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후기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아홉가지 비법 < 초 생산성 > 책 리뷰

민웅잉 2022. 1. 16. 12:20
반응형

 

 

마이클 하얏트가 지은 <초 생산성>

어떻게 하면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까

 

힘들게 일만하고 여유가 없는 사람들이 보면 참 좋을 책.

우리 사회의 사회인들은 누구보다 정말 바쁘게 살고 있다.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지만 대다수가.

하지만 이 책에서는 그럴 필요가 없다는 얘기가 주된 내용이다.

 

나는 학생이지만 책 읽는 습관을 기르고 싶었고,

이 책이 눈에 가 이 책을 골랐다.

나에게 안맞는 책일 수 있으나

생산성은 직장 즉 일터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공부도 적용될 수 있고, 예체능도 적용될 수 있다.

나는 학생의 신분으로 읽으니

내가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지 느낌을 잡을 수 있었다.

 

 

생산성은 네가지 영역으로 나뉜다.

산만 영역, 고역 영역, 갈망 영역, 무관심 영역

이는 열정과 능숙도에 따라 나누어진다.

이 책에서는 갈망 영역을 제외한 나머지 영역은 최대한 

위임하라고 말한다. 즉 이 영역을 내 업무에 제외하라는 것이다.

 

갈망 영역은 열정도 있는데, 능숙도도 있는 경우를 말한다.

아무리 열정이 있어도 능숙도가 없으면 비효율적이다.

또한 나머지 영역도 마찬가지다.

열정과 능숙도를 가지고 있다면 엄청난 성공을 거머쥘 수 있다고 한다.

나도 이에 공감한다.

열정과 능숙도는 땔래야 땔 수 없다.

 

 

생산성이란 무엇인가?

갈망 영역에 해당하는 일은 더 많이 하되 다른 모든 일은 줄이는 것이라고 한다.

즉 더 적게 일하고 더 많이 이루는 것.

그것이 바로 생산성이라고 표현한다.

 

우리는 다양한 업무를 하고, 멀티태스킹을 하고 있다.

하지만 갈망 영역에 없는 업무를 잡고 있으면 과연 효율적인가?

사람 심리는 그렇다.

내가 해야 완벽하다. 내가 해야만 한다.

하지만 이를 위임하고, 제거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우리의 삶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일인가? 아니면 나 자신의 행복인가.

우리가 놓쳐서는 안 될 것들을 소중히 하고, 그것에 시간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가족, 친구, 사랑

 

내가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바로 그것이다.

주 40시간 일하는 사람이 있고, 주 80시간 일하는 사람이 있다.

두 명의 성과율을 비교하면 주 40시간 일한 사람이 성과가 더 높다.

왜 그럴까?

40시간에 업무에 집중했기 때문이다.

즉. 나머지 시간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40시간 동안 일할 때는 집중을 충분히 한 것이다.

반면 80시간 일한다고 80시간 다 집중할 수 있을까?

그럴만한 여유가 없을 것이다.

충분한 수면, 운동, 휴식은 필수다.

 

이 책에서는 또 집중을 위한 방법도 얘기를 한다.

집중을 위해서는 주의 방해 요소를 없애야 한다.

또한 일 레버리지에 따라 나누고, 

중요도를 따져 업무 계획표를 짜는 것이다.

또한 자동화 시스템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왜?라고 의문을 가질 부분을

읽으면서 해소해주는 것이 가장 큰 포인트인 것 같다.

 

 

내가 느낀 것은 바로 나 자신을 생각하는 성찰의 중요성인 것 같다.

내가 행복하지 않으면 이 삶이 무슨 소용인가?

일만 주구장창한다면 나는 계속 그렇게 살다 인생은 끝이 날 것이다.

변화, 도전에 겁낼 필요가 없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엄청 공감이 됐다.

물론 학생이지만 나는 취업을 하고 나서도 당연히 이 책의 방식을 따를 것이다.

나 자신의 행복을 찾기 위해.

사실 나에게 취업은 내가 성장하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

내 꿈은 취업이 아닌 그다음 단계니까.

 

이 책은 모든 사람이 한 번쯤 읽어봤으면 좋겠다.

당연한말도 많으나 그래도 나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다.

특히. 이 책은 ceo분들에게 맞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회사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이 방식대로만 하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정도로 이 책은 좋은 책이다.

 

나 또한 내가 공부하는 시간에 집중을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 책에서 그러한 점을 상기시켜줬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다.

그러나 누구는 왜 되고 누구는 안될까?

시간 활용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나는 시간을 잘 활용하고, 그 시간에 집중해서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고 싶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