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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풍암동 신상 술집 추천 봉구상회 솔직리뷰

풍암2지구에 신상술집이 생겼다는 얘기를 듣고 친구와 술한잔 하러 방문한 봉구상회라는 술집. 가게 외부를 겨울 분위기에 맞게 조명으로 꾸며져 있어 가게 내부가 더욱 궁금해졌다. 가게 내부로 들어가니 손님들이 많았고, 사장님이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 줬다. 내부 분위기는 약간 어두운데, 나는 이런 분위기가 더욱 맘에 들었다. 안주는 역시 추천메뉴! 추천메뉴의 메뉴 이름은 슈바인학센(독일식통족발) 25000원. 이거와 소주를 주문했다. 전체적인 메뉴 가격대가 그렇게 비싼 느낌은 없었다. 요즘 술집 가면 안주가 기본 2만 원 이상이었는데... 기본안주 중 오뎅탕. 국물이 있는 건 좋았으나 너무 짰던 오뎅탕. 물을 더 넣고 끓이면 맛있겠구나 싶었는데 간단하게 한잔하고 갈 거라서 그냥 주는 대로 먹고 가자고 했다. ..

나주 남평 대형카페 리비에르 솔직리뷰

분위기 좋고 조용하며 넓은 카페를 가고 싶었다. 그렇게 가까운 나주쪽을 알아보게 됐고 리비에르라는 카페를 알게 됐다. 가게 부근에 도착했을 때 리비에르 카페가 어딘지 단순에 알아볼 수 있었다. 산타가 매달려 있는데 너무 인상적이었다. 주차장은 뒤쪽에 있는데 길 한쪽에 주차돼 있는 차들도 많고, 주차장이 나름 넓어서 주차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다. 가게 내부로 들어오자마자 산타가 반겨줬다. 내부로 들어왔는데 너무 넓어서 놀랐다. 내가 딱 원하는 그런 느낌!! 바로 2층으로 올라가 봤다. ( 참고로 엘리베이터도 있다 너무 편함!! ) 2층에 올라와보니 자연뷰가 펼쳐졌다. 사진으로는 날이 좀 흐리고 미세먼지가 나빴던 날이라 좀 그렇지만 실제로 보면 힐링되고 좋다. 봄이나 가을에 꽃 필 때 와야겠단 생각이 ..

신입사원 교육 1주차 리뷰

1주차 시작 하루 전 본사에서 교육이 진행되기 때문에 서울로 올라왔다. 멀리서 온 사람들을 위해 호텔을 제공해 주는데 제공해주는 호텔은 바로~~!! 롯데시티호텔 ㅎㅎ 주말을 제외하고 여기서 2주 생활하게 됐다. 방은 트윈룸으로 나 혼자 지내는 것이 아닌 룸메(동기)랑 같이 생활하게 됐다. 그 친구도 나랑 같은 학교였는데 착하고 잘 통하는 친구라 호텔에서 재밌게 지낼 수 있었다. 이 날 같이 저녁으로 햄버거를 먹고 숙소로 돌아왔다. 나는 좀 더 거리를 돌아다니고 싶어 혼자 나와 올리브영 구경도 하고, 명동성당 구경도 했다. 신입사원 교육 1일차 본사에서 먹은 점심. 엄청 음식이 잘 나온다. 급 본사 다니고 싶다는 생각이.. 회사 내부에 카페도 있는데 커피 엄청 저렴하다. 본사에서 지내면 커피 맨날 마실 듯..

회사 이야기 2023.01.11

경청하는 자세에 대하여

경청하기. 나 자신에 대해 되돌아보자. 나는 사람들 사이에서 말이 많은 편인가? 아니면 주로 듣는 편인가? 나의 대답은 난 말이 많은 편이다. 물론 경청의 자세에 대한 중요성을 알기에 경청을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하지만 내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말하는 것은 나에게 행복감을 주기 때문에 주로 화자가 되려고 한다. 최근 영상 하나를 시청했다. 유세윤이 말하는 유재석 미담 영상. 그 영상의 내용을 요약해 보자면 유세윤이 정말 힘들었던 시기에 유재석과 친분이 없었음에도 유재석에게 연락을 했고, 그렇게 만남을 가지게 됐다고 한다. 그리고 유세윤은 계속해서 자기의 힘듦을 전달했고, 유재석은 끄덕이며 어떠한 의견 없이 경청의 자세로 공감을 했다고 한다. 그렇게 대화가 끝나고 유세윤이 집에 가려는데 유재석이 지갑에 ..

내 삶의 기록 2023.01.09

광주 금호동 조개구이 맛집 일미터 술이 술술 들어가는곳

금호동 먹자골목 돌아다니다가 갑자기 웬 조개구이집?? 네이버에 어떤 식당인지 찾아보니 새로 생긴 조개구이집이었다. 일단 내부에 손님이 많았고, 조개구이가 급 땡겨서 우리도 참을 수 없었다. 한번 도전해 보자!! 심지어 웨이팅도 있어서 번호를 적고 주변을 돌아다녔다. 대기 3번이었는데 금방 자리가 나서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삼겹살과 조개구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 우리는 3명이어서 중짜리를 먹기로 했다. 2~3인 추천 69000원. ( 갈미조개 + 삼겹살 ) 여기에 술이 빠질 수 없다. 소주와 맥주까지. 미역국까지 있으니 소주를 먹기에 아주 든든했다. 술과 조개구이는 환상의 조합이지만 국물까지 있으면 더욱 최고. 심지어 미역국 너무 맛있었다. 기본반찬이다. 기본반찬이 이거뿐이야?라고 생각할 수 ..

취준!!의 마지막 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취업이라는 첫번째 목표가 빠르게 다가왔다. 작년부터 정말 열심히 살았던게 나름 보답받은 기분이라 너무 좋다. 사실 공부는 많이 한 편은 아니다. 하지만 경험을 중요시하고 노력했다. 3학년때부터 경진대회, 동아리, 서포터즈 진짜 많이 참여하고 알바도 10개 이상을 했다. 그리고 학점을 위해 수업도 열심히 들었고, 최근엔 자격증 취득과 자소서 역량에 집중했다. 마지막으로 최근에 했던 전북연구원과 광주글로벌모터스 인턴도 큰 도움이 됐다. 그렇게 한 결과 나는 2022년 막바지에 좋은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다. 만약 이거 떨어졌다면 영어 성적이 지금 없어 취득에 노력했을 것이고, 남은 인턴 생활에 많은 힘을 들였을 것이다. 그리고 또 상반기에 긴 취준의 시간을 견디고 이겨내야 했다. 이것만 ..

취준!! 2023.01.01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채용형 인턴 최종합격~~~~!!!

최종합격 하고 시간이 많이 지난 지금 글을 적게 됐다. 글이 늦은 이유는? 못놀았던거 몰아서 노느라. 1학년때처럼 술마시고 노는데 왜이렇게 지치는지 나이 먹었나봐 진짜.. ㅋㅋㅋㅋㅋ 최종합격 결과는 12월 19일 월요일 저녁에 나왔다. 인턴 일이 힘들어서 지쳐있을때 소식을 들으니 진짜 너무 좋았다. 그냥 밖에 나가서 방방 뛰고 싶을 정도. 부모님께 말씀드리니 나보다도 더욱 좋아하시는 모습에 너무 뿌듯했고, 내가 나름 열심히 살긴했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자신감과 자존감이 더욱 올라갔다. 합격소식 듣고 바로 인턴 그만둔다 말했는데 어찌나 좋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식듣고 2주 동안 친구들 만나면서 취업턱 쏘고, 핸드폰 사고 하면서 돈 진짜 많이 썼다. 술도 많이먹고 그냥 완전 놈팽이였다. 1학년때는 맨날..

취준!! 2022.12.31

아바타 영화 솔직리뷰

2009년에 개봉한 영화 아바타. 왜 이제야 봤냐고? "아바타 물의길"이라는 영화를 보고 싶어서. 관객수가 1400만의 영화이지만 뭔가 아바타라는 영화에 끌리지 않아서 보지 않았었다. 보고 나서의 생각. 왜 이걸 이제야 봤을까? 사실 초반엔 약간 지루한 느낌이 있었다. 어떤 상황을 만들기위해 초반에 스토리의 기반을 다져야 하고 그렇기에 아바타 영화 또한 초반에 아바타가 되는 과정을 설명하는 느낌이라 약간 지루하게 느꼈다. 영화는 2시간 반 정도인데 1시간 동안 약간의 지루함을 느꼈지만 점점 흥미로워지고 후반에 엄청 몰입이 됐다. 사실 내가 지루함을 느낀 것은 집에서 본 것이기 때문에 더욱 그럴 수 있다. 영화관에서 봤으면 집에서 보는 것과 다른 몰입감과 영화 그래픽, 화질, 영상미 모든 면에서 다르기 때..

여수 여행지 여수예술랜드 ( 교황빵집 ) 솔직후기

일요일에 방문한 여수예술랜드. 주차장은 위에랑 밑에 있고 주차할 공간은 많아서 주차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다. 밑으로 더 내려가면 유명한 카페가 있던 것 같다. 올라가 보니 바로 여수예술랜드 카트체험장이 보였다. 가격은 잘 모르겠으나 타는 사람들은 진짜 거의 없었다. 날이 춥기도 했고, 뭔가 시시한 느낌. 애기들이 타고 싶다고 하면 더 재밌는 거 하자~라며 안태우려고 설득했을 것 같고 타고 싶다고 조를 경우엔 한번 태워줄 정도?? 그리고 위에 진짜 짧게 집라인도 있는데 그건 타는 사람 한 명도 못 봤다. 진짜 짧고 시시할 것 같은 느낌. 다만 경치는 아름답긴 하다. 하지만 굳이 그걸 타면서 경치를 볼 것 같진 않다. 우리가 여기에 온 목적은 사실 손 조형물이 유명하다고 해서 마이다스손을 보고 사진을 ..

여행 2022.12.27

여수 이순신광장 맛집 서울해장국 김치찌개 솔직리뷰

여수 이순신 광장에 유명한 해장국집이 있다고 한다. 그곳이 바로 서울해장국. 전날 술을 마셨기 때문에 점심에 해장은 필수. 바로 서울해장국으로 가봤다. 11시쯤 도착. 일요일에 방문했었고 식당 주변엔 사람이 정말 많았다. 특히 딸기모찌집이나 여수당엔 줄이 엄청 길었고 앞에 중국집이나 다른 식당들도 줄이 있었다. 서울해장국도 당연하다. 여기도 줄이 길었다. 겉으로는 줄이 별로 없어 보였는데 대기표를 받고 앞 대기가 많다는 것을 느꼈다. 참고로 이때 들어가는 대기 순번이 90번이었다. 아니 11시면 나름 일찍 도착했는데 이렇게 줄이 길다고...? 그래도 와봤으니 기다리기로 했다. 그리고 해장국집이 얼마나 맛있는지 궁금했다. 서울해장국 옆에 보면 남도관이라고 있다. 이곳에서 앉아서 대기하면 되고 번호를 불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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