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책리뷰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제목만 보고 나도 모르게 대출 버튼을 누르고 있었다.

4시 30분에 일어난다는 것이 신기했던걸까?

 

 

나는 대부분 주말엔 10시 넘어서 일어나고

평일엔 보통 7시에 일어나는데 평일에 일이 없다면 9시 이후에 일어난다.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기 위해서는

잠드는 시간도 중요한데 나는 어쩔 땐 새벽에 자고

어쩔땐 일찍 자고 내 맘대로다.

 

뭔가 변화가 필요했는지

이 책을 온라인 도서관(e-book)에서

제목만 보고 바로 대출했다.

 

 

이 책의 저자는 김유진님.

미국 변호사이시고 20만 유튜버로 알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이 분이 존경스러워진다.

어떻게 이렇게 사셨을까

 

이 책의 저자는 일찍 일어나 아침을 정말 잘 활용하셨다.

그리고 정말 자기가 하고 싶은 많은 것을 도전해서 이뤘다.

그리고 어떠한 실패를 계기로 더욱 단단해져

지금의 엄청난 커리어를 가진 사람이 됐다.

 

 

자기 계발 책을 읽다 보면 성공한 사람들이 말하는 내용에 공통점이 있다.

바로 시간 활용을 잘한다는 것이다.

그냥 지나가는 시간을 단순하게 보내지 않는다.

매 순간순간 최선을 다한다.

그렇게 하면 적어도 내 자신의 행복은 지킬 수 있다.

그런 걸 알면서도 순간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

노력은 정말 어려운 것 같다.

노력과 재능을 구분 짓는 분들이 많은데

나는 노력도 정신력의 한 재능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계획을 세우고 지키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요즘 계획을 잘 세우나 지키질 않는다.

아무런 죄책감도 없다.

 

다시 정신 차리고

나만의 계획을 잘 짜서

내 목표를 이루고 싶다.

 

이 책을 읽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

앞으로 4시 반은 아니더라도 

일찍 일어나려고 노력하고 계획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