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에서 관광지로 유명한 곳. 바람의 언덕 말고 바로 매미성! 바람의 언덕에서 매미성까지는 정말 멀지만 거제도 온 김에 둘 다 가보기로 했다. 거제도 여행 마지막 여행지 매미성!! 주차장은 정말 넓다. 하지만 내가 방문한 일요일에는 주차장이 꽉 차있었고 심지어 길가에도 쭉 차가 주차되어 있었다. 그래서 한참 밑에 주차를 하게 됨 ㅠㅠ 매미성은 태풍 매미로 경작지를 잃은 시민 백순삼씨가 자연재해로부터 작물을 지키기 위해 오랜 시간 홀로 천년 바위 위에 쌓아 올린 성벽이라고 한다. 혼자 이 성을 쌓다니... 아무리 생각해도 대단 아니나 다를까 거제도 관광지 어디서나 등장하는 바람의 핫도그! 이 맞은편에도 호떡집이랑 칼국수? 집이 있었다. 또한 매미성으로 가는 길에 고동, 번데기, 옥수수, 빵, 등등 사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