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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취업아카데미 22-12차 2주차 리얼후기 ( 1/2 )

긴 글 주의 할 말 진짜 많음~~~ 2주차 시작 하루 전 일요일 포항가는 버스 12시 10분에 예약했는데 11시에 일어났다.... 짐 안 싼 거 실화?ㅋㅋㅋㅋㅋ 점심에 먹으려고 오리주물럭 꺼내놨는데 그거 다 버리고 짐 급하게 쌌다. 나 MBTI J 90 퍼인데 나 J 아닌가..? 어찌 됐던 1시간 만에 준비를 마치고 버스에 탔다. 전주 -> 포항 한 4시간 걸렸나 기대감이랑 설렘이 있어서인지 생각보다 금방 도착했다. 짐 바리바리 들고 굳이 또 돈 아끼겠다고 택시 안 타고 버스를 타고 모이는 장소인 포스빌 쪽으로 갔다. 시간이 좀 남아서 앞에 투썸에 가서 블로그 글을 적다 보니 도착한 사람은 포스빌 쪽으로 오라는 말에 바로 출발했다. 그렇게 입실을 하게 됐고 들어가니 줌에서 보던 형이 먼저 와있었다. 줌에..

취준!! 2022.10.10

포스코취업아카데미 22-12차 1주차 후기

1주차 - 1일차 아침 8시에 시작. 맨날 10시 넘어서 일어나다가 7시 반에 일어나니까 죽을 맛이었다. 첫날엔 특강 위주로 진행된다. 강사님이 나름 재밌게 설명을 해주셔서 지루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 4시간의 줌 수업을 마치고 점심시간이 됐다. 점심을 먹고 10분 누워있으니 쉴틈도 없이 알람이 울렸다.. 오후엔 과제/직무분석 실습이 있다. 내가 정한 기업을 산업 / 기업 / 직무로 분석하면 된다. 이 분석한 걸 과제로 제출을 해야 하는데 오후 10시까지라 오후 과제 시간엔 쉬엄쉬엄해도 된다. 하지만 나는 나름 열심히 하고 싶기도 했고 저녁엔 놀고 싶어서 오후 과제 시간에도 열심히 서칭 했다. 과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다른 잘 쓴 ..

취준!! 2022.10.09

전주 객리단길 온센텐동 솔직리뷰

그냥 지나가다가 예정 없이 텐동이 먹고 싶어 들어간 온센텐동. 자리는 바깥쪽과 안쪽이 있는데 저희는 안쪽으로 자리르 잡았습니다. 내부는 의외로 넓었습니다. 저녁 시간대라 그런지 손님은 별로 없었습니다. 저는 온센 텐동을 주문했고 친구는 에비텐동을 주문했습니다. 원래 텐동 가격이 8900원이었다고 하는데 어느새 또 텐동 가격도 올랐네요 ㅠㅠ 자리 옆에는 단무지가 큰 통에 알아서 꺼내어 먹기 좋게 놓여 있습니다. 미소된장국! 텐동과 된장국의 조합은 최고죠! 사실 냉모밀과 텐동 조합도 정말 좋은데 저희는 먹고 맥주집을 가기로 해서 텐동만 먹게 됐습니다. 예비텐동!! 비주얼은 진짜 맛있어 보이죠!!!~~ 제가 텐동집 3번째인데 솔직한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우선 버섯이나 새우가 진짜 작아요. 튀김옷이 두껍꼬 내용..

< 취준일기 9.24 > 우성양행 품질직무 지원

아직 나는 준비가 덜 된 상태로 지원을 하게 됐다. 입사지원서 2번을 넣어야 국민취업지원제도 수당이 들어오기 때문이다. 일단 이왕 적어서 지원하는거 열심히 적어보자 하여 나름 열심히 적었다. 이걸 적는 과정에서 포스코 취업 아카데미를 하고 있었는데 여기서 첨삭받은 내용을 복붙하고 고쳐 적었다. 내가 우성양행을 지원한 이유는 첫 번째. 중견기업이고 나름 기업평가가 괜찮았다. 두 번째. 영어성적에 관한 내용이 없었다 ( 내가 영어성적이 없기 때문 ) 세 번째. 품질 직무가 있었기 때문 나는 우성양행 품질분석 직무에 지원하게 됐다. 자소서에 이것저것 채울 수 있는 걸 넣었다. 요즘 느끼는 건데 품질 관련 역량이 많이 부족하다. 다른 대외활동이나 알바 이런 건 엄청 많이 했어도 품질 관련 활동을 안 했던 게 약..

취준!! 2022.09.28

< 취준일기 9.17> 기아자동차 품질경영직무 지원

나는 이번년도 하반기에 지원할 생각이 없었다. 왜냐? 영어성적이 없었기 때문. 상반기엔 죽어라 자격증 따고 마지막 학기를 마무리했고, 하반기 시작했을땐 전북연구원에서 인턴을 했다. 전북연구원에서 인턴 하면서 영어성적을 취득하려 했는데 전북연구원에서 잘 맞는 사람들을 만나서 그냥 신나게 놀아버렸다..... 전북연구원 인턴 기간 동안 신나게 놀고 인턴이 끝나고 난 후 한달동안 계속해서 놀고나니까 벌써 9월 중순이 됐다. 다시 정신을 차려야 한다...!!! 영어성적도 없는데 왜 지원했냐고? 이번 달에 두 번 입사지원서를 적어 내야 국민취업지원제도에서 수당이 들어오기 때문..... 그리고 막상 적으려니까 내가 과연 서류를 붙을지 궁금했다. 영어성적을 아예 안적으려다 공인어학성적이 있는 사람만 지원가능하다해서 전..

취준!! 2022.09.26

포스코 취업 아카데미 합격! 자소서 팁 공유

포스코 취업 아카데미!! 나름 취준생들이 알고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다. 그냥 크게 자소서, 면접, 시뮬레이션, 디자인 띵킹을 활용한 실무 과제로 볼 수 있다. 나름 취업 준비할 때 많은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나는 대외활동을 나름 많이 해봐서 그렇게 큰 욕심도 없었고 그냥 마지막으로 경험을 쌓아보자! 자소서나 면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자! 이런 생각으로 지원을 하게 됐다. 사실 합숙도 재밌을 것 같기도... 이런 마음으로 지원한 것도 있다. ㅎㅎ 무엇보다 지금 급한 건 영어 성적 취득이라 이걸 해야되나 지원하면서도 찝찝했다. 큰 일정표다. 현재 1주차 3일차를 마쳤는데 죽을 맛이다. 진짜.... 1주차 후기, 2주차 후기, 3주차 후기 나눠서 내 블로그에 담아둘까 한다. 궁금하면 내 블로그로 gogo..

취준!! 2022.09.25

전주 금암동 맛집 이비가짬뽕 솔직후기

전주 고속버스터미널 가는 길에 이비가짬뽕이 있다는 것을 알고 방문하게 됐다. 원래 전북대 덕진광장 부근 짬뽕 지존에 가려했는데 거기까지 갔으면 땀으로 샤워를 했었을 것 같다. 9월 중순인데 왜 이렇게 더운지.. 우리는 2명이서 방문해서 이비가짬뽕 10000원 백짬뽕 10000원 을 주문했다. 개인적으로 매콤로제짬뽕은 맛이 엄청 궁금하긴 했다. 다른 블로그 글을 보니 탕수육이 진짜 맛있다고 해서 탕수육 (소) 14500원 까지 주문했다. 여기서 우린 큰 실수를 했다. 알고 보니 미니탕수육 ( 9500원?)이 따로 있었던 것. 2명이서 먹기엔 엄청 해비하게 주문을 했다. 기본 반찬은 단무지와 백김치!! 부족하면 셀프바에서!! 손님이 많진 않았는데 알바가 3명이나 있었다. 이게 배달 효과인가.. 백짬뽕!!! ..

투존치킨 어니언파닭 3가지맛 솔직리뷰

( 본 포스팅은 투존치킨 전북대점으로 다른 지점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무슨 맛을 시켜야 할지 고민하다 그냥 리뷰 많은 치킨을 주문하자고 다짐했다. 우선 사이즈가 중과 대가 있는데 가격차이가 3천원이기도 하고 남기더라도 다음날에 먹을 수 있으니까 대를 주문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투펀치반반반까지 먹기에는 약간 부담스러웠고 그래서 고른 치킨은 바로 어니언파닭 (대) 였다. 다른 지점은 몰라도 내가 주문한 전북대점에서는 리뷰이벤트가 진행 중이었다. 나는 1번 게다리튀김 3개를 선택했는데 게다리튀김 엄청 맛있다. 리뷰이벤트는 꼭꼭 참여하기!! 내돈내산! 4000원 요기요 할인 중이니까 할인받아주고~ 양념보단 좀 더 화끈한 치킨을 먹고 싶어 1000원 더내고 눈물 소스로 변경했다. 그렇게 총 21900..

전주 전북대 신가화로 솔직리뷰

전주 전북대 신정문 맞은편에 위치한 신가화로 전에 이곳에서 이베리코를 먹었었지만 어색한 사람들끼리 방문한 거라 그 어색함에 정신없이 먹었던 탓인지 맛이 기억이 나지 않았다. 친구 퇴사기념 및 내 졸업기념으로 친구가 신가화로에서 한턱 쏜다 하여 신가화로를 방문하게 됐다. 점심특선 메뉴도 있으니 점심에 들러 점심을 먹기에도 좋을 것 같다. 나는 이베리코를 전에도 먹었기 때문에 이베리코를 주문하자는 의견을 냈다. 하지만 같이 방문한 친구가 여기 이베리코가 다른 이베리코 식당보다 맛이 별로라며 신가화로는 오겹살 맛집이라면서 오겹살 이인분을 주문하자고 했다. 나는 고기면 다 좋아서 오겹살에 적극 찬성했다. 그렇게 친구가 오겹살 2인분과 물냉면, 참이슬을 먼저 주문했다. 고기 가격은 보통 1인분에 15000원이었는..

더글라스 케네디 장편소설 < 빅픽처 >

* 스포 주의 * 오랜만에 장편소설 더글라스 케네디의 빅 픽처라는 책을 읽게 됐다. 책 표지를 보니 대체 어떤 내용일지 궁금했고 책을 읽기도 전에 호기심이 생겼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고 400페이지가 넘는 장편소설이다. 나는 집중력이 좋은 편이 아니라서 처음엔 1부까지만 읽어보자고 다짐하며 열심히 책을 읽어 내려갔다. 처음엔 그냥 연애 스토리라고 생각했다. 주인공인 벤은 사진가의 꿈을 가진 대형 로펌 변호사이다. 아내 역시 작가가 되고 싶은 예술인이었다. 하지만 서로 사랑하고 결혼하고 애를 낳는 과정에서 아내가 작가를 포기하게 되고 큰 상실감을 갖고 살면서 남편과 틀어지게 된다. 그 과정에서 아내가 다른 사진가의 꿈을 가진 남자와 관계를 가지게 되고 이에 주인공 벤은 그 사실을 알게 돼 큰 ..

책 후기 2022.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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