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공유 블로그!

요즘 포항에서 mz세대의 더 많은 유입을 위해 포항에서 밀고 있는 관광지 바로 철길숲! 방문 전에 서칭을 안 하고 갔는데 그래서 그런지 기대를 많이 하고 방문했다. 철길숲 길이 쭉 있다. 그리고 바닥에 철길이 있다. 내가 본 철길숲은 딱히 뭐 없다. 그냥 조금씩 철길숲만의 느낌을 낸 정도? 우선 관광객이 많다는 느낌보단 현지인들이 많은 느낌이었다. 실제로 저녁에 방문해보면 강이지랑 산책하시는 분들 운동하는 분들이 진짜 많다. 나는 한번 쭉 걸어봤다. 길이 진짜 길었다. 끝이 없는 느낌.. 가다가 뭐 불의 정원이 있길래 가봤다. ( 사진은 불의정원 아님 ) 그냥 안 꺼지고 계속 켜져 있는 불이 있다. 진짜 불이 있어서 오히려 어이없었던 ㅋㅋㅋㅋㅋ 가다가 음악분수광장도 있는데 분수가 나오..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 평일과 주말에 두 번 방문해봤는데요! 제가 방문해서 느꼈던 솔직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ㅎㅎ 평일에 17시쯤 방문한 영일대 해수욕장. 사람 진짜 없고 한적한 느낌이었습니다.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유명한 해상누각과 스페이스워크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영일대 해수욕장에 왔으면 해상누각에 한번 들어가봐야겠죠?? 그냥 뭐 별거 없고 바다 보면서 멍 때리기 좋습니다. 안에서 취사 금지이고 흡연은 절대 금지!! 그리고 고성방가와 같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는 더더욱 금지!! 여기 앉아서 바다 보면서 멍 때렸네요. 바다 보면서 멍 때리다 보니 무슨 물고기인지 모르겠는데 계속 점프를 하고 있더라고요? ㅋㅋㅋㅋ 신기해서 그거 계속 쳐다보고 있었네요. 누각에 앉아서 좀 쉬다가 다시 영일대 해수욕..

추천을 받아 방문하게 된 포항운하 카페 감태. 포항운하관 바로 옆에 있는 감태. 주택을 개조한 카페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인스타 갬성 뿜뿜이네요!!! 작년에 지어진 감태 카페. 사장님께서 따로 홍보를 안 하셨는데도 블로그나 사람들 입소문으로 손님들이 종종 방문한다고 합니다. 화요일은 휴무이고 평일과 주말 운영시간이 다르니 참고하셔서 방문하세요!! 사장님께서 상권분석을 하다가 이곳을 보고 맘에 들어서 고민도 없이 바로 계약하셨다고 합니다. 그렇게 감태란 카페가 탄생했죠. 하지만 나름 포항 지역 특성상 침수피해가 심한데, 최근 태풍으로 많은 피해를 보셨다고 해요. ㅠㅠ 메뉴판입니다. 동그라미 쳐져있는 게 추천 음료인데요! 저는 바닐라빈 라떼를 주문해서 먹어봤습니다. 7명이서 방문해서 각자 주문한 음료들..

전에 포항운하 크루즈와 포항운하관에 대해 리뷰를 적었는데요. 이번엔 포항운하 산책길에 대해 리뷰를 해보려 합니다. 제 프로젝트가 포항운하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였기 때문에 무엇보다 포항운하에 대한 리뷰를 자세하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포항운하는 지도와 같이 쭉 이어져 있습니다. 포항운하 크루즈부터 시작해서 물길을 따라 가면 죽도시장까지. 거기에 영일대 - 스페이스워크까지 이어져있습니다. 포항 여행을 오시면 위 코스로 짜시는거 추천드립니다. 포항운하에는 정말 다양한 아트작품들이 있습니다. 실제로 작품들이 정말 비싸다고 들었습니다. 몇억까지 간다고 하는군요. 근데 사람들이 하도 만지고 함부로 작품을 만져서 많이 손상되어 있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플라워 트리도 있고! 내 손안에 있소이다..

영일대에서 본 스페이스워크. 꼭 낙지같이 생겼다. ㅋㅋㅋㅋ 그냥 친구들한테 저기 한번 가볼래?라는 말이 어느새 스페이스워크 쪽으로 걷고 있었다. 영일대에서 스페이스워크까지 꽤 오래 걸린다. 근데 등산로 지름길 있음!!! 하지만 등산로 저녁에는 엄청 어둡다. 우리도 등산로가 있는지 몰랐는데 내려갈 때 어떤 분이 플래시 키고 내려가길래 그냥 따라 내려가 봤는데 영일대랑 스페이스워크 진짜 가까웠다. 참고하시길!! 저녁 19시 40분쯤 도착. 주차장이 넓었다. 그리고 두 가지 코스가 있던데 우리는 미술관 쪽으로 향했다. 오르막길이 심하긴 하지만 그냥 올라갈만했다. 막 엄청 힘들진 않았음! 그리고 중간중간 조형물들이 있는데 나름 볼만했다. 그리고 가다 보면 큰 미술관이 있는데 저녁이라서 닫혀있었다. 다음엔 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