데

스테키동이랑 규카츠를 같이 먹고 싶어서 가츠연 식당을 가기로 결정!

 

2층에 위치한 가츠연~

솔직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가게에 일본스러운 분위기가 뿜뿜~

과하지 않은 꾸밈이 정말 좋았습니다.

 

브레이크 타임 15:30 ~ 17:00가 끝나고

17시에 재오픈하자마자 바로 방문했던 가츠연

 

 

가게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규카츠와 스테키동을 먹으러 왔기 때문에

고민도 없이 규카츠 정식 표준 사이즈 (12000원)과

스테키동 정식 표준 사이즈 (110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총 23000원!! 소의 고급 채끝살을 사용한 규카츠와

최고 품질의 소고기 부위를 사용하여 타다끼로 익혀낸

미디엄 레어의 소고기를 덮은 덮밥 스테키동을

23000원에 먹을 수 있다니..

정말 가성비 갑이라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 메뉴 규카츠 정식!!

규카츠를 두 번째 먹어보는데

첫 번째 먹었던 규카츠는 3~4년 전쯤 되는 것 같네요.

그래서 그때 먹었던 맛이 자세히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으로 정말 기대하고 있었는데

규카츠 정식이 눈앞에 있으니 진짜 엄청 맛있게 보이더라고요.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는 작은 판이 있는데

거기에 구워 먹으면 됩니다.

 

개인 취향 차이지만 저는 바싹 익혀먹는 것보다

살짝 겉에 열만 준다는 느낌으로 구워서 먹으니

훨씬 식감이 부드럽더라고요.

 

그리고 진짜 대박 대존맛입니다

이게 12000원이라고? 

겉은 바삭한데 속은 정말 부드러웠습니다.

거기에 와사비는 진짜 최강 조합

 

가츠연 식당 완전 맘에 들었습니다.

규카츠 정식이 이렇게 맛있을 수가..

가성비, 맛 하나도 빠짐없이 완전 만족

 

 

 

두 번째 메뉴 스테키동 정식!!

규카츠 정식에 빠져있었는데

스테키동 정식은 또 왜 이리 맛있는 건지

진심 대존맛입니다.

 

밥 위에 올려진 고기가 규카츠보다 훨씬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고기를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살짝 판에 올려 달군다음

밥에다가 양파, 와사비 올려서 먹으면 

그냥 끝. 대박 맛있어요 진짜로

 

 

여자친구는 스테키동이 진짜 미쳤다면서

정말 만족스러워했습니다.

저는 둘 다 너무 좋았지만 굳이 두 개 중에 고르자면

규카츠 정식이 더 맘에 들었습니다.

맛은 스테키동이 더 맛있지만

저는 바삭하면서 부드러운 고기를 좋아하는데

그게 바로 규카츠!!

규카츠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그래도 고르자면 규카츠 정식을 고를 것 같습니다.

 

스테키동 정식 밥에 뿌려진 소스는 완벽했고

거기에 부드러운 고기와 어우러져

양파와 와사비가 만나니

한 숟가락씩 먹을 때마다 감격스러웠습니다.

 

너무 과장하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저는 정말 이 정도로 만족스러운 가츠연 식사였습니다.

 

 

결론

 

이렇게 맛있는 규카츠 정식이랑 스테키동이 총합 23000원??

가성비에 먼저 놀라고

비주얼에 놀라고

맛에 놀랐네요.

 

집 주변에 있었다면 자주 방문했을 것 같습니다.

 

신시가지 맛집을 찾고 계시다면,

소고기, 규카츠를 좋아하신다면

신시가지 규카츠 맛집 < 가츠연 >

꼭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5점 만점에 점수를 주자면

5점 만점을 주고 싶네요!!

 

솔직한 후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