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공유 블로그!

추천을 받아 방문하게 된 포항운하 카페 감태. 포항운하관 바로 옆에 있는 감태. 주택을 개조한 카페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인스타 갬성 뿜뿜이네요!!! 작년에 지어진 감태 카페. 사장님께서 따로 홍보를 안 하셨는데도 블로그나 사람들 입소문으로 손님들이 종종 방문한다고 합니다. 화요일은 휴무이고 평일과 주말 운영시간이 다르니 참고하셔서 방문하세요!! 사장님께서 상권분석을 하다가 이곳을 보고 맘에 들어서 고민도 없이 바로 계약하셨다고 합니다. 그렇게 감태란 카페가 탄생했죠. 하지만 나름 포항 지역 특성상 침수피해가 심한데, 최근 태풍으로 많은 피해를 보셨다고 해요. ㅠㅠ 메뉴판입니다. 동그라미 쳐져있는 게 추천 음료인데요! 저는 바닐라빈 라떼를 주문해서 먹어봤습니다. 7명이서 방문해서 각자 주문한 음료들..

포항까지 와서 통닭을 먹을 줄이야.. 회는 너무 비싸고, 뭐 적당히 먹을 게 없다가 찾다가 대구통닭이 눈에 들어왔다. 그렇게 6명이서 대구통닭으로 방문! 나는 대구통닭을 처음 방문해봤다. 그리고 처음 들어봤다. 나름 대구에선 유명하다고 하다. 내가 대구통닭을 모르는 이유는 전라도에 거주하기 때문! 가게 내부는 한적했다. 영일대는 평일에 사람이 별로 없고 조용하지만 주말이 되면 사람이 엄청 많다. 우리는 평일에 방문해서 대구통닭 내부도 손님이 없었는데 또 주말엔 많을지 적을지 그건 모르겠다. 우리는 6명이라서 전통양념, 빨간 양념, 후라이드 각각 1마리씩 총 3마리를 주문했다. 기본으로 나오는 치킨무와 콘! 먼저 후라이드 치킨! 느낌이 닭강정 같았다. 마늘소스와 소금이 나오는데 여기에 찍어먹으면 후라이드를..

전북대 부근에 4년 정도 살면서 처음 방문해보는 구구양꼬치 방문했을 때 놀랐던 것은 생각보다 손님이 많아서 놀랐고 심지어 가게 안에서 지인을 만나서 두 번 놀랐다. 그리고 주변 지인한테 구구 양꼬치를 얘기했는데 평들이 생각보다 괜찮았다. 가게에 들어가면 반겨주는 금붕어들. 금붕어들이 신기하게 생겼다. 메뉴는 정말 많은데 우리는 깔끔하게 세트메뉴로 주문을 했다. B세트로 주문했고 양꼬치, 꿔바로우, 마라탕, 볶음밥 구성의 세트메뉴! 기본 반찬과 양꼬치에 찍어먹는 소스!! 양꼬치에 맨 오른쪽 사진의 가운데 있는 거 찍어먹으면 진짜 너무 맛있다. 고량주! 가격은 제일 저렴한 고량주로 주문했다. 연태가 맛있어서 연태고량주 주문하려 했는데 그냥 더 싼 고량주가 있길래 맛만 보자며 주문했다. 그냥 생으로 먹으면 힘..

그냥 지나가다가 예정 없이 텐동이 먹고 싶어 들어간 온센텐동. 자리는 바깥쪽과 안쪽이 있는데 저희는 안쪽으로 자리르 잡았습니다. 내부는 의외로 넓었습니다. 저녁 시간대라 그런지 손님은 별로 없었습니다. 저는 온센 텐동을 주문했고 친구는 에비텐동을 주문했습니다. 원래 텐동 가격이 8900원이었다고 하는데 어느새 또 텐동 가격도 올랐네요 ㅠㅠ 자리 옆에는 단무지가 큰 통에 알아서 꺼내어 먹기 좋게 놓여 있습니다. 미소된장국! 텐동과 된장국의 조합은 최고죠! 사실 냉모밀과 텐동 조합도 정말 좋은데 저희는 먹고 맥주집을 가기로 해서 텐동만 먹게 됐습니다. 예비텐동!! 비주얼은 진짜 맛있어 보이죠!!!~~ 제가 텐동집 3번째인데 솔직한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우선 버섯이나 새우가 진짜 작아요. 튀김옷이 두껍꼬 내용..

전주 고속버스터미널 가는 길에 이비가짬뽕이 있다는 것을 알고 방문하게 됐다. 원래 전북대 덕진광장 부근 짬뽕 지존에 가려했는데 거기까지 갔으면 땀으로 샤워를 했었을 것 같다. 9월 중순인데 왜 이렇게 더운지.. 우리는 2명이서 방문해서 이비가짬뽕 10000원 백짬뽕 10000원 을 주문했다. 개인적으로 매콤로제짬뽕은 맛이 엄청 궁금하긴 했다. 다른 블로그 글을 보니 탕수육이 진짜 맛있다고 해서 탕수육 (소) 14500원 까지 주문했다. 여기서 우린 큰 실수를 했다. 알고 보니 미니탕수육 ( 9500원?)이 따로 있었던 것. 2명이서 먹기엔 엄청 해비하게 주문을 했다. 기본 반찬은 단무지와 백김치!! 부족하면 셀프바에서!! 손님이 많진 않았는데 알바가 3명이나 있었다. 이게 배달 효과인가.. 백짬뽕!!! ..

( 본 포스팅은 투존치킨 전북대점으로 다른 지점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무슨 맛을 시켜야 할지 고민하다 그냥 리뷰 많은 치킨을 주문하자고 다짐했다. 우선 사이즈가 중과 대가 있는데 가격차이가 3천원이기도 하고 남기더라도 다음날에 먹을 수 있으니까 대를 주문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투펀치반반반까지 먹기에는 약간 부담스러웠고 그래서 고른 치킨은 바로 어니언파닭 (대) 였다. 다른 지점은 몰라도 내가 주문한 전북대점에서는 리뷰이벤트가 진행 중이었다. 나는 1번 게다리튀김 3개를 선택했는데 게다리튀김 엄청 맛있다. 리뷰이벤트는 꼭꼭 참여하기!! 내돈내산! 4000원 요기요 할인 중이니까 할인받아주고~ 양념보단 좀 더 화끈한 치킨을 먹고 싶어 1000원 더내고 눈물 소스로 변경했다. 그렇게 총 21900..

전주 전북대 신정문 맞은편에 위치한 신가화로 전에 이곳에서 이베리코를 먹었었지만 어색한 사람들끼리 방문한 거라 그 어색함에 정신없이 먹었던 탓인지 맛이 기억이 나지 않았다. 친구 퇴사기념 및 내 졸업기념으로 친구가 신가화로에서 한턱 쏜다 하여 신가화로를 방문하게 됐다. 점심특선 메뉴도 있으니 점심에 들러 점심을 먹기에도 좋을 것 같다. 나는 이베리코를 전에도 먹었기 때문에 이베리코를 주문하자는 의견을 냈다. 하지만 같이 방문한 친구가 여기 이베리코가 다른 이베리코 식당보다 맛이 별로라며 신가화로는 오겹살 맛집이라면서 오겹살 이인분을 주문하자고 했다. 나는 고기면 다 좋아서 오겹살에 적극 찬성했다. 그렇게 친구가 오겹살 2인분과 물냉면, 참이슬을 먼저 주문했다. 고기 가격은 보통 1인분에 15000원이었는..

( 본 포스팅은 bhc 전북대점 치킨입니다. 다른 지점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bhc 요기요에서 4000원 할인하는 날 눈에 들어온 치킨! 바로 레드킹 요즘 매운맛 치킨에 빠져서 레드킹을 보자마자 나도 모르게 포장 주문 버튼을 누르고 있었다. 전에 멕시카나 매운 치킨을 먹었었는데 진짜 너무 매웠던 기억으로 두려움 반 설렘 반으로 포장을 찾으러 다녀왔다. 일단 bhc에서 자주 드시는 분들이라면 맛초킹 치킨과 양념만 다르지 치킨의 튀김옷은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로 맛초킹, 레드 킹과 뿌링클은 튀김옷이 완전히 다른 느낌이다. 어찌 됐던 맛초킹을 굉장히 좋아하는 나로서는 레드킹을 먹어보기도 전에 너무나도 기대가 됐다. 우선 치킨에 고추를 올려 한입 먹었다. 와,.... 역시 맛있다. 진짜 ..

아웃닭은 치킨도 치킨이지만 이런 어두침침한 느낌이 치킨과 맥주를 마시며 서로 대화하기 좋은 분위기를 만든다. 전북대 부근 치킨집은 많고 솔직히 맛들도 다 괜찮아서 어느 치킨집을 가도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아웃닭을 선택한 이유는 이것이다. 첫 번째로 분위기. 두 번째로 바삭한 치킨? 세 번째로 소스와 감자튀김?? 이 정도가 다였다. 내가 전에 먹었을 때 오리지날 프린스톤 후라이드 치킨을 먹었었다. 바삭하고 맛있는 치킨이었지만 특별함을 느끼진 못했다. 이번엔 후라이드 말고 다른 치킨을 먹어보고 싶어 스펜서 매운 양념치킨을 골랐다. ( 요즘 매운치킨에 빠진 것도 있다. ) 인스타그램 두가지 이벤트가 있었는데 A만 참여해서 고구마스틱을 받았다. 그냥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우 버튼만 누르면 되니 A..

제 블로그 글을 보시면 매란방 관련 글이 두 개입니다. 하나는 왕십리 본점 하나는 지금 적고 있는 매란방 청량리점 두 식당은 확연히 다릅니다. 우선 왕십리 본점의 매란방은 코스요리가 있어요. 하지만 청량리역에 위치한 매란방은 코스요리가 아닙니다. 사실 코스요리를 기대하고 온 매란방이었는데 코스요리가 없어 아쉬웠던 청량리역 매란방이었어요.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음식을 먹고 가자는 의견으로 그냥 매란방 청량리점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매란방은 청량리역 옆에 있는 롯데백화점?? 그 건물에 있습니다. 매란방 주변에도 식당이 정말 많은데 그곳 안으로 깊숙이 들어오면 매란방이 있습니다. 3층에 있고, 생각보다 찾기 어렵진 않으실 거예요. 키즈 놀이방이 있으니 대기하거나 식사 도중 아이들이 심심해할 때 키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