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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남평 대형카페 리비에르 솔직리뷰

민웅잉 2023. 1. 17.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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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좋고 조용하며 넓은 카페를 가고 싶었다.

그렇게 가까운 나주쪽을 알아보게 됐고

리비에르라는 카페를 알게 됐다.

 

 

가게 부근에 도착했을 때

리비에르 카페가 어딘지 단순에 알아볼 수 있었다.

 

산타가 매달려 있는데 너무 인상적이었다.

 

주차장은 뒤쪽에 있는데

길 한쪽에 주차돼 있는 차들도 많고,

주차장이 나름 넓어서 주차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다.

 

 

가게 내부로 들어오자마자 산타가 반겨줬다.

 

내부로 들어왔는데 너무 넓어서 놀랐다.

내가 딱 원하는 그런 느낌!!

 

바로 2층으로 올라가 봤다.

 

( 참고로 엘리베이터도 있다 

너무 편함!! )

 

 

2층에 올라와보니 자연뷰가 펼쳐졌다.

사진으로는 날이 좀 흐리고

미세먼지가 나빴던 날이라 좀 그렇지만

실제로 보면 힐링되고 좋다.

 

봄이나 가을에 꽃 필 때 와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중간중간 물방울 거울이나

사진에서 볼 수 있는 피아노,

그림 등등 분위기를 업해주는

장식이 정말 많았다.

 

 

셀카존 필수.

셀카를 찍을 수 있는 공간이 정말 많았다.

딱 mz세대 저격.

 

하지만 의외로 나이 드신 분들도 많았다.

이런 카페는 나이, 성별 관계없이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카페라고 생각한다.

 

 

그림이 너무 이뻐서 찍은 사진.

 

실제로 보면 더욱 아름답다.

그냥 흔한 그림이나 사진보다

이런 입체그림이 훨씬 이뻤다.

 

나중에 집에 걸어두고 싶었다.

 

 

3층!

2층이나 3층 별다를 게 없긴 하지만

나는 3층이 맘에 들었다.

 

이유는 책상과 의자가 다 다른데

좀 더 높은 책상과 낮은 의자라서

앉은키가 큰 나에겐 최고였다.

 

그리고 사람이 2층이 더 많아서

조용한 느낌의 3층이 끌렸다.

(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이 점점 꽉 참.. )

 

 

 

리비에르 카페에서 찍은 갬성사진.

 

 

옥상 ( 4층 ) 에서 찍은 사진.

날이 좋다면 앉아서 여유를 즐기기 좋을 것 같았다.

 

내가 방문한 날은 좀 추운 날씨였기에

사진만 찍고 바로 패스

 

 

자연뷰.

한겨울이고 날이 좋지 않아 이쁘게 보이진 않는다.

 

나름 앞에서 운동하기도 좋고,

꽃이 필 날 ( 날씨 좋은 날)에 온다면

너무 좋을 것 같다.

 

계속 카페에 대한 소개를 했는데

이제 하이라이트!

메뉴에 대해 적어볼까 한다.

 

사실 메뉴 주문도 하기 전에

이렇게 사진 찍고 다니면서

카페투어를 했다.

대형카페라 돌아다니고 사진 찍는데

시간이 좀 걸렸던 것 같다 ㅋㅋㅋ

 

 

1층 내려오자마자 눈에 띄었던 디저트.

배 불러서 디저트를 먹진 않았지만

다음에 꼭 먹어보고 싶다.

 

참고로 리비에르 카페에서 소금빵이 유명하다고 한다.

 

 

 

리비에르 메뉴판.

 

나는 노란색 표시로 되어 있는

추천 음료를 주문했다.

 

너트크림라떼 7500원

땅콩 베이스와 다양한 너트들의 풍미가

느껴지는 고소한 라떼

 

그리고 같이 방문한 어무니는

케모마일 5500원

 

 

신기했던 시계

저 숫자가 알아서 바뀐다.

얼마일까.. 사고 싶었다.

 

 

케모마일과 너트크림라떼.

케모마일은 먹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너트크림라떼는 확실히 말할 수 있다.

존맛!!

 

땅콩향이 진하면서 진한 크림맛과

커피 향이 조화가 너무 좋았다.

 

정말 맛있는 땅콩아인슈페너 느낌.

나중에 방문해도 이거 시켜 먹을 것 같다.

 

정리

 

대형카페

내부 정말 넓고

인테리어, 장식 100점.

너트크림라떼 존맛.

뷰는 아쉬운 점이 있으나

나는 자연뷰 좋아해서 굿.

( 봄이나 가을에 오면 엄청 이쁠 것 같다. )

엘리베이터도 있고 셀카존도 굿.

 

그냥 최고.

집 앞에 있었으면 무조건 자주 갔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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