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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지 맛 카레와 아보카도냉우동 맛집 소코아 솔직리뷰

민웅잉 2021. 8. 1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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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코아

영업시간. 11:30 ~ 21:00

break time 15:00 ~ 17:00

쉬는날 없음.

 

위치.

광주 광산구 수완로 14번길

( 소코아 - 체인점 )

 

전에 양림동에서 방문했던 소코아.

양림동에서 방문했던 소코아에서 너무 맛있게 먹은 기억으로

수완지구에 있는 소코아를 한번 더 방문하게 됐습니다.

 

 

위치로 가시면 커 보이는 식당이 눈앞에 보이실 겁니다.

양림동에 있는 소코아본점은 가게가 정말 작았는데,

수완점은 정말 컸습니다.

저희는 17:00의 브레이크타임 후 오픈 시간에 맞춰서 도착을 하였고,

17:00 땡 하자마자 가게 문이 열렸습니다.

 

 

가게 내부는 이쁜 카페 느낌도 나고,

가게 내부 인테리어만 봤을 때는 카레집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바로 앞에 오픈형 주방이 있는데,

주방 하나로 식당의 분위기를 주더라고요.

 

 

 

이런 하나하나의 소품으로 가게 내부를 신경 썼다는 게 느껴졌습니다.

식당에서 인테리어나 이런 분위기 또한 식당의 한 요소라고 생각을 하기에,

소코아의 이런 소품으로 인한 뭔가 포근한 분위기 조성은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메뉴는 저희가 뭘 주문할지 다 생각해놔서,

메뉴판을 보지를 않았는데, 또 사진을 실수로 못 찍었네요!

 

메뉴판.

대표적으로.

소코아카레 14000원

( 3가지 맛. )

아보카도에비냉우동 13000원

소코동 12000원

소코연어동 12000원

의 메뉴가 있습니다.

 

카레의 3가지 맛은 에비카레, 토리카레, 키마카레가 다 같이 나오는 구성입니다.

 

저희는 소코아카레와 아보카도냉우동을 주문하였고,

전에 먹었을 때 정말 맛있게 먹었던 메뉴 구성으로 다시 한번 이 메뉴 구성을 주문하게 됐습니다.

 

 

기본 반찬입니다.

기본 반찬은 특별한 건 없고,

그냥 카레와 함께 한 번씩 먹기 좋은 음식입니다.!

 

 

소코아카레!!

간단한 설명을 드리자면,

 

맨 앞에 보이는 카레가 에비카레입니다.

에비카레는 크림스프처럼 부드럽고 고소한 순한맛 카레인데요!

진짜 부드럽고 너무 맛있습니다.

뭔가 진득한 크림파스타스프같은 느낌?

말로 설명하기가 뭐한데 진짜 일반카레느낌은 전혀 안 나고

새로운 느낌으로 정말 맛있습니다.

 

두 번째로 왼쪽 위에 있는 카레는 토리카레인데요!

다섯가지이상 향신료를 블랜딩해 한국인 입맛에 맞춘 매콤한 카레라고 합니다.

약간 매콤한 맛이 있고, 그 특유의 향이 나는데 이게 진짜 대박이에요!

개인적으로 세가지맛 다 대박 맛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토리카레가 더욱 맛있더라고요!

 

세번째는 키마카레입니다.

양파와 다진 고기를 주재료로 볶은 고슬고슬한 드라이 카레라고 합니다.

실제로 먹으면 약간 제육볶음에 카레의 향을 추가한 느낌이에요!

이것도 대박 맛있습니다. 맛있는 제육볶음을 먹는 느낌이 들었어요!

 

사실 이렇게 글로만 표현하면 뭐라고 설명을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딱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대 박 맛 있 다.

맛집은 다 맛집인 이유가 있습니다.

너무 맛있어요!!

 

 

 

아보카도냉우동!!!

저랑 같이 방문한 여자친구는 카레를 별로 안 좋아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소코아카레보다 아보카도냉우동이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실제로 아보카도 냉우동 이것도 너무 맛있습니다.

우동이 쫄깃쫄깃하면서, 안에 아보카도와 연어 채소들이

맛있는 소스와 어우러져 너무 맛있다는 느낌을 확 느끼게 해줍니다.

 

하지만 먹으면서 느껴지는 점은 13000원이라는 게 좀....

아보카도가 비싼가?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각자 느끼기 나름인데, 저는 성격이

음식을 먹으면서 재미로 원가 따지면서 먹기 때문에...ㅎㅎㅎ( 이상한 버릇 )

 

가격을 생각 안 하고 맛만 생각한다면 대박 만족입니다.

소코아에 가신다면 꼭 시켜먹으시길 추천드려요 ㅎㅎ!

 

 

참고로 대부분 식당을 이용하시고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데!!

소코아의 카레는 소스와 밥이 전부 리필이 가능합니다.

 

저희 부모님도 모르고 먹었다가, 양이 적었다고 말을 해주셨는데

리필이 된다고 말씀하시니까 오히려 어이없어하시더라고요.

왜 식당에서는 적어놓지도, 말을 해주지도 않냐고

 

실제로 가서 식사하시면 누가 리필이 된다고 말해주거나,

쓰여있거나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정보를 알아 가시거나, 주변에서 리필하는 것을 봐야만 리필을 할 수 있더라고요.

약간 이러한 점이 아쉬운 느낌도 들었습니다.

 

저는 친구가 알려줘서 알았고,

양림점에서 리필할 때 골고루 리필해주세요!라고 요구를 했었는데,

세 가지 맛과 밥이 골고루 적당하게 리필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수완점에서는 두 가지 맛만 리필해서 주시더라고요!

밥도 한 개 주시고!!
그래도 리필로 든든하게 배를 채운 후 기분 좋게 나왔습니다. ㅎㅎ

 

리필을 안 한다면 확실히 소코아 카레가 양이 적다는 느낌을 받을 거예요!

무한으로 리필이 되니까 꼭 참고하셔서 든든하게 먹고,

행복한 식사되셨으면 좋겠네요!!

소코아 완전 강력 추천드리고!

기회가 된다면 꼭 방문해보시길!!

 

이상 블로그 글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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