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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189

여수 이순신광장 맛집 서울해장국 김치찌개 솔직리뷰

여수 이순신 광장에 유명한 해장국집이 있다고 한다. 그곳이 바로 서울해장국. 전날 술을 마셨기 때문에 점심에 해장은 필수. 바로 서울해장국으로 가봤다. 11시쯤 도착. 일요일에 방문했었고 식당 주변엔 사람이 정말 많았다. 특히 딸기모찌집이나 여수당엔 줄이 엄청 길었고 앞에 중국집이나 다른 식당들도 줄이 있었다. 서울해장국도 당연하다. 여기도 줄이 길었다. 겉으로는 줄이 별로 없어 보였는데 대기표를 받고 앞 대기가 많다는 것을 느꼈다. 참고로 이때 들어가는 대기 순번이 90번이었다. 아니 11시면 나름 일찍 도착했는데 이렇게 줄이 길다고...? 그래도 와봤으니 기다리기로 했다. 그리고 해장국집이 얼마나 맛있는지 궁금했다. 서울해장국 옆에 보면 남도관이라고 있다. 이곳에서 앉아서 대기하면 되고 번호를 불러주..

여수 이순신광장 먹거리 장군도만두 솔직후기

먼저 주차장. 이순신광장 주차장이 따로 있다. 지하 주차장이고, 1시간 무료. 10분당 200원이다. 우리는 그곳에 주차를 하고 장군도 만두로 향했다. 이순신 광장 부근 식당에서 딸기모찌집과 여수당 이 두 곳에는 항상 줄이 길었다. 여수당도 가보고 싶었는데 줄이 길었고, 또 추워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지 않았다. 일단 장군도만두는 사람이 많진 않았다. 그래도 꾸준히 손님들이 찾는 맛집이 바로 장군도만두이다. 네이버 평점도 좋고, 나름 유명한 식당인 걸로 알고 있다. 우리는 2명이서 만두 맛만 보러 왔기 때문에 삼합만두 7000원짜리 하나를 주문했다. 삼합만두는 낙지, 새우, 갓김치, 고기가 들어간 만두이다. 무인 주문기에서 주문을 하고 5분 정도 기다리니 삼합만두가 나왔다. 이곳은 홀은 없고 포장밖에 안..

광주 금호동 삼겹살 껍데기 맛집 막오삼

친구가 일주일에 한 번씩 간다는 고깃집이 있다 해서 같이 방문하게 되었다. 금호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막오삼. 안에 손님이 한 테이블 있었는데 친구 말로는 방문할 때마다 사람이 많았는데 오늘 유독 없는 편이었다고 말했다. 친구가 진짜 자주 방문했는지 일하시는 분이 알아보고 바로 반갑게 맞이해주셨다. 우리는 삼겹살 2인분에 껍데기 1개 ( 2장 )을 주문했다. 그리고 삼겹살엔 소주가 빠지면 안 되지..! 기본 반찬. 이렇게 반찬 잘 나오는 고깃집이 있나 싶을 정도로 반찬이 푸짐하게 나와서 좋았다. 반찬 하나하나 전부 맛있다. 반찬을 남김없이 먹은 기억이.. 카레가루와 미숫가루까지! 고기랑 찍어먹을 소스가 정말 많다. 간장소스, 소금, 와사비, 미숫가루, 카레가루 삼겹살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좋았다. 기본..

광주 문화전당역 분위기있는 술집 OBT

광주에 새로 생긴 술집이 있다. 문화전당역 부근 조선대학교 부근 전남대학교 병원 부근 바로 OBT!! 사실 간판이 없었고 또 2층에 위치해 있어서 OBT를 단번에 찾을 순 없었다. 요 입구를 찾았다면 성공이다. 비좁은 계단을 올라가면 OBT 술집을 만나볼 수 있다. 내부는 신상술집답게 굉장히 깔끔하고 깨끗했다. 분위기 있는 카페 같기도 했다. 분위기는 완전 내취향. 메뉴판을 가져다주실 때 아이패드를 가져다준 술집은 처음이었다. 어찌 됐던 우리는 4명이서 방문해서 고기국수전골 22000원 골바스 20000원 과 함께 소주를 주문했다. 기본 안주 프레즐과 제주 용암수!! 고기 국수 전골!!! 이렇게 고기가 수육처럼 나오는 곳은 처음 봤다. 심지어 고기 양도 대박.. 무엇보다 진짜 맛있다. 국물이 완전 소주 ..

거제도 매미성 근처 오션뷰 카페 시방리 매미성점

매미성과 굉장히 가까이 위치해 있는 시방리 카페 주차장은 시방리 카페 옆에도 있고 건너편에도 있다. 시방리 카페 옆 주차장은 시방리 이용 손님들만, 건너편은 아무나 주차가 가능하여 건너편은 계속해서 주차 자리가 없었다. 카페의 로고가 뭔지 궁금했는데 시방리 지도에 착안해 여행객들의 움직임을 담은 로고. 의미가 좋았다. 대형 카페를 오면 시그니처 메뉴를 그냥 지나칠 수 없다. 나는 게랑드 아인슈페너를 주문했고 ( 프랑스산 최고급 게랑드 소금을 사용해 풍미를 더한 더치커피 아인슈페너 ) 엄마는 오늘의 커피를 주문했다, 디저트. 이렇게 이쁘게 만들어놓으면 어떻게 안 사가.. 심지어 맛있어 보였다. 이왕 왔으니 하나 먹어보자며 심사숙고하며 고른 것은 바로 망고에 빠진 스트로베리 소보로!!! 음료수랑 케이크도 있..

거제시청 맛집 포로수용소굴구이 다양한 굴요리

거제시청 전기차 충전소에서 충전을 해놓고 주변 맛집을 찾아봤다. 검색해보니 맛집이 많아 보였는데 딱 눈에 띄었던 식당. 포로수용소굴구이!! 거제도가 굴이 유명하다고 하고, 11월인 현재 굴 철이었기 때문에 안 먹을 수가 없었다. 주차장은 넓다고 생각했는데 먹고 있으니 손님이 가득 찼고, 나올땐 주차장에 차가 가득 차있었다. 역시 맛집인가..? 우리는 두 명이서 방문하여 굴요리 B세트를 주문했다. 마음 같아서는 굴구이도 먹고 싶었지만 너무 해비할것 같아 참았다. B세트는 굴무침, 굴탕수육, 굴전, 굴전골, 공기밥이 나오고 굴죽으로 바꿀시 3000원이 추가된다. 여기서 알아가는 굴의 효능! 바다의 인삼, 바다의 우유 그만큼 영양소가 풍부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건강음식 + 다이어트음식 건강에도 좋고 맛있는..

거제도 구조라해수욕장 맛집 예이제게장백반 솔직리뷰

구조라해수욕장 부근 펜션을 잡았다. 펜션 주변에 맛집을 찾아보니 아니 식당이 별로 없잖아... 그나마 평점 좋고 가격대도 나름 괜찮은 예이제게장백반이라는 식당을 알게 돼 그곳으로 방문하게 됐다. 구조라해수욕장 부근 저녁에는 조용하니 깜깜하다. 혼자였으면 엄청 무서웠을듯한 분위기. 우리는 펜션에서 15분가량 걸어가 이 식당에 도착했다. 밖에는 돌아다니는 사람이 없었는데 막상 가게 내부로 들어가니 손님들이 좀 있어 뭔가 괜히 안심이 됐다. 원래 연인세트B를 주문했는데 볼뽈락구이를 먹어본 적도 없고 여행 왔는데 그냥 맛있는 거 먹자는 의견이 나와 예이제 스페셜로 바꿨다. 우리는 두 명이었으니까 2인 54000원!! 해물듬뿍칼국수, 간장게장, 양념게장, 볼뽈락구이, 간장새우, 충무김밥, 조개미역국!!!!! 많은..

거제도 맛집 배말칼국수김밥 거제학동점 점심으로 최고!

거제도 맛집을 찾다 보니 배말칼국수김밥이라는 식당이 유명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거제도 장승포동 본점부터 시작해 거제학동점, 거제장목점, 고현직영점, 거제면점 이렇게 총 5개의 식당이 있다.. 우리가 거제학동점을 선택한 이유는 점심 먹고 바람의 언덕으로 갈 예정이라 가까운 곳을 선택했고 또 다른 이유는 이곳이 평점이 제일 좋았다. 네이버 평점 무려 4.5!!! 나름 외진곳에 있다. 차로 가는데 골목으로 들어가 보니 목적지에 도착했다. 위 사진은 주차장이고 주차장은 생각보다 넓으니 주차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다. 우리는 토요일에 방문해서 웨이팅이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일찍 도착해서 그런지 ( 11시 30분 ) 손님이 두테이블밖에 없었다. 하지만 조금만 늦게 도착했으면 우리도 웨이팅 할 번했다. 우리가 먹고..

전주 신시가지 칼국수 맛집 남촌칼국수 전주본점

해장이 필요했던 점심. 전주 신시가지에 맛있는 칼국수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하게 됐다. 바로 옆에 무료주차장이 있다고 하는데 남촌칼국수 쪽 길가에 차들이 주차되어 있어 나도 그냥 바로 앞에 길가에다가 주차를 했다. 일요일에 방문했고 주변에 한적하고 사람이 안 보였는데 가게 내부로 들어가니 손님들이 정말 많았다. 역시 맛집인가...? 우리는 바지락칼국수 2인분을 주문했다. 맘 같아선 만두도 주문하고 싶었지만 너무 배부를 것 같아 칼국수만 주문했다. 모든 재료와 음식을 손수 만든다고 한다. 이렇게 적어놓으면 확실히 믿음이 가는 것 같다. 다대기와 고추 다진 게 나오는데 칼국수에 기호에 맞게 넣어먹으면 된다. 개인적으로 나는 매운 것을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그냥 오리지널로 먹는 게 훨씬 깔끔하고 맛있었다. 반찬들..

여수 문수동 터미널 주변 맛집 문수돼지국밥

여수를 떠나기 전 마지막 점심. 국밥을 너무 먹고 싶어서 국밥집을 찾아봤다. 바로 앞에 내조국국밥 그랜드터미널점이 있었고 10분 정도 더 걸어야 하는 거리에 있던 문수돼지국밥이 있었다. 원래 바로 앞에 내조국국밥을 가려했으나 블로그 후기에 문수돼지국밥집 칭찬이 정말 많았고, 또 순대국밥 시키면 접시로 순대랑 머릿고기가 나온다고 해서 그냥 문수돼지국밥집을 선택했다. 평일 점심시간대에 방문했고 손님은 나뿐이었다. 국밥은 머리국밥, 순대국밥, 얼큰 우거지 국밥이 있었다. 나는 순대국밥이 먹고 싶어 순대국밥을 주문했다. 순대국밥 8000원 반찬으로 김치와 깍두기가 나온다. 국밥에 다대기를 취향껏 넣어먹으라고 다대기가 따로 나온다. 그리고 접시로 순대가 나왔는데 머릿고기는 안 나와서 여쭤보려다 그냥 말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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