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고속버스터미널 가는 길에 이비가짬뽕이 있다는 것을 알고 방문하게 됐다. 원래 전북대 덕진광장 부근 짬뽕 지존에 가려했는데 거기까지 갔으면 땀으로 샤워를 했었을 것 같다. 9월 중순인데 왜 이렇게 더운지.. 우리는 2명이서 방문해서 이비가짬뽕 10000원 백짬뽕 10000원 을 주문했다. 개인적으로 매콤로제짬뽕은 맛이 엄청 궁금하긴 했다. 다른 블로그 글을 보니 탕수육이 진짜 맛있다고 해서 탕수육 (소) 14500원 까지 주문했다. 여기서 우린 큰 실수를 했다. 알고 보니 미니탕수육 ( 9500원?)이 따로 있었던 것. 2명이서 먹기엔 엄청 해비하게 주문을 했다. 기본 반찬은 단무지와 백김치!! 부족하면 셀프바에서!! 손님이 많진 않았는데 알바가 3명이나 있었다. 이게 배달 효과인가.. 백짬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