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후기

디지털 지구, 뜨는 것들의 세상 < 메타버스 > 책 리뷰

민웅잉 2022. 2. 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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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지구, 뜨는 것들의 세상 < 메타버스 >

 

요즘 핫한 메타버스에 대해 알고 싶어 빌린 메타버스라는 책

 

메타버스란 무엇일까?

초월,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이다.

즉. 현실을 초월한 가상의 세계를 의미한다.

 

사실 나는 메타버스에 관해서 뭐가 뭔지 잘 몰랐다.

요즘 메타버스로 회의를 진행한다는 것에서

그냥 온라인 플랫폼인 줄 알았다.

 

하지만 책을 읽으니 

메타버스가 이렇게 광범위하고

미래의 메타버스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게 될 줄은 전혀 몰랐다.

 

이 책을 읽어보면 

메타버스에 관한 기본적인 내용들이 적혀있다.

그래서 메타버스를 전혀모르는 나로서는 이 책이 읽기 정말 편했다.

어렵게 써져 있지 않고 쉽게 써져있어서

내용을 쉽게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이 책은 총 7개의 파트로 나뉘어져 있다.

파트 1. 인류는 디지털 지구로 이주한다.

파트 2. 증강현실 세계 : 현실에 판타지 & 편의를 입히다.

파트 3. 라이프로깅 세계 : 내 삶을 디지털 공간에 복제한다.

파트 4. 거울 세계 : 세상을 디지털 공간에 복제한다.

파트 5. 가상세계 : 어디에도 없던 세상을 창조한다.

파트 6. 메타버스, 이렇게 개척하자

파트 7. 메타버스가 낙원은 아니다.

 

메타버스는 크게 네 가지로 나뉜다.

가상 세계, 라이프로깅, 거울 세계, 증강현실

 

가상 세계는 현실세계를 거울에 비추듯이 메타버스 안에 구현해서

더 효율적으로 많은 것들을 할 수 있게 확장해준 메타버스.

라이프로깅 메타버스는 우리 삶의 기록을 텍스트, 영상 등으로 다양하게

공유하고 서로 격려하며 지내는 메타버스

증강현실 메타버스는 현실 위에 가상의 이미지, 신기한 물건,

판타지적 세계관이나 이야기 등을 덧씌워서 만든 세계.

거울 세계는 현실세계를 거울에 비추듯이 메타버스 안에 구현해서

더 효율적으로 많은 것들을 할 수 있게 확장해준 메타버스이다.

 

이렇게 메타버스는 우리의 삶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가 있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이 블로그 글도 라이프로깅 메타버스인 것이다.

 

이처럼 우리가 즐기고 있는 게임, sns, 화상회의 등등이

대부분 메타버스인 샘이다.

 

 

이 글을 읽어보면 메타버스를 활용한 기업들이 정말 많아지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사실 메타버스를 더 세부적으로 알기 위해서는 그 안에 데이터, c언어 등등

데이터적인 지식이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메타버스의 속을 들여다본다기보단 메타버스 겉모습을 알려주었다.

겉을 들여다보며 메타버스의 미래와 현재시점에서의 중요성과 활용도를 느낄 수 있다.

 

우리가 데이터관련 전공자가 아닌 이상 메타버스를 직접 구현하는 것은 힘들겠지만

이러한 메타버스가 어떠한 방향으로 가고 있고,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활용해야 좋을지

자세한 사례를 들며 메타버스의 방향을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을 읽고 앞으로 이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굉장히 궁금해졌다.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이 더욱 활성화된 시기에

메타버스는 더욱 활발하게 활용되고 많은 사람들에게 인식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후에 메타버스 안에서 회사가 생기고, 공장이 생기며

굳이 많은 회사 건물을 요구하지 않고 비대면으로 출퇴근을 하며 업무를 할 수 있을 거라는 말이

정말 거짓이 아니라 사실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메타버스를 더 자세히 알고 싶어졌고,

나는 메타버스를 꾸준하게 공부할 생각이다.

 

미래를 알고 싶다면 메타버스를 꼭 알아야 한다.

 

 

 

 

나는 이 책을 모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특히

기업에 다니시는 분들!!

메타버스를 활용해 기업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셨으면 좋겠다.

 

예로 빙그레를 들자면

빙그레가 애니를 만들어 인스타그램에 마케팅을 하고 있다.

그 인스타그램이라는 메타버스를 활용하며 애니를 통한 마케팅을 시작하고

팔로워 수나 좋아요 수 댓글 수가 배로 뛰었다고 한다.

 

마케팅을 메타버스에 녹이면 정말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메타버스는 광범위하기에 메타버스 안에서 어떤 플랫폼을 선택하냐,

어떤 아이디어냐에 따라 달라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메타버스가 중요하다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

 

공장 회사에 다니는 분들에게 메타버스를 추천하자면

가상 연구실을 만들어 연구에 관심 있는 사람이 드나들며

의견을 받고 아이디어를 받으며 가상 속 실험을 통해서

큰 발전을 이룰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이 책에서 이러한 실제 예시가 나온다.

 

정말 배울 점이 많은 책이었다.

요즘 뜨고 있고 미래를 책임질 이 메타버스를 꼭 많은 분들이

접하고 알았으면 좋겠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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