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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치킨 / 호치킨] 기대이하였던 크리스피치킨 솔직리뷰

민웅잉 2021. 5. 2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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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호치킨에 대한 솔직 리뷰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느낀 호치킨은 중앙대점의 호치킨 지점이라는 점과

크리스피치킨 후라이드 메뉴만을 토대로

솔직 리뷰를 작성하였음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운동을 한 후 집으로 가는 길

너무 배가 고파 예정에도 없던

치킨을 포장하게 됐습니다.

딱 눈에 띈 호치킨!!

적당한 가격의 옛날통닭을 먹고 싶었는데

호치킨의 크리스피치킨이 제 맘을 사로잡았습니다.

 

 

 

치킨집 앞에 요런 치킨이 놓여 있는 거 많이 보셨을 겁니다.

이 치킨이 딱 눈에 띈 거죠!!

 

저는 개인적으로 크리스피치킨은 썬더치킨이 

진리라고 생각하는데 과연 호치킨도 만족을 할 수 있을지..!!

 

호치킨 매장 앞쪽에 맛있는 치킨들이 놓여 있으니

기대를 하게 됐습니다.

 

치킨 포장 3000원 할인!


매장에서 먹을 시 크리스피치킨은 12500원이군요.

이러한 방문포장할인은 대부분의 크리스피 치킨집에서

진행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어서 당연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만약 크리스피치킨 포장 가격이 12500원이라면

요기요 어플 배달 할인을 이용해서

다른 치킨을 시켜먹었겠죠..? ㅋㅋ!

 

방문포장 크리스피 치킨 9500원!

 

저는 다른 양념치킨은 쳐다보지도 않고 

크리스피치킨을 시켰습니다.

저는 크리스피치킨을 너무 좋아하니까요!!

 

제가 주문을 하는 과정에서 실수를 하나 했네요.

크리스피치킨에 소스 한 개 추가는 필수인데

아무 생각 없이 결제를 해버렸습니다. ㅠㅠ

소스 하나 사려고 카드 계산하는 것도 그렇고..

오리지널로 도전해봐야겠다고 생각을 했네요.

 

 

포장을 하고 열어본 호치킨의 크리스피치킨!!
포장을 하면 사진의 치킨과 치킨무를 같이 포장해서 줍니다.

 

크리스피치킨 비주얼은 뭐 

다른 지점의 크리스피치킨이랑 비슷하죠??!

 

저는 크리스피치킨을 먹을 때

가장 먼저 닭다리를 한입 먹습니다.

진짜 더도 말고 크리스피치킨은 닭다리가 진리입니다.

닭다리 바삭하며 속은 촉촉한 그 맛...!!

닭다리를 먼저 먹어본 후 

"오 역시 이 맛이야!!"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크리스피치킨은 닭다리가 맛없다면

다른 부위는 다 맛없다는 걸 미리 알 수 있어요! ㅋㅋ

 

닭다리를 한입 먹고 저도 모르게

맥주를 꺼내게 됐네요..ㅋㅋㅋㅋ

크리스피치킨과 맥주의 조합은 미쳤어요!!

 

닭다리는 합격!!

 

 

 

와 닭이 엄청 크죠..!!

하지만 큰 게 다 좋은 게 아니었네요.

제가 크리스피치킨을 너무 좋아해서

다른 지점의 크리스피치킨을 자주 먹는데,

여기는 진짜 너무 퍽퍽살이에요.

 

썬더치킨의 두꺼운 치킨과 비교해보면

썬더치킨의 두꺼운 치킨은 속도 부드럽고 촉촉한데,

호치킨의 치킨은 그냥 퍽퍽살이에요...

부드럽고 촉촉함이 전혀 없네요.

원래 크리스피치킨 한 마리 그냥 다 먹는데,

호치킨의 크리스피치킨은 더 이상 못 먹겠더라고요.

좀 남겼습니다.

 

 

이 퍽퍽살 보이시나요.

먹으면 진짜 퍽퍽해요

그냥 맛으로 먹는 게 아니라

배만 채우려고 먹는 치킨 같은 느낌.

 

다른 지점의 호치킨 매장과

호치킨의 다른 메뉴는 어떨지는 모르겠으나,

호치킨 중앙대점의 크리스피치킨은

기대 이하의 실망스러운 맛이었네요. ㅠ


 


기대이하였던 크리스피치킨 호치킨 중앙대점

기대를 안고 방문포장한 크리스피치킨!
닭다리는 맛있었으나,
나머지 두꺼운 치킨부위들이
너무 퍽퍽하고 속은 촉촉함이 전혀 없었습니다.
배만 채우려고 먹는 느낌이었고,
제가 먹어본 크리스피치킨 중 최악.....
다른 호치킨 매장이나 호치킨의 다른 메뉴는 어떤지 모르겠으나,
호치킨 중앙대점의 크리스피치킨은 기대이하의 실망스러운 맛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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