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솔직한 컴활 1급 실기 독학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블로그 글 시작 전에 과장, 광고, 허위사실이 없다는 것을 참고하고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참고로 전에 취득한 거라 사진보다는 글이 많습니다.
준비하시는 분들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 주시면 많은 도움 될 거예요!! )
저의 합격 일자는 2021. 08. 27입니다.
지금에서야 이 블로그 후기를 적는 것은
제가 컴활 필기를 5일 준비하고 합격하였는데,
그 글이 생각보다 많이 봐주시고
제가 이 글을 적음으로써
컴활 독학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자 적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저는 7월 20일가량 컴활 실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엥 그러면 3주 독학은 거짓말이잖아??
저는 중간에 한번 불합격하였는데,
그것이 딱 3주 -1~-2 정도의 기간이었습니다.
합격을 하게 되면 점수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저는 불합격한 시험을 치렀을 때
엑셀이 조금 불확실했고, 액세스는 100점을 확신하고 풀었습니다.
저는 최소 68점을 두고 80프로 확률로 합격이다!! 라면서
합격했다고 생각하고 컴활 생각도 안 하고 있었는데
결과는 불합격,......
정말 엑셀 68점이더라고요..
처음 시험 보는 거라 긴장도 많이 되고,
실수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험 결과 나온 2주 후
2~3일 정도 공부하고 다시 시험 치렀습니다.
두 번의 시험을 연속으로 신청했는데
결과는 둘 다 합격 ㅎㅎ!!
총 3주를 공부한 셈이죠~~
어떻게 공부했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인강 없이 바로 책을 구매했습니다.
시나공 컴활 1급 실기 책!!
가격은 3만원대였던 것 같아요.. 아마
( 광고 절대 아닙니다. )
우선 1~둘째 날 엑셀 이론을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바로 문제를 풀었어요.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
이 책의 가장 큰 장점!!!!!!!!!!!!!!!!!!!!!!
바로 채점 시스템.
진짜 이게 개사기에요.
보통 실기 문제를 풀면 직접 답지 보고 채점을 해야 하는데
채점 시스템을 사용하면 바로 결과랑 뭐가 틀렸는지 나옵니다.
솔직히 이거 없었으면 3주 컷 못했어요!!
저는 바로 문제를 풀었습니다. 한 1주 동안은 엑셀만 주구장창 했던 것 같아요.
공부시간은 한...
5~6시간은 매일 꾸준히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어쨌든 주구장창 문제만 풀었어요.
아마 이때만 해도 최고 점수는 60점 정도..??
그냥 점수 안 나와도 계속 풀고 오답했습니다.
그리고 액세스로 넘어갔어요.
액세스도 똑같이 반복했습니다.
처음에는 오히려 액세스가 어려웠는데 점차 엑셀이 더 어렵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 책의 두 번째 장점은 문제를 엄청 많이 풀어볼 수 있다는 거예요!!
저는 주구장창 문제만 풀었습니다.
하루에 2~3개씩은 풀었던 것 같아요.
초반엔 엑셀과 액세스 나눠서 풀었는데,
마지막 2주와 3주 때에는 엑셀, 액세스 통째로
시간 재서 문제를 풀었습니다.
저는 처음 문제를 풀 때 시간제한 없이 풀고,
나중에는 45분인가? 측정하고 풀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대부분 알다시피 엑셀 마지막 문제는 공부 안 했습니다.
3-2번인가??
그 엄청 코드 긴 거 있잖아요!!!
단기 합격이 목표라서 그건 포기하고 갔습니다.
정리 |
사실 사람마다 공부 방법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무조건 시험을 치를 때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편이에요.
이유는 이론을 그냥 무작정 보는 것보다 문제를 풀어야 공부에 집중할 수 있거든요.
저는 그냥 3주 동안 문제만 풀고 오답하고 오답 복습하고 이것만 반복했어요.
그리고 가장 중요했던 것은 아마 채점 시스템이지 않나 싶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컴활을 세부적으로 공부하는 것보단 자격증 따는 것.
이 하나의 목표만 가지고 있다면 이 책 구매해서
이론 공부로 살짝 어떤 느낌인지 보시고,
그냥 문제만 푸세요. 그게 단기합격의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냥 문제만 푸는 게 아니라 무조건 오답노트 작성!
함수도 처음에 어려울 수 있는데,
저도 그냥 풀 때마다 틀렸었어요. 1~2주까지는
무조건 많이 풀다 보면 늡니다.
저도 결국 3주째 됐을 때는 오히려 함수가 자신 있더라고요.
참고로 저 필기 5일 공부해서 기본지식 없이 공부한 거나 마찬가지고,
원래 잘하거나 그러지 않았습니다.
독학하시는 분들 제가 하는 거 명심하시고 공부하세요!!
시험 후기 |
제가 시험 본 광주 상공회의소.
시험장에 들어가면 나에게 맞게 세팅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키보드를 올려서 시험 봤습니다. 앉은키가 좀 커서..ㅎㅎㅎ
일단 시험 3번 치른 입장에서
문제의 난이도는 그냥 자리마다 다른 것 같습니다.
첫 번째 시험에서는 엑셀 68점으로 불합격했는데,
액세스는 100점이라 확신했을 정도로 액세스가 쉬웠어요.
엑셀은 어렵다 쉽다보단 처음이다 보니 검토할 시간도 없었고,
중간에 엑셀이 오류 나서 손들고 감독관이 고쳐주고 하다 보니
시간도 뺏기고.. 저 나름대로 아쉬웠지만 뭐 좋은 경험이라 생각합니다.
두 번째 시험에서는
엑셀이 좀 어려운 느낌, 액세스는 또 쉽더라고요.
하지만 두 번째 시험에서 합격 ㅎㅎ
그리고 세 번째 시험에서는
엑셀이 쉬웠습니다. 엑셀은 맨 마지막 문제 2번 빼고는 다 풀었고,
액세스가 미쳤었어요.
액세스에 자신 있었는데 진짜 엄청 어려웠습니다.
제가 확실하게 푼 것이 72점이었고,
나머지는 진짜 도저히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72점을 맞기 위해 실수 없이 검토를 2~3번 한 것 같아요.
이것도 다행히 합격!!
저는 첫 번째 시험에서는 엑셀이 시간이 부족했는데
2번째, 3번째에서는 엑셀 액세스 둘 다 시간이 남았습니다.
나중엔 이렇게 돼요 ㅎㅎ
결론 |
시나공 책 사셔서 채점 시스템 계속 돌리세요.
문제 풀고, 오답하고
문제 다 풀었으면 또 돌리세요. 시간 남을수록 2~3번씩
제 경험상 하루 7~8시간 잡고,
이렇게 공부하면 엑셀, 액세스 중간 정도 난이도 나온다고 가정하고,
2주 컷도 가능합니다. 진심이에요.
물론 자리마다 달라서 엄청 어렵게 나올 수도 있으니, 그땐 뭐 어쩔 수 없죠.
그리고 한번 시험 치를 때 연속으로 시험 보세요.
결과가 늦게 나와서 좀 빡칩니당 ㅎㅎ
시험이 어렵게 나올 수 있는 걸 대비해
두 번 연속으로 접수하시는 거 추천!
실기 합격하고 시간이 지나서 블로그 글을 작성하다 보니,
사진이 많이 없습니다.
글이 많아서 보기 불편하셨을 텐데,
꼭 이 글 명심하시고 공부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나.. 궁금한 점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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