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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킹스베케이션 뷰 맛집 솔직후기

민웅잉 2022. 4. 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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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호텔 패키지 ( 지금은 없는 것 같아요. )를 통해

킹스베케이션을 방문하게 됐습니다.

패키지다 보니 메뉴판에서 메뉴를 추가할 수 있지만,

따로 돈을 추가하지 않고,

패키지 구성 그대로 킹스베케이션을 이용했습니다.

그 점 참고하고 봐주세요!

 

 

킹스베케이션에 올라갈 때부터 설랬습니다.

엘리베이터는 사방이 보이는 유리로 되어있습니다.

심지어 바닥까지도요..

 

그리고 용산 호텔 31층까지 그대로 위로 올라갑니다.

뭔가 짜릿하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멀리 보이는 한강도 아름다웠습니다.

 

 

뷰는 시티뷰와 한강뷰가 있습니다.

한강이 보이는 뷰는 이미 예약이 차있어

저희는 어쩔 수 없이 시티뷰에 앉게 됐습니다.

 

한강뷰가 훨씬 아름다웠지만,

시티뷰도 나름대로 아름다웠습니다.

남산타워도 보이고, 도시의 불빛으로 가득 채운

밤 야경이 정말 아름답더라고요.

 

이런 아름다운 뷰에서 먹는 식사가

저에겐 손에 꼽을 정도인데,

나중에 돈 많이 벌고 싶다는

강한 욕구가 생겼습니다.

확실히 비싼 곳이 비싼 값 하는 것 같아요.

뷰는 확실히 어느 곳보다 탑급입니다.

 

 

내부는 정말 넓습니다.

그리고 클럽 정도는 아니지만,

노랫소리가 정말 커요.

힙한 갬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바닥이 유리로 되어있는 곳이 있는데,

유리 밑으로 보면 진짜 무섭더라고요.

고소공포증 있는 사람들은 절대 못 볼 것 같아요.

 

 

 

가장 맘에 들었던 것은

테이블이 정말 크고

테이블마다 거리가 있어서 편하게 놀 수 있습니다.

 

 

저희가 받은 메뉴는 큐브 스테이크와 맥주 두 잔입니다.

큐브 스테이크가 엄청 맛있진 않았지만

양도 괜찮고, 또 여기서 먹는 맥주 맛이 기가막히더라고요.

바로 앞의 이쁜 뷰를 보며 먹는 술은

분위기에 취하는 건지 술에 취하는건지 모를 정도로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대부분 술값이 진짜 비싼데,

880만원짜리 술은 또 처음 봐요.

 

이런 술집입니다.

킹스베케이션.

왕들의 휴가.....

 

 

약간 사진이 흔들렸는데,

진짜 저녁엔 너무 아름답습니다.

 

뷰만 보고 있어도 시간이 훌쩍 지나가요.

그 정도로 너무 아름답습니다.

 

저는 학생이다 보니 그저 빨리 돈 벌고 싶단 생각이 들었네요.

빨리 성공해서 이런 곳에서 부담 없이 먹어보고 싶네요.

 

 

사실 저희는 정해져 있는 메뉴를 먹은 느낌이라

킹스베케이션의 글은 분위기만 설명하는 글이 됐네요.

 

우선 분위기는 진짜 드라마에서

부자들이 술 마시고 놀 것 같은 그런 장소입니다.

그 정도로 내부가 정말 넓고 이쁘며

뷰는 상당히 이쁩니다.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

이벤트 하면서 술을 마시기에도

정말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이 비싼 감이 있지만,

뷰랑 내부를 생각하면 충분히 비쌀만한 것 같아요.

 

나중에 제가 돈을 많이 벌 때면

꼭 한번 다시 오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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