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의 인문학 > 책 리뷰

슈퍼리치의 서재에서 찾아낸 부자의 길

< 부의 인문학 >

 

경제에 대해서 1도 모르는 내가 접한 첫 경제책 부의 인문학.

 

 

이 책에서 얻은 많은 조언, 글들을

이 블로그 글에 적어 남겨보려 한다.

 

- 맨 처음 분양하는 구분상가를 분양받아서 성공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면 값이 오른다.

-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학자 책을 읽고 투자해라.

- 부동산 투자 -> 불쾌하고 불명예스러운 투자처에 투자 ( 심리적인 진입장벽 역할)

- 주식투자 -> 남들이 하지 못한 어떤 일 ( 시장이 미처 알지 못하거나 평가하지 못한 가치를 남보다 먼저 알 수 있을 때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 )

- 남과 다른 해석 능력은 독서에서 나온다.

 

* 자본주의 게임

- 경제가 침체될 때 -> 돈을 찍어냄 -> 돈의 가치는 떨어진다. ( 인플레이션 )

이러한 시스템 하에서 돈을 빌린 사람이 득을 본다.

돈을 빌려 부동산에 투자한 사람이 더 큰돈을 벌게 된다.

시간이 지나면 부동산 가격은 오르고 빚가치는 떨어질 것이다.

 

- 부동산 -> 하강, 상승 사이클로 우상향

- 빚은 원리금을 갚을 수 있는 범위내에서 이 원칙으로 장기 투자 시 부동산은 절대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다.

 

보험 주식, 보험업종지수는 100에서 16700까지 오름.

보험업 -> 지금 화폐로 받고 후일 실제 가치가 떨어지는 화폐로 지출을 약속하는 비즈니스

 

* 인플레이션 - 돈 가치가 떨어지고 실물자산 가치가 올라가는 것

 

* 뭘 많이 하겠다고 공약을 건 사람 -> 세금을 많이 올릴 순 없음 그러니 돈을 많이 찍어냄.

인플레이션 덕분에 실물자산 (부동산, 주식)이 오르면 세금도 많아짐.

 

@ 핵심 @

- 가짜돈 화폐 말고, 진짜 돈 리얼머니 (주식, 부동산)을 바닥이라고 생각될 때 빚을 얻어 투자하는 것이 재산을 늘리는 첩경.

투자의 핵심

 

 

1장. 노예의 삶을 선택한 사람들

 

* 진보정권이 정권하면 부동산 가격이 오른다.

- 재정지출 확대 정책은 물가상승을 초래한다.

- 화폐를 늘리면 다음 단계는 인플레이션이다.

 

* 전략적 사고 없이 무턱대고 열심히 하면 빨리 망한다.

- 재능과 노력보다 줄서기가 더 중요하다.

- 전략을 형성하는 5가지 경쟁요소

1. 신규 진입 위협을 보자.

2. 라이벌 기업간의 경쟁을 보자 ( 독점사업 = 부동산 )

3. 구매자의 교섭력을 봐야 한다.

4. 공급자의 교섭력은 살펴봐야 한다.

5. 상품의 대체 위협

 

* 돈이 되는 산업은 이미 정해져 있다.

ex ) 증권업, 통신사업

 

*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되어 있다.

- 지금 우리 안에서 벌어지는 지옥 같은 일들 ( 최저임금제 )

- 누군가는 먼저 부자가 되어야 한다.

 

* 시장은 도덕적 기준으로 보상하지 않는다.

- 시장경제에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지 마라.

- 왜 사람들은 노예의 길을 선택하는가.

 

* 도시를 파괴하는 것은 폭력이 아니라 임대료 통제 정책이다.

- 임대료 통제 정책의 부작용에 대한 경고

- 시장경제와 사유재산이 필요한 이유

 

* 경제민주화는 경제 침체를 가져오는 첩경이다.

- 정치인들이 인플레이션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 당장의 인기를 먹고살아야 하기 때문 , 몇 년 뒤에 망해도 당장 인기를 끌고 당선돼야 하니까

+ 물가 상승을 제품 가격에 반영하여 올릴 수 있는 가격 결정권을 가진 회사의 주식에만 투자 (ex. 술, 하이트 )

- 노동조합이 특권을 추구하고 사회를 위협한다.

 

 

2장. 부동산 가격이 움직이는 메커니즘

 

* 서울과 지방 부동산은 양극화될 것이다.

- 혁신 산업 기반 ( it 기업, 바이오, 금융, 패션 - 인적자원이 몰려 있음. ) 도시와 전통 제조업 기반 도시는 시간이 갈수록 다른 도시와 점점 격차가 커질 것이다.

 

* 제조업 중신의 지방도시는 부동산 투자에 주의가 필요하다.

* 서울, 판교는 IT, 금융, 바이오, 엔터테인먼트 같은 혁신 기업이 자리 잡아 향후 부동산 전망이 좋다.

* 정부가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서 지방도시를 활성화하려는 노력은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 돈을 벌고 싶다면 혁신기업이 주도하는 도시에 투자하라!!

 

- 슈퍼스타 도시, 서울에 투자하라.

 

* 어느 도시, 어느 동네 부동산이 뜰 것인가?

- 사람을 즐겁게 만드는 도시가 번성한다. ( 음식문화, 패션문화, 엔터테인먼트 )

 

* 도시의 진정한 힘은 사람, 특히 인재로부터 나온다. ( 자녀교육과 안전 )

 

* 한국은 대체로 안전한 편.

- 학교가 있고, 좋은 학원이 있고, 면학 분위기가 좋은 동네

 

* 서울에 집을 사야 하는 분명한 이유

- 분업의 정도 ( 지방으로 기업이 전시 분업이 더욱 힘들어짐 )는 도시의 크기에 의해 제한을 받는다.

 

* 승부처는 항상 서울.

 

* 비교우위론은 지방이 아닌 서울에 집을 사라고 말한다.

- 비교우위론, 노동가치설

( 자기 입장에서만 주장하는 것이 노동가치설.

상대방. 즉,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는 게 한계효용이론. )

 

* 제조업 공장은 싼 외국으로 이전될 것이고 서울에는 본사와 연구소만 남을 것이다.

 

* 사업가와 월급쟁이보다 땅 주인이 더 부자가 된다.

 

* 차액지대론

- 인구가 늘어날수록 차액지대는 늘어나고 비옥한 땅 주인은 더 부자가 된다.

( 전국 인구가 늘어나는 곳에 비옥한 부동산을 사야 한다 ) -> 서울

 

* 한몫 잡으려면 땅 한 조각이라도 사둬라.

 

* 부동산 가격은 수익성에 따라 달라진다.

 

* 국부론에서 얻는 부동산 투자 힌트 3가지

1. 지대는 그 땅에서 생산되는 상품의 수요와 가격에 따라 결정된다.

EX) 상가의 월세는 수익력에 따라 달라진다. 땅값은 원인이 아니라 결과다.

2. 지대는 언제 올라가나? 소득이 늘어날 때, 경제가 성장할 때 노동생산성이 올라갈 때 올라간다.

3. 호황일 때 토지 소유자가 노동자보다 돈을 더 많이 번다.

 

* GTX가 생기면 주변 집값과 상가 값은 어떻게 변할까?

- GTX 개통은 도로 개통의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분명하다.

GTX 역사 인근의 수도권 집값은 오를 것이고 서울 GTX역 근처 상가는 더욱더 잘될 것이다.

하지만 GTX 요금이 저렴하지 않다면 효과가 악화될 수 있다.

 

* 정부의 부동산 대책, 어디까지 믿어야 하나

- 서울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키는 방법

-> 양도 소득세 중과 철회, 서울 재개발, 재건축 규제 폐지, 임대주택 건설 확대

 

* 다른 도시 재개발, 재건축

-> 서울로 출퇴근 -> 교통비, 시간 낭비

도로 확충하는데 돈, 이게 낭비고 국가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일.

 

* 분양가상한제는 정말 집값을 잡는 효과가 있을까?

EX) 만약에 1주택만 소유할 수 있도록 법을 만들면?

-> 부자들이 집을 못 사 총 주택 공급수는 줄어들 것이다.

-> 집을 짓지 않을 것이고 (건설회사가), 물량이 급감하고 집값은 폭등할 것이다.

 

분양가 상한제 = 공동주택의 분양가를 산정할 때 일정한 표준건축비와 택지비(감정가)에 가산비를 더해 분양가를 산정하고 그 가격 이하로 분양하도록 한 제도이다.

 

 

3장. 반드시 이기는 주식투자법

 

* 자본주의를 구한 천재 경제학자의 필승 주식투자법

- 불황이 오면 정부가 지출을 늘리기만 하면 된다.

 

케인스의 투자법

1. 소수의 투자자 편에 서라.

2. 집중 투자해라 ( 소수의 종목에 집중투자 )

3. 장기 투자해라.

4. 신용 투자하지 마라

5. 하루하루 시장의 변동을 무시해라.

6. 주식가치 측정은 계량적으로 하기 어렵다.

7. 싸게 사라 ( PER - 주가수익률 , PBR - 주가 순 자산 비율이 낮은 것 )

 

* 케인스와 버핏이 사용한 2가지 투자 공식

- 기댓값을 기준으로 투자 여부 결정

기댓값 = 이익 확률 X 예상이익 - 손실확률 X 예상손실

 

* 얼마를 투자할지 결정하는 기준

켈리 공식 F = P - ( 1 - P ) / R 

F=투자비중, P=이길확률, R=손익비=예상이익/예상손실

 

* 저 PER주와 저PBR주에 투자하라.

- 저 PER주 투자가 평균보다 높은 수익을 가져다준다.

- 저 PBR주 투자가 평균보다 더 높은 수익을 올린다.

 

* 수익률 변동 폭을 최소화한 분산투자법

- 큰돈을 벌기 위해서는 집중 투자.

 

* 차트 분석으로는 절대 돈을 벌 수 없다.

 

* 예외적으로 효과 있는 투자법1

- 3년간 투자수익률이 낮은 주식군에 투자하면 향후 3년간 투자수익률이 시장 평균을 넘어 초과 수익을 얻을 수 있다.

 

* 예외적으로 효과 있는 투자법2

-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라

 

* 3년간 투자수익률이 저조한 주식에 투자하라.

* 부자가 되려면 손실의 공포에서 벗어나라.

* 두려움을 이겨내고 한살이라도 젊을 때 투자를 시작하라.

 

 

4장. 투자의 길을 만드는 부의 법칙

 

* 20대 80의 법칙을 투자에 활용하는 방법

- 부자동네 또는 그 인근에 투자해라.

- 주식투자라면 분산투자 후에 소수 상승세 종목의 수익률을 극대화

 

* 돈 벌고 싶다면 혁신 기업에 투자하라

-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터 빅데이터, 5G통신분야 중 싼 종목

 

* 직관 따위 접어두고 냉정하게 판단해라.

 

* 인간의 본성을 이해하면 투자할 곳이 보인다.

- 그룹의 후계자가 지분을 많이 보유한 종목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투자 아이디어.

- 부동산 투자를 할 때는 학군을 고려하는 것이 포인트 중 하나

( 자녀교육이 중요 ) 세상이 지식 정보화 사회로 이행

 

* 글로벌 흐름을 잘 파악해야 한다.

 

 

부의 인문학.

이 책은 경제를 잘 모르는 나에게 읽기 정말 쉬운 책이었다.

그만큼 어려운 책이 아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경제를 왜 배워야 하는지,

경제의 중요성이 뭔지 깨닫게 해 주었다.

 

나한테 너무 좋은 책이었고,

앞으로 이런 책을 정말 많이 읽고 싶다.

 

요즘 정말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재테크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물론 리스크가 큰만큼 두렵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 리스크를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좋은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독서가 필요하다.

 

부의 인문학 정말 좋은 책이었습니다.

경제에 관심 있던 없던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