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

포스코 취업 아카데미 합격! 자소서 팁 공유

민웅잉 2022. 9. 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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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취업 아카데미!!

나름 취준생들이 알고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다.

 

 

그냥 크게 자소서, 면접, 시뮬레이션, 디자인 띵킹을 활용한 실무 과제로 볼 수 있다.

나름 취업 준비할 때 많은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나는 대외활동을 나름 많이 해봐서 그렇게 큰 욕심도 없었고

그냥 마지막으로 경험을 쌓아보자!

자소서나 면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자!

이런 생각으로 지원을 하게 됐다.

 

사실 합숙도 재밌을 것 같기도...

이런 마음으로 지원한 것도 있다. ㅎㅎ

 

무엇보다 지금 급한 건 영어 성적 취득이라

이걸 해야되나 지원하면서도 찝찝했다.

 

 

큰 일정표다.

현재 1주차 3일차를 마쳤는데

죽을 맛이다. 진짜....

1주차 후기, 2주차 후기, 3주차 후기 나눠서

내 블로그에 담아둘까 한다.

궁금하면 내 블로그로 gogo~

 

 

지원자격

그냥 졸업자 , 졸업예정자면 다 지원할 수 있다.

참고로 2주 합숙 기간에는 기숙사를 제공하니 

뭐 그냥 일정기간에 합숙만 가능하면 별 문제없다.

 

아 참고로 3번까지 결석이 가능하다고 하다.

다만, 다른 기업 면접일 경우에만!!

 

 

이걸 활용해서 2주 합숙 기간 동안 실무 과제를 진행하는데

나도 뭔 소린지 아직 잘 모르겠다.

 

이걸 왜 올렸냐면

자소서 쓸 때 이걸 언급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뭘 하는진 파악하고 있고

이걸 왜 하고 싶은지 적는 게 포인트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도 잘 모르는데 그냥 자소서엔

실무 과제를 경험해보고 싶다? 뭐 이런 식으로 그냥 적었다.

 

 

 

진짜 이런 말 하기 그렇지만

교육수당(50만원)이 없었으면 지원 안 했을 것 같다. ㅎㅎ.....

 

기념품으로는 1등 하면 아이패드이고 나머지는 ai스피커를 준다고 한다.

그리고 성적 우수자 2명은 인턴 기회를 제공한다고 하는데

다른 블로그 글 보니까 인사 직무 인턴이라고 해서

전혀 욕심 없다. 만약 품질 직무 인턴 기회 제공한다면

죽어라 할 것 같다. 그럴 일은 없을 것 같지만..

 

뭐 사실 위 내용은 사이트에 다 나와있는 내용이고

본격적으로 자소서에 대한 팁을 줘볼까 한다.

도움이 될 수 있을진 모르겠다. 사실... 나도 잘 적은 게 절대 아니니까

 

자소서 1문항. 교육지원 동기 및 의지

 

1문항만 적으면 된다.

500자 이상으로!!

 

근데 나는 550자 정도 적었다.

그것도 2시간 만에....

1시간은 다른 블로그 글에서 팁을 모았고

1시간은 그거 보고 그냥 술술 적었다.

 

검토도 안 했다 나름 욕심이 없어서...

 

근데 너 따위가 팁을 준다고??

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래도 나름 이번에 붙었고....

저번에 DB 기업경영 체험스쿨도 이런 1문항이었는데

그것도 한 번에 붙었었다.

둘 다 경쟁률이 3대 1에서 4대 1 정도 되는 것 같던데,, 암튼 그렇다.

 

1. 나의 상태 적기 ( 내가 뭘 하고 있는지 )

먼저 나를 소개했다.

어떤 직무에 어떻게 준비했고 이 직무를 위해 무슨 경험을 했는지...

세부적으로 안 적고 그냥 뭐했는지 너무 과하지 않게 나열했다.

 

2. 근데 이걸 왜 지원하는지 적기.

다양한 경험을 해봤는데 내 어떤 점이 부족하다는 걸 느꼈고

포취아의 어떤 걸 통해서 무엇을 얻고자 했는지

자소서랑 면접, 실무과제에 대해 전부 언급했다.

 

3. 내 포부

나는 협업  능력과 자신감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무슨 경험을 만들고 싶다.

포취아를 통해서 내 ~~ 꿈을 꼭 이뤄내고 싶다.

 

이렇게 딱 550자!!

 

사실 팁은 딱 하나다.

간절함.

이걸 하고 싶다는 간절함!!

내 친구가 자소서를 읽고

잘 썼다기보단 그냥 진짜 엄청 하고 싶은 게 느껴지는데?라고 말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참고로 영어 성적 제출 칸도 있는데

난 영어 성적도 제출 안 했다.

영어 성적이 없어서요...

 

 

그렇게 합격을 했고 현재 1주차 진행 중이다.

 

근데 이렇게 자신 있게 팁을 적었는데

지원자수가 적었던 건 아니겠죠..??

 

사실 합격했단 소식 듣고 약간 의아하기도 했다.

엥 내가...?????

흠......

 

1주 차가 거의 끝나가는데 오랜만에 힘들다는 걸 느끼는 중이다.

요즘 편하게 살았나 보다 진짜

여유로워질 때 1주차 후기를 적을 것이다!

.

1주차 2주차 3주차 후기 쭉 적을 거니까

놀러 오세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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