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게탕 만들기 레시피 / 꽃게탕 손질법

 

피부미용 개선과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골다공증 예방, 등

몸에 좋은 꽃게탕 만드는 레시피와,

꽃게 손질법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제 개인적인 레시피를 참고하여,

더 추가하거나 빼서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꽃게 손질법

 

 

과정은 사진으로 담지 않아서 글로 간단하게 설명하겠습니다.

 

1. 깨끗한 솔로 꽃게 겉면을 살살 닦아준다.

 

2. 배딱지를 연 다음 완전히 젖히고 드러나는 틈을 잡고,

 배와 등짝 지를 분리해준다.

( 사진처럼 분리해주시면 됩니다.)

 

3. 아가미를 제거한다.

사진에는 아가미를 제거하지 않았는데,

알이 있는 부분과 다리 사이를 말합니다.

잘 뜯어지므로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그 후 다시 한번 마무리로 솔로 닦아줍니다.

 

참고로 쌔게 씻으면 안에 내장이 날아갈 위험이 있으니,

천천히 살살 닦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4. 가위로 반을 잘라 음식에 넣을 준비를 하면 끝!

절반만 잘라도 되고,

4등분으로 잘라도 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면 완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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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팁 *

꽃게는 살아 있을 때 빨리 요리해야 맛있습니다.

보관해야 할 경우는 살아 있을 때,

손질한 후 냉동 보관해야 합니다.

 

이유는 무엇일까요?

꽃게는 죽어 있을 때 자기 몸을 녹이는 분비액을 분비한다는 썰이 있습니다.

그래서 살이 물러진다고 합니다!!

 

 

꽃게탕 재료

 

꽃게탕 재료

무 1/6개

멸치육수 6컵

양송이 1개

양파 1개

콩나물 한 줌반

미나리 적당량

대파

 

양념장 재료

고추장 3

된장 2

고춧가루 2

(다진 마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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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는 이게 정답이 아닙니다.

저는 미더덕을 구매하지 못했지만,

미더덕을 넣어주면 훨씬 맛있고,

저는 서비스로 조개를 주셔서 조개도 같이 넣었습니다.

또 매운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고추,

쑥향을 좋아하시면 쑥, 등등

자기 입맛에 맞게 재료를 활용하시면 정말 맛있는 꽃게탕이 되겠죠?

 

또한 재료에 나와 있는 수치보단 

무슨 음식이든 사람마다 느끼는 간이 다르기 때문에,

자기 자신에 맞게 요리를 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짜면 멸치육수를 좀 더 넣으시면 되고,

미나리 향을 좋아하시면 미나리를 더 넣고,

이런 식으로 요 ㅎㅎ ^^ 

이게 집에서 해 먹는 요리의 매력이 아닐까요??

 

 

꽃게탕 재료 준비

꽃게탕을 만들기 전에,

각각의 재료를 먹기 좋게 잘라서 준비!!

 

꽃게탕 만드는 법

 

 

1. 멸치 육수를 끓인다.

 

멸치 육수가 없다면 쌀뜨물도 괜찮습니다.

그래도 안되면 맹물도 상관은 없습니다.

하지만 맛의 풍미가 약간 떨어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멸치육수를 끓일 때,

디포리, 멸치, 양파껍질, 다시마를

넣고 끓였습니다.

 

나중에 멸치육수를 또 사용하기 위해,

한 번에 좀 많이 끓여놨습니다.

꽃게탕에 양파를 넣으실 거면 

육수에 양파껍질을 넣고 끓여도 좋습니다.

양파는 정말 만능 음식재료입니다 ㅎㅎ!

 

 

2. 양념장을 만든다.

고추장 3스푼, 된장 2스푼, 고춧가루 2스푼, 다진 마늘 1스푼을 섞습니다.

저는 고추장과 된장의 조합은,

고추장 향을 더 느끼고 싶으면 고추장을 많이,

아니면 된장의 느낌을 주는 꽃게탕을 먹고 싶으면,

아예 고추장을 안 넣으셔도 무방합니다.

각자의 방법에 맞는 황금비율을 찾아서 조합을 잘 찾으시면 최고의 꽃게탕이 되겠죠?

다진 마늘도 넣으면 좋지만 마늘이 준비되어 있지 않아,

다진 마늘을 빼고 넣었습니다.

 

이렇게 집에서 요리할 땐 

각자의 입맛, 각자 가능한 재료, 등에 맞춰서,

요리해도 충분히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요리의 절반 이상은 무조건 간이니까요!!

간만 잘 맞추면 됩니다 ㅎㅎ~

 

 

 

3. 끓은 육수를 6컵 정도 넣고 무를 넣고 양념장을 푼다.

육수는 부족하다 싶으면 더 넣어주시면 되고,

밍밍하면 양념을 더 해서 넣으면 되기 때문에,

물 양의 정량화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4. 손질한 꽃게를 넣는다.

손질한 꽃게를 게딱지까지 전부 넣어주시면 됩니다.

꽃게탕이 완성되고 드실 때

게딱지에 밥 비벼먹으면 최고예요!!

 

저는 3마리를 넣었고,

3마리를 구매할 때 조개도 같이 주셔서,

같이 넣었습니다.

미더덕이나 다른 해산물도 넣으면

끝내주겠죠!???

 

 

5. 콩나물, 양송이, 양파를 넣는다.

콩나물을 넣어 주고,

콩나물 숨이 죽으면,

양송이와 양파를 넣어줍니다.

양송이가 없으면,

느타리버섯이나, 팽이버섯을 넣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만약 양파가 없다면 굳이 안 넣으셔도 됩니다.

양파 대신 애호박을 넣어도 끝내줍니다~

 

중간중간 간을 하면서 느끼실 건데

재료를 추가적으로 넣을 때마다 국물 맛이 달라집니다.

어느 정도 간만 맞춰주시고,

마지막에 최종적으로 간을 제대로 맞춰주시면 좋습니다.

 

 

 

6. 대파와 미나리를 넣고 끓여주면 완성!

미나리는 향이 강하기 때문에,

마지막에 넣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미나리를 넣으면 꽃게탕의 풍미가 확실히 달라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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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꽃게탕!!

비주얼 끝내줍니다~!!

 

꽃게탕 정말 맛있었습니다.

게딱지에 붙어있는 알은 밥 비벼먹기 정말 좋았고,

꽃게를 씹어 먹으면 살이 내 입으로 쏘옥~

열심히 요리하고 먹는 맛있는 음식은 최고입니다.

국물은 또 개운하니 좋았습니다.

저도 모르게 소주 한잔 하고 있더라고요! ㅋㅋ

 

주말에 꽃게 구매해서 꽃게 요리 해드시는건 어떠세요?

소주한잔 하기 정말 좋아요~

 

이상 꽃게탕 만드는법/레세피 ,

꽃게 손질법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