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대 맛집을 찾다가 그냥 괜찮아 보이는 식당이 보이면 들어가자는 의견이 나왔다. 그렇게 서칭없이 방문한 식당. 바로 차이홍 영일대 해수욕장 맞은편 2층에 위치해있었다. 참고로 1층에는 술집 1943이 있었음! 그냥 지나가다가 차이홍 간판을 보고 중국요리 맛있겠는데?라면서 6명이서 다 같이 들어갔다. 나름 방송 출연도 한 식당! 50석 규모 연회장이라고 써져있는데 실제로 안에 들어가니 내부가 진짜 넓었다. 안에 들어가 보진 않았지만 룸도 있고 진짜 넓었다. 우리는 그냥 눈에 보이는 6명 자리 아무 데나 앉았다. 중국집에서 필수적으로 나오는 기본 반찬들. 중식당 맛집의 공통점이 있다. 물이 나오는 게 아니라 무슨 종류의 차가 나오는데 진짜 맛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물보다 훨씬 좋았다. 우리는 코스요리를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