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동에서 택시를 타고 감천문화마을에 도착했다. 한 5000원?? 나왔나 생각보다 택시비가 많이 나오지 않았다. 감천문화마을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이 부근에서 여행을 즐기고 주변에 남포동이나 보수동(책방골목), 부평 깡통야시장을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거리도 다 가깝고 생각보다 놀거리가 많다. 위 장소들은 실제로 우리가 감천문화마을과 함께 즐겼던 코스이다. 우리는 5~6시쯤 도착을 했다. 늦게 방문한 이유는 단 하나이다. 이른 오후에는 너무 더웠고 좀 늦은 오후에는 그나마 나을 거라는 판단 때문이었다. 실제로 방문해보고 나니 이 시간에 방문한 것을 완전 만족했다. 이른 오후에는 정말 더웠는데 5~6시쯤 되니까 그나마 바람도 불고 해가 쨍쨍 찌진 않았다. 그래서 더욱 즐겁게 감천문화마을을 즐길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