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동물원 피크닉 입장료 주차장 먹거리 포차 리뷰 1편

 

4월 2일에 방문한 전주동물원

택시를 타고 전주동물원으로 가는데,

중간에 차가 엄청 막혀서

중간에 내려서 15분 정도 걸어갔다.

 

뭔가 벚꽃 만개시즌이고 주말이라 예상은 했는데

이 정도 일 줄은 정말 몰랐다.

 

주차장

 

 

주차장은 의외로 넓다.

우리가 방문한 12시쯤에는 주차할 자리가 별로 없어 보였는데,

오후에는 약간 널널했다.

 

하지만 주차장 가는 길에 차들이 너무 많아서

중간에 주차하거나

중간에 가다 보면 한국소리 문화의 전당이 있는데

그곳에 주차를 하는 분들도 계셨다.

 

개장시간 및 입장료

 

 

입장료.

어른 3500원

청소년 2000원

군인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단체 (20인 이상)은 조금 더 저렴하니

단체로 갈 때는 참고하길 바란다.

 

개장시간

 

3월 ~ 10월

09:00 ~ 19:00

(18시 입장 마감)

 

11월 ~ 2월

09:00 ~ 18:00

(17시 입장 마감)

 

 

우리는 17시쯤 전주동물원에 나왔는데

12시에 들어올 때보다 10배 이상 줄이 길었다. 

나와 여자 친구는 곧 끝날 시간 아니야? 라며

이 많은 줄이 궁금했는데

전주동물원이 19시까지여서 2시간 동안 즐기러 왔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유모차 대여 및 사물함

 

 

사물함이 있다.

요금은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짐이 많다면 사물함을 활용하면 된다.

 

유모차 대여는 중지라고 써져있는 거 보니

유모차 대여는 안 되는 것 같다.

 

 

먹거리

 

매장이나 작은 마트가 동물원 내부에 있다.

매장이라 하면 츄러스, 아이스크림, 핫도그, 라면 등등을 판다.

 

대략 가격은 3000원 정도였고,

이 매장 줄도 끊임없이 길었다.

 

 

우리는 피크닉 도시락을 싸갔는데,

피크닉 도시락을 먹을 곳은 많다.

나무 테이블이 사방에 있다.

하지만 사람이 정말 많을 때면 이마저도 자리가 없다.

 

우리는 다행히 한 팀이 나올 때 딱 캐치해서

바로 달려가서 자리를 잡아

이렇게 피크닉을 편하게 즐길 수 있었다.

 

사람이 많은 날은 매장에서 포장을 해서 먹기도

정말 애매하고 힘드니 꼭 이렇게 도시락을 싸가길 바란다.

 

 

15분 정도 기다려서 사 먹은 아이스크림

가격은 3500원이다.

 

프레페레 아이스크림인데,

블로그 리뷰를 보고 포도맛이 맛있다고 해서 포도맛을 주문했다.

근데 포도맛 개인적으로 정말 맛있다.

과일 포도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지만

프레페레 포도맛은 맛있어서 계속 먹었다.

 

전주 동물원 포차

 

 

전주 동물원 앞에 포차가 쫙 깔려있다.

벚꽃이 피면 정말 이쁜데,

이상하게 전주동물원만 벚꽃이 안 폈다.

 

전주동물원 포차에서는 기본반찬이 아주 잘 나오고,

삼겹살, 제육볶음, 파전, 두부김치, 등등을 안주로 판다.

 

우리 일정은 파전과 두부김치에 막걸리 한잔 하려 했지만

16시에 방문했는데도 불구하고 역시 자리가 없었다.

 

사람이 많은 날은 뭐 아무것도 못하는 건가..

친구 추천으로 방문한 동물원 포차였는데

다음에 꼭 다시 방문하고 싶다 ㅠ

 

이 글엔 최대한 동물원 정보를 공유하고자 하는 글을 적었습니다.

동물들도 같이 올리려 했는데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1편과 2편으로 나누었습니다,

 

전주 동물원 동물들도 보시고 싶으시다면

2편 블로그 글 아래 링크로 들어오세요!!!^^

 

https://happinesswoong.tistory.com/186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