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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충북혁신도시 텐동 맛집 저스트텐동 스페셜한상 솔직리뷰

민웅잉 2023. 4. 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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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동은 주기적으로 먹어줘야 한다.

내가 텐동 좋아하는 거 어떻게 알고,

잠깐 머무는 숙소 앞에

저스트텐동이??!!!!!

 

이것 못 참지.

 

 

가게는 매주 일요일 휴무이다.

 

운영시간은 11:30 ~ 21:00이며,

라스트오더는 20:00

브레이크타임은 14:00 ~ 17:00이다.

 

우리는 주말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

안에 들어가자마자 사람이 꽉 차있어서 놀랐다.

 

 

나는 스페셜한상 ( 20900원 )을 주문했고,

친구는 생선한상 ( 18900원 )을 주문했다.

 

단품으로 주문해도 되면 딱 텐동 한 가지만 나오고,

일반가격으로 주문하면 반찬들이 나온다.

 

밑에 따로 적겠지만

개인적으로 단품이 더 나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텐동과 같이 꼭 시켜야 하는 것!! 바로~

 

 

콜라!

콜라는 따로따로 하나씩 주문했다.

 

 

장국, 깍두기, 단무지

샐러드, 젓갈, 양파절임, 텐동소스

 

위 사진 두 장이 3000원이라고 보면 된다.

여기서 텐동소스가 빠지는 건 아쉽지만

3000원을 내면서까지 반찬을 먹어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 스페셜 한상!!!!!!!!

 

비주얼 미쳤다.

새우 2, 봉장어 1/2, 아스파라거스 베이컨 단호박,

오징어채, 표고버섯, 꽈리고추, 김, 팽이버섯, 수란!

 

대박...

 

일단 재료들이 신선하고 통통했다.

어떤 곳은 작은 새우가 나오는 곳도 있는데

여기 새우는 통통하니 맛있었다.

 

봉장어도 특유의 장어냄새가 별로 나지 않았고,

튀김과 장어살의 부드러움이 예술이었다.

 

왜인지 모르겠는데 팽이버섯도 왜 이렇게 맛있어?

오징어도 대박 맛있다.

 

그냥 튀김 다 맛있다.

 

텐동 맛집만 찾아다녀서 안 그래도 입맛이 까다로운데,

충북혁신도시 저스트텐동은 합격!

 

 

수란 딱 풀어서~

밥 슥삭슥삭 비빈 후

튀김하나 올려서 같이 먹으면 끝내준다.

 

우선 텐동은 처음 그 맛이 대박이다.

바삭함과 각 재료만의 맛이 풍부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먹다 보면 튀김이다 보니 빠르게 질릴 수가 있다.

그래서!! 콜라를 주문해야 한다!!!! 

 

어찌 됐던

디게 맛있게 먹었다.

밥 리필을 안 하려 했는데

튀김이 남아 밥 리필을 해서 두 번째 먹방을 했다.

 

정말 만족스러웠던 텐동집.

 

 

이건 친구가 주문한 생선한상!

먹어보진 않았지만 친구도 맛있다며 깔끔하게 비워냈다.

 

네이버리뷰를 봤었는데 평이 엄청 좋아서

기대를 하고 방문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괜찮았다.

 

저스트텐동 다음엔 다른 지점도 방문해 봐야겠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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