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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 감천문화마을 솔직후기

남포동에서 택시를 타고 감천문화마을에 도착했다. 한 5000원?? 나왔나 생각보다 택시비가 많이 나오지 않았다. 감천문화마을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이 부근에서 여행을 즐기고 주변에 남포동이나 보수동(책방골목), 부평 깡통야시장을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거리도 다 가깝고 생각보다 놀거리가 많다. 위 장소들은 실제로 우리가 감천문화마을과 함께 즐겼던 코스이다. 우리는 5~6시쯤 도착을 했다. 늦게 방문한 이유는 단 하나이다. 이른 오후에는 너무 더웠고 좀 늦은 오후에는 그나마 나을 거라는 판단 때문이었다. 실제로 방문해보고 나니 이 시간에 방문한 것을 완전 만족했다. 이른 오후에는 정말 더웠는데 5~6시쯤 되니까 그나마 바람도 불고 해가 쨍쨍 찌진 않았다. 그래서 더욱 즐겁게 감천문화마을을 즐길 수 있었다...

여행 2022.08.04

보수동 책방골목 신상카페 브라운핸즈 솔직리뷰

보수동 책방골목 부근 카페를 찾다가 알게 된 보수동 책방골목 카페 브라운핸즈! 보수동 책방골목 사진관 부근 계단이 있습니다. 저희는 더운 날씨에 계단을 얼마나 올라야 할지 몰라서 이게 맞아?? 라며 당황했습니다. 실제로 계단을 보면 아찔해요.. 그래도 카페 가서 쉴 수 있으니까 올라가 보자! 하고 올라갔는데 계단을 얼마 오르지 않고 바로 카페가 보였습니다. 그러니 수없이 펼쳐진 계단을 보아도 겁내지 마세요!! ㅋㅋㅋ 나름대로 큰 대형 카페입니다. 먼저 안으로 들어가 자리를 대충 잡고 음료를 주문하러 갔습니다.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손님이 그렇게 많지 않았고 오히려 조용하니 좋았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커피 원두는 미드나잇과 메이페어가 있는데 미드나잇은 쌉싸름한 다크초콜릿과 볶은 견과류의 고소함, 메이페어는 ..

여행 2022.08.02

부산여행 가볼만한곳 보수동 책방골목

깡통야시장 부근 가볼 만한 곳을 찾다가 알게 된 보수동 책방골목! 골목 안으로 들어가니 책방골목 사진관이 보였습니다. 책방골목 사진관은 흑백사진을 찍어주는 곳으로 가격이 엄청 저렴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마 5000원..?? 유명 연예인이 찍은 사진도 있더라고요. 여자친구와 찍을까 고민하다가 다시 한번 가게 입구를 보니 오늘 예약이 전부 마감이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인기 많은 사진관이라는 것을 알게 됐네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예약하시고 방문하세요!! 이런 식으로 골목이 책방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실제로 책도 엄청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어요! 가격은 전부 다르지만 보통은 5000원 정도로 팔고 계셨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더울까봐 걱정했는데 덥긴 더워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서점 안에서 불어오는..

카테고리 없음 2022.07.31

부산 해운대 센트럴호텔 객실, 루프탑수영장 솔직리뷰

6월 30일에 숙박을 이용하고 이제야 블로그 글을 적네요ㅠㅠ 적는 과정에서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슈페리어 더블을 이용했었는데 그때 숙박대전 3만 원 쿠폰인가 써서 10만 원 안팎으로 센트럴호텔 숙박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30만원이더라고요............ 성수기라고 3배 이상 뛰다니...... 해운대 센트럴 호텔은 해운대역에서는 살짝 멀고 중동역이 오히려 가깝습니다. 중동역에서 한 10분? 정도 바다 쪽으로 쭉 걸으면 이렇게 센트럴 호텔을 마주하실 수 있습니다. 센트럴 호텔 옆에는 부산에서 유명한 엘시티가 있는데 길 못 찾겠으면 가장 높은 건물 쪽으로 가시면 돼요 ㅎㅎ 체크인은 15시이고 체크아웃은 11시입니다. 저희는 15시에 딱 맞춰서 방문했는데 여기서 또 놀랐네요. 체크인이 대기가 있는..

여행 2022.07.30

부산 해운대 오션뷰 카페 랑데자뷰 솔직리뷰

랑데자뷰 해운대점 위치 :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 62번길 23 영업시간 : 09:30 ~ 24:00 해운대 카페를 찾다가 여자친구가 좋은 카페를 찾았다며 데려간 곳~ 바로 랑데자뷰.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고민하다가 패션 후르츠 주스 7000원 오로라 에이드 6500원 를 주문했습니다. 패션 후르츠 주스는 별표 쳐져 있어서 골랐고 오로라 에이드는 그냥 시켜보고 싶은 이름이라서..? ㅎㅎ 이런 이쁜카페에 방문해서 밀크 롤, 케이크. 스콘 중 하나를 시키는 건 국룰! 케이크를 주문하려다 뭔가 비싼 느낌이 들어서 까망베르 크랜베리 스콘 (6500)을 주문했습니다. 최대한 바다가 잘 보이는 자리를 잡고 카페 내부 사진을 찍으러 돌아다녔습니다. 바다와 가까운 자리는 딱 1자리가 남아있어서 거기 앉았는데 바다가 훤..

여행 2022.07.28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3: 송과장 책리뷰

1편과 2편을 너무 재밌게 읽고 마지막 3편을 읽게 됐다. 1편과 2편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송 과장이란 인물은 참된 직장인 모두가 본받아야 할 인물로 설정되어 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송 과장의 이야기는 송 과장의 어렸을 때 이야기부터 시작된다. 취업 난으로 자살을 시도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아버지가 송 과장의 진심을 알게 되며 정신과를 다니면서 송 과장이 하고 싶은 음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렇게 재즈바에 일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회사에 붙어 회사를 다니며 재즈바에서 일하는 정말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 직장인이 된다. 3편에서는 투자얘기가 정말 많이 나온다. 송 과장 아버지의 친구는 농사를 하면서 정말 열심히 살며 모은 돈으로 땅을 사가면서 농업을 키워나갔다. 결국 모아둔 땅이 개발이 된다고..

책 후기 2022.07.26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2편 책리뷰

이번엔 정대리와 권사원 편이다. 내가 취준에 성공하면 되는 것이 사원이다. 그렇기에 2편은 나름 기대가 됐고 권사원은 어떤 회사생활을 하고 있을지 궁금했다. 사람마다 자기만의 고민과 성향을 지닌다. 이 책에서는 꼭 회사에 한 명쯤 있을법한 보편적인 인물을 설정해 공감을 자아낸다. 2편에서는 한명의 인물이 아닌 정대리와 권사원의 내용을 섞어서 시간의 흐름대로 적어놓았다. 여기서 주목해야할 가장 큰 포인트는 누구나 가질 수 있는 30대의 고민거리다. 바로 결혼, 투자, 부동산 이런 고민이 대표적이다. 이 책에선 이런 고민의 내용을 정말 잘 표현했다. 정대리는 결혼을 했지만 아내와 정대리의 성향으로 돈을 아낄 수 없고 계속 돈을 쓰게 되어 모아둔 돈이 없다. 차를 사고 집을 사야 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

책 후기 2022.07.24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1편 책리뷰

지인의 추천으로 읽게 된 김부장이야기라는 책. 나는 취준생이고 현재 7주짜리 인턴을 하고 있다. 취준생인만큼 회사라는 조직에 대해 관심도 많고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궁금증도 강하다. 이 책을 추천받고 제목을 보자마자 완전 재밌겠다는 기대감이 생겼다. 이 책은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책이다. 이 책을 실제로 읽어보면 회사에 다녀본 적도 없는 내가 책 내용에 완전 공감하고 있다. 이 책은 총 3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1편은 김부장에 관한 이야기. 2편은 정대리와 권사원에 관한 이야기. 3편은 송과장에 대한 이야기이다. 블로그 리뷰는 내가 책을 읽고 느낀점을 위주로 적어볼 생각이다. 김부장의 회사 생활과 그의 성향으로 인한 회사생활의 어려움 그에 따른 퇴사. 그 이후의 삶. 이런 내용으로 진행된다. 사실 차..

책 후기 2022.07.22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책리뷰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제목만 보고 나도 모르게 대출 버튼을 누르고 있었다. 4시 30분에 일어난다는 것이 신기했던걸까? 나는 대부분 주말엔 10시 넘어서 일어나고 평일엔 보통 7시에 일어나는데 평일에 일이 없다면 9시 이후에 일어난다.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기 위해서는 잠드는 시간도 중요한데 나는 어쩔 땐 새벽에 자고 어쩔땐 일찍 자고 내 맘대로다. 뭔가 변화가 필요했는지 이 책을 온라인 도서관(e-book)에서 제목만 보고 바로 대출했다. 이 책의 저자는 김유진님. 미국 변호사이시고 20만 유튜버로 알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이 분이 존경스러워진다. 어떻게 이렇게 사셨을까 이 책의 저자는 일찍 일어나 아침을 정말 잘 활용하셨다. 그리고 정말 자기가 하고 싶은 많은 것을 도전해서..

책 후기 2022.07.20

부산대 돈까스 맛집 수수하지만 굉장해 솔직리뷰

부산대 부근 돈까스 맛집을 검색하던 중 특이한 가게 이름을 보게 됐다. 수수하지만 굉장해! 가게 입구에 귀여운 강아지를 볼 수 있다. 사진도 찍고 싶었지만 더워서 잽싸게 가게 안으로 들어왔다. 수수하지만 굉장해는 골목 사이사이에 위치해 있고 가는 길에 이쁜 카페나 식당을 볼 수 있었다. 자리는 바 형식으로 되어 있고 가게는 좁은 편이다. 자리를 잡은 후 키오스크에서 메뉴를 주문하면 된다. 이 식당의 특이한점은 메뉴가 딱 하나이다. 소바가 포함된 1인식사 13500원 각자 식사를 하는 경우는 괜찮을 것 같은데 보통 두명이 음식을 나눠서 같이 먹는 경우라면 약간 아쉬울 수 있다. 왼쪽에 하얗게 뿌려져 있는 것은 히말라야 핑크 소금이다. 오른쪽에는 산고추, 명이나물, 연겨자, 와사비이다. 돈가스에 연겨자나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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