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평점 9.04의 <인턴>
영화 장르는 코미디지만
엄청 웃기고, 재밌다.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내가 본 이 영화는 잔잔하고,
여운이 많이 남았다.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도
나 나름대로 해석해서 좋은 영향을 받았다.
간략한 줄거리 요약을 해보자면,
30세 ceo의 인턴으로 노인 인턴이 채용된다.
영화를 보다 보면 ceo의 노인 인턴에 대한 인식도 점차 변하게 된다.
이 책을 읽게 된 계기 |
인생은 실전이다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다.
그 책에서 나이를 든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쓴 내용이 있었는데,
책을 쓰신 분이 인턴이라는 영화의 노인 인턴분처럼 늙고 싶다는 내용이 있었다.
그게 진정한 어른이라고.
나는 궁금했다.
성공한 사람은 진정한 어른을 어떻게 해석할까?
느낀점 |
나의 가장 크게 느낀점을 두 가지 말해보려 한다.
첫 번째. 성공하는 사람들은 공통점이 있다.
영화가 정말 현실적이었다. 실제로 이 영화에 나오는 ceo처럼 행동해야
무언가의 기업이 성공한다고 생각한다.
어떤 행동이었을까?
바로. 직원들을 챙기고 ceo라고 해서 놀고먹는 게 아니라,
ceo이기 때문에 솔선수범하고 직원들보다 더 뛰는 것.
아무리 영화라지만, 이 영화의 ceo분은 직원들을 챙기고,
정말 편안한 회사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1년 반 만에 정말 어마어마한 성장을 이루고,
그렇게 이 여자는 ceo가 됐지만 가족문제에 직면해
ceo를 고용하고자 한다.
나는 회사를 다녀본 적도 없지만
뭔가 큰 감동과 공감을 주었다.
두 번째. 나도 저렇게 늙고 싶다.
나는 솔직하게 꼰대가 싫다.
특히 배울 점 없는 꼰대.
버르장머리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나는 나이는 많은데 개념 없고 나이가 전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제일 싫다.
그런 분들은 어른으로 인정하기도 싫다.
최소한 나는 그러고 싶지 않다.
나는 어른스럽게 많은 경험을 통해 최선의 방법을 선택해서
내 후배가 됐건 선배가 됐던
그에 맞게 대하고 싶다.
나는 나이보단 능력, 경험으로 누가 어른이냐가 정해진다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하는 인턴 영화는? |
이 영화 인턴은 코미디 장르임에도 그렇게 재밌지 않았다.
하지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도 많았다.
그리고 여운이 남는다.
배울 점이 많은 영화라고 생각한다.
초반엔 뭔가 지루했지만
나도 모르게 이 영화에 빠져들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좋은 영화였고,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 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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