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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여행 5

거제도 여행 매미성 미스터옥슈슈 솔직리뷰

거제도에서 관광지로 유명한 곳. 바람의 언덕 말고 바로 매미성! 바람의 언덕에서 매미성까지는 정말 멀지만 거제도 온 김에 둘 다 가보기로 했다. 거제도 여행 마지막 여행지 매미성!! 주차장은 정말 넓다. 하지만 내가 방문한 일요일에는 주차장이 꽉 차있었고 심지어 길가에도 쭉 차가 주차되어 있었다. 그래서 한참 밑에 주차를 하게 됨 ㅠㅠ 매미성은 태풍 매미로 경작지를 잃은 시민 백순삼씨가 자연재해로부터 작물을 지키기 위해 오랜 시간 홀로 천년 바위 위에 쌓아 올린 성벽이라고 한다. 혼자 이 성을 쌓다니... 아무리 생각해도 대단 아니나 다를까 거제도 관광지 어디서나 등장하는 바람의 핫도그! 이 맞은편에도 호떡집이랑 칼국수? 집이 있었다. 또한 매미성으로 가는 길에 고동, 번데기, 옥수수, 빵, 등등 사 먹..

여행 2022.12.11

거제도 구조라해수욕장 맛집 예이제게장백반 솔직리뷰

구조라해수욕장 부근 펜션을 잡았다. 펜션 주변에 맛집을 찾아보니 아니 식당이 별로 없잖아... 그나마 평점 좋고 가격대도 나름 괜찮은 예이제게장백반이라는 식당을 알게 돼 그곳으로 방문하게 됐다. 구조라해수욕장 부근 저녁에는 조용하니 깜깜하다. 혼자였으면 엄청 무서웠을듯한 분위기. 우리는 펜션에서 15분가량 걸어가 이 식당에 도착했다. 밖에는 돌아다니는 사람이 없었는데 막상 가게 내부로 들어가니 손님들이 좀 있어 뭔가 괜히 안심이 됐다. 원래 연인세트B를 주문했는데 볼뽈락구이를 먹어본 적도 없고 여행 왔는데 그냥 맛있는 거 먹자는 의견이 나와 예이제 스페셜로 바꿨다. 우리는 두 명이었으니까 2인 54000원!! 해물듬뿍칼국수, 간장게장, 양념게장, 볼뽈락구이, 간장새우, 충무김밥, 조개미역국!!!!! 많은..

거제도 아이와 가볼만한곳 숲소리공원 양떼목장과 놀이터

우리의 여행지에 숲소리공원은 없었다. 어쩌다 보니 거제식물원 가까이에 숲소리공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네이버 평점도 좋고 가볼 만하다는 평이 많아 방문하게 됐다. 사실 어린아이들을 데려오기 좋은 곳인데 어른 둘이서 방문하는 게 맞나 싶었지만 산책길도 나름 잘돼 있는 것 같아 가보기로 결정했다. 주차장이 나름 잘 되어 있었다. 아쉬웠던 점은 전기차 충전하는 곳이 있어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우리가 방문한 날에는 충전이 안됐다 ㅠㅠ 주차장 옆에 숲소리공원 관리사무소와 커피 앤 스낵바 카페가 있다. 개장시간은 09:00 ~ 18:00이다. 17시 이전에 도착해야 안에 들어갈 수 있으니 시간을 잘 보고 가야 한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매주 월요일엔 휴장이다. 양 먹이주기 체험도 있는데 카페 내 티켓을 발권 후 축..

여행 2022.12.03

거제도 가볼만한곳 거제식물원 정글돔 ( 입장료 / 정글타워 / 주차장 ) 솔직후기

거제도 여행지 4곳을 다녀왔는데 가장 좋았던 여행지 거제식물원! 진짜 넓어서 주차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다. 주차 안내요원까지 있어서 굿!! 먼저 보였던 정글타워. 저기 있는 놀이기구를 몇 번 타는데 돈을 받았던 걸로 기억한다. 15000원? 그 정도???? 정확히는 기억이 안 난다. 아이들이 충분히 흥미를 가질만한 곳이었다. 내가 어린아이였으면 놀이기구 타고 싶다고 졸랐을 듯... 근데 비싸다는 느낌은 없지 않아 있었다. 저곳이 바로 정글돔이다. 완전 신기하게 생겨서 빨리 들어가 보고 싶었다. 입장료. 거제시민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우리는 거제시민이 아닌 어른 두 명이라 인당 5000원을 내고 입장권을 발권했다. 매표소 옆에 있는 식물원 옆 카페. 안에 들어가진 않았지만 밖에서 봤..

여행 2022.12.01

거제도 여행 바람의언덕 ( 주차장 / 볼거리 ) 솔직후기

거제도 여행지를 찾다 보면 바람의언덕이 진짜 유명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나는 거제도 첫 여행이기 때문에 첫 여행지로 바람의 언덕을 선택했다. 토요일 오후에 방문했는데 주차할 공간이 없어서 살짝 애먹었다. 그래도 바로 자리를 찾아 주차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생각보다 오래 구경할만한 곳은 아니라서 주차공간이 빠르게 생기고 없어진다. 그 점 참고해서 방문하면 될 것 같다. 주차를 마치자마자 보이는 것은 고동, 번데기, 거북손을 파는 분들. 사기 전에 맛을 볼 수 있게 해 주셨는데 고동을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다. 5000원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엄마가 너무 비싸다고 먹지 말자던.. 나도 배부른 상태라서 바로 돌아섰다. 저기 뒤에다가 하고 싶은 말 적고 남길 수 있다. 이것도 아마 5000원이었나?? 나름..

여행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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