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영화 후기

넷플리스 영화 추천 < 인턴 > 솔직리뷰

민웅잉 2022. 1. 2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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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평점 9.04의 <인턴>

영화 장르는 코미디지만

엄청 웃기고, 재밌다.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내가 본 이 영화는 잔잔하고,

여운이 많이 남았다.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도

나 나름대로 해석해서 좋은 영향을 받았다.

 

간략한 줄거리 요약을 해보자면,

30세 ceo의 인턴으로 노인 인턴이 채용된다.

영화를 보다 보면 ceo의 노인 인턴에 대한 인식도 점차 변하게 된다.

 

이 책을 읽게 된 계기

 

인생은 실전이다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다.

그 책에서 나이를 든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쓴 내용이 있었는데,

책을 쓰신 분이 인턴이라는 영화의 노인 인턴분처럼 늙고 싶다는 내용이 있었다.

그게 진정한 어른이라고.

나는 궁금했다.

성공한 사람은 진정한 어른을 어떻게 해석할까?

 

 

느낀점

 

나의 가장 크게 느낀점을 두 가지 말해보려 한다.

 

첫 번째. 성공하는 사람들은 공통점이 있다.

영화가 정말 현실적이었다. 실제로 이 영화에 나오는 ceo처럼 행동해야

무언가의 기업이 성공한다고 생각한다.

어떤 행동이었을까?

바로. 직원들을 챙기고 ceo라고 해서 놀고먹는 게 아니라,

ceo이기 때문에 솔선수범하고 직원들보다 더 뛰는 것.

아무리 영화라지만, 이 영화의 ceo분은 직원들을 챙기고,

정말 편안한 회사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1년 반 만에 정말 어마어마한 성장을 이루고,

그렇게 이 여자는 ceo가 됐지만 가족문제에 직면해

ceo를 고용하고자 한다.

나는 회사를 다녀본 적도 없지만

뭔가 큰 감동과 공감을 주었다.

 

두 번째. 나도 저렇게 늙고 싶다.

나는 솔직하게 꼰대가 싫다.

특히 배울 점 없는 꼰대.

버르장머리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나는 나이는 많은데 개념 없고 나이가 전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제일 싫다.

그런 분들은 어른으로 인정하기도 싫다.

최소한 나는 그러고 싶지 않다.

나는 어른스럽게 많은 경험을 통해 최선의 방법을 선택해서

내 후배가 됐건 선배가 됐던 

그에 맞게 대하고 싶다.

나는 나이보단 능력, 경험으로 누가 어른이냐가 정해진다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하는 인턴 영화는?

 

이 영화 인턴은 코미디 장르임에도 그렇게 재밌지 않았다.

하지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도 많았다.

그리고 여운이 남는다.

배울 점이 많은 영화라고 생각한다.

초반엔 뭔가 지루했지만

나도 모르게 이 영화에 빠져들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좋은 영화였고,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 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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