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공유 블로그!

어디서 많이 들어본 봉추찜닭 롯데시티 호텔에서 투숙하는 날. 근처에 맛집을 찾는데 괜찮은 식당을 찾기가 어려웠다. 그때 발견한 찜닭집! 찜닭이 갑자기 너무 먹고 싶어 방문하게 됐다. 위치는 조금 복잡할 수 있다. 롯데시티호텔 지하 1층에 위치해 있기 때문! 그래도 공덕역 몇 번 출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출구로 나와 건물로 들어가면 바로 봉추찜닭이 보인다. 방문 전에 순살 먹을지 뼈 먹을지 고민했는데, 막상 방문하니 뼈밖에 없었다. 그리고 토핑도 누룽지, 당면, 떡, 치즈가 전부였다. 다른 찜닭집과는 다르게 토핑수가 굉장히 적었다. 하지만 오히려 고민할 필요도 없고 바로바로 정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메뉴가 이게 전부라서 고민할 필요도 없이 봉추찜닭 소와 두 가지 치즈 토핑을 주문했다. 누룽지도 맛있게 보..

광장시장 2번째 육회 도전! 진주육회 3호점. 네이버 평점 4.62로 높은 평점을 보고 진주육회를 가보기로 결정. 오래전에 육회자매집을 방문했었는데, 새로운 곳을 가고 싶어서 진주육회를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메뉴판을 보고 육회와 육개장을 시키려 했습니다. 하지만 2차를 가기로 미리 정해놓기도 했고, 너무 해비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육개장은 육회를 먹어보고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육회 17000원과 참이슬을 주문했습니다. 기본 반찬입니다. 뭔가 육회랑은 잘 어울리는 기본반찬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게 내부는 북적이는 광장시장과는 다르게 손님이 많은 편도 적은 편도 아니었습니다. 광장시장은 사람이 정말 많던데 뭔가 진주육회가 굉장히 여유로워 보일 정도였어요. 참고로 가게 이모들은 모두 ..

여자친구가 알아보고 방문하게 된 프앙디 밖에서 봤을때는 이쁜 카페인지 몰랐는데 막상 안에 들어가니 조용하고 분위기도 좋았다. 마실거리들은 생각보다 비쌌다. 서울이 요즘 물가가 미친 듯이 올라버려서 다른 카페는 커피가 얼만지는 모르겠다. 아메리카노 아이스가 6천원이라니... 거의 밥값... 크로플 모형이 전시돼있었는데 여자친구 눈에 들어와 버려서 크로플 안 먹는 걸 막을 수가 없었다. ㅋㅋㅋ 나는 크로플을 굳이 사 먹지는 않지만 있으면 또 맛있게 먹는 게 크로플이기에 여자친구가 먹고 싶어 해서 크로플을 주문했다. 치즈크로플? 그게 진짜 맛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게 품절돼서 체리크로플을 시켰다. 크로플 가격은 11000원으로 기억하고 있다. 그렇게 우리는 아메리카노 1잔 6000원 크로플 11000원 이렇게..

익선동에서 초밥을 먹고 싶어 찾아보다가 네이버 평점 4.54로 높은 평점과 좋은 평을 가지고 있는 식당인 롤인익선을 알게 돼 방문하게 됐습니다. 저희는 2명이서 방문을 했고, 반반동, 규동, 연어초밥 이렇게 3가지 메뉴를 주문하기로 했는데 막상 와서 보니 연어초밥 가격이 엄청 올라있었습니다. 제가 다른 블로그 글을 보고 왔을 때는 8500원이었는데.. 3000원이나 올랐다니.. 그래서 저희는 연어초밥을 포기하고 캘리포니아 롤을 주문했습니다. 반반동 (치킨 + 돈카츠) 8500원 규동 9000원 캘리포니아 롤 7500원 물은 보리차가 나오는데 전 개인적으로 보리차가 훨씬 좋더라고요! 음식이 나오기 전에 주신 장국. 장국도 따뜻하니 맛있었습니다. 자리는 입구쪽에 3테이블정도만 있는 줄 알았는데 안쪽에 3테이..

저희는 호텔 패키지 ( 지금은 없는 것 같아요. )를 통해 킹스베케이션을 방문하게 됐습니다. 패키지다 보니 메뉴판에서 메뉴를 추가할 수 있지만, 따로 돈을 추가하지 않고, 패키지 구성 그대로 킹스베케이션을 이용했습니다. 그 점 참고하고 봐주세요! 킹스베케이션에 올라갈 때부터 설랬습니다. 엘리베이터는 사방이 보이는 유리로 되어있습니다. 심지어 바닥까지도요.. 그리고 용산 호텔 31층까지 그대로 위로 올라갑니다. 뭔가 짜릿하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멀리 보이는 한강도 아름다웠습니다. 뷰는 시티뷰와 한강뷰가 있습니다. 한강이 보이는 뷰는 이미 예약이 차있어 저희는 어쩔 수 없이 시티뷰에 앉게 됐습니다. 한강뷰가 훨씬 아름다웠지만, 시티뷰도 나름대로 아름다웠습니다. 남산타워도 보이고, 도시의 불빛으로 가득 채운 ..

여러분! 떡볶이 매장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떡볶이 하면 바로 엽떡!! 아니겠습니까?? 평소에 엽떡을 진짜 좋아하는데 동대문 엽기떡볶이 본점을 방문하게 됐습니다. 동대문 엽기떡볶이는 정말 유명한 떡볶이 체인점으로 본점은 화려하고 엄청 거대한 식당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평범하더라고요 ^^..ㅎㅎ 대신 사진에 보이는 엽기떡볶이 본점 홀 매장이 있고, 반대편에 1~2분 거리에 엽기떡볶이 포장, 배달 전문점이 따로 있더라고요! 본점 클라스인가..!! 동대문 엽기떡볶이 본점 솔직리뷰 솔직한 리뷰 시작해보겠습니다~~ 동대문 엽기떡볶이 메뉴입니다. 뭐 다들 아시겠지만 다른 지점과 똑같습니다. 저희는 배달에서는 안되고 홀에서만 되는 메뉴! 2인 엽떡을 주문했습니다. 2인 엽떡 - 14000원 2인 엽떡에서 매운맛 ..

신용산역 5번 출구에서 96m에 위치한 영업시간 : 11:30 ~ 21:00 break time : 15:00 ~ 16:30 naver 평점 5점 만점에 4.6 서울여행 둘째 날 용산역 부근 호텔을 잡고 그 주변 맛집을 찾아보았습니다. 저는 텐동을 한번 먹어봤는데 그때 너무 맛있게 먹은 기억으로 한 번도 텐동을 먹어보지 못한 여자친구에게도 텐동을 먹여보고 싶어서 텐동 맛집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용산역 부근 유일한 텐동집 이 있어 텐동을 먹으러 을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메뉴 구성은 텐동 11000원 사케동 14000원 ( 한정메뉴 ) -- 제가 방문한 2월 9일에는 판매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스페셜텐동 17000원 규동 9500원 유자토마토 4000원 냉소바 7500..

생일선물로 받은 기프티콘. 앤티앤스프레즐!! 한 번도 가보지 않았고, 맛도 몰랐으나 친구가 기프티콘을 보내줘서 가보게 됐습니다. ( 본 포스팅은 앤티앤스 서울고속터미널점을 토대로 작성되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냥 앤티앤스프레즐 기프티콘만 들고 있다가, 서울버스터미널에서 발견하고 바로 기프티콘을 쓰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고로 제가 광주에 있을 때 앤티앤스프레즐을 방문하려 했으나, 매장이 별로 없어서 기프티콘 사용을 못했는데, 생각보다 앤티앤스프레즐 매장이 많지는 않더라고요. 기프티콘 구성 메뉴는 아몬드 크림치즈 스틱 + 레몬에이드! 아몬드 크림치즈 스틱 4300원 레몬에이드 3000원 이렇게 해서 7300원!! 처음 방문해서 어떤 게 맛있는지 몰랐으나, 친구가 구성 물어보더니 아몬드 크림치즈 스..

중앙대 다니는 친구가 분위기 좋고 맛있는 술집이 있다고 데려간 곳! 데려간 곳 술집 이름은 장독대!! 중앙대학교 병원 부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솥뚜껑 해물파전 전문점, 토속음식 전문점인걸 알 수 있습니다. 3층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리자마자 현란한 가게 입구를 보실 수 있습니다. 가게 입구만 보면 무당집에 온듯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가게 내부를 들어가면, "오 생각보다 괜찮다"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가게의 조명이 제가 딱 좋아하는 은은한 그런 느낌이었고, 분위기에 정말 많이 신경 쓰신 것이 느껴졌습니다. 천장에 뭐가 많이 달려 있는데 저는 키가 커서 약간 숙이고 가야 했던 단점은 있었지만, 또 앉아서 보면 정말 괜찮았습니다. 분위기를 더 업시켜주는 느낌이었어요. 자리는 좌식과 입식..

상도역에서 중앙대 후문으로 걷는 길. 그 길을 걸으며 보였던 피맥하우스. 야외에서 먹고 있는 모습을 본 저는 한 번쯤 피맥하우스에 방문해서 먹어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울에 있는 마지막 밤. 서울에서 먹어보고 싶었던 피맥하우스를 방문하기로 결정!! 피맥하우스 외관입니다. 가게는 내부와 외부가 있습니다. 저희는 야외에서 먹고 싶어 온 식당이기 때문에 내부는 잘 살펴보지 않아서 2층에서 먹을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1층 안에 따로 내부 자리가 있는 것만 확인했습니다. 피맥하우스 상도동점은 상도역 4번 출구로 나와 좀만 걸으시면 이렇게 눈에 띄는 피맥하우스 식당이 있습니다. 피맥하우스는 큰길에 바로 위치해 있기 때문에 식당을 찾기는 정말 쉬워요! 저희는 외부 자리로 가서 바로 자리를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